이혼 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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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프 (125.179.X.28)|조회 8,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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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8살이면 너무 이쁠땐데...아이들이 보고싶지도 않을까요...정말 매정한 엄마네요ㅠㅠ
남자나 여자나...바람이나면 자식은 보이지 않나봐요
이쁜딸들 생각해서 힘내세요...나도 남편바람나서 정신못차리고 있는 판에 님 위로하는게 우습기도한데....
아이들생각하니 남일같지않아 마음이 짠합니다
여자는 상간남한테 철저히 버려지구, 돈 떨어지구 먹구 사는게 힘들어 지기전에는,
적어두 90%이상은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처음 바람나는 여자일수록 더 심합니다.)
그 다음에는 본인 상황따라 얼마든지 말도 바꾸고(미안해서...어쩌구 저쩌구 등등...)
두번째 부터는 남자도 아주 쉽게 갈아 탑니다.(이미 일종의 환자 거든요...)
남자 바람은 말 그대루 아직 남아 있는 원시적인 본능에 기반한 단순한 논리에서 시작 됩니다.
종족본능,약육강식(힘 있는 자가 더 예쁜 여자를 차지하는걸 당연시 합니다.거기에 도덕은 쉽게 사라지죠...)
그러면서도 웬만하면 가정은 지킬려구 하는게 남자 바람입니다.(자기껀 죽어도 잃기 싫어 합니다.)
물론 아내가 정말 싫어지도록 미우면 아내는 버리고 갈아 타겠죠...
예를들면, 남편 몰래 바람 피는걸 알게 되었을때 아내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마음이 남아 있는경우에는
초반에 느끼는 상실감과 죽이고 싶은 마음은 아내분들이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강합니다.(초반에 한해서만...)
그후에는 여자보다 더 쉽게 배우자를 무우 자르듯이 버립니다.(이점이 아주 다릅니다.)
여기에 딴지 거시는분 분명히 계실껍니다...
제가 다 적은건 아니구 그 외에도 다른점이 꽤 있습니다만,가장 크게 다른점 한 부분만 적은거니...
참고만 하시구 같은 방식에서 이해를 하실려구 하시면 안되는걸루 압니다.
많은 참고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