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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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쟈니 (223.62.X.203)|조회 9,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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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세 주부입니다...남편과는 대학때 지인 소개로만나 6년 연애하고 결혼해13년 째구요...
우리는 아주 평범하고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다정한 사이였어요...작년가을까지는요... 남편이 14년을 다니던 직장을 옮기면서 불행이 시작되었죠...남편보다 10살어린 지장동료 아가씨와 말그대로 바람이 났어요...그여자는 남편이 가정이있다는걸 알면서도 혼자사는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였고...남편이 평소와 다르게 짜증을 많이내고 주말에도 회사를 간다고 나가는게 이상하다 싶더니...대놓고 저한테 여자가 생겼다고 그여자랑 살고싶다하더라구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이런거구나...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은듯한기분....그런데 금방 정신을 차리고 남편한테 회사로 찾아가 엎어버리기전에 당장들어오라해 밖에서 만나 어쩔건지 그년이 우리아들 잘키워준다더냐고 다그쳤더니...그년이 내가 안걸알고 뒷일이 걱정됐는지 헤어지자 했더라구요...남편은 잘못했다며 죽을때까지 죄값치르겠다했고 나는 자식때문에 한번 눈감기로 했었어요...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 더라구요....내스스로 끓어오르는 분노를 추체할수가 없어 불면증에 사달리고 매일 술로보내게 되고 남편을 다그치고 욕하고....내가 그렇게 방황하는 사이에 남편은 그여자와 다시 시작되었고 지금 상황은 완전 역전된상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고 있어요....이제는 미안함은 커녕 뻔뻔하기 이루말할수없을 정도예요 그여자도 나 보란듯이 ㅍ페이스북에 사진까지 올리고...아이를 생각해서 이혼은 하지않으려고 정신차리고 돌아오기를 기다린지 6개월인데...남편은 중간에서 갈팡질팡 하고만 있네요...하루하루가 고통이고 피말리는것같아요...출장간다고 거짓말하고 그년집에서 며칠씩 지내다오고...젤 힘든게 아무렇지 않은척 모르는척 있어야 한다는거예요...그런데...지금 이상황에서 내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너무 분하고 억울합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내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내가 괴로워하는 지금 이시간에도 둘은 깨를볶고 있을걸 생각하면 피가거꾸로 쏟는것 같다가도 자고있는 아이를 생각하면 뒤집어 엎을수도 없고....저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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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만큼은 마지막까지 다정하고 자상했던 아빠의
모습을 지켜주고 싶어요...
해서 아이 모르게 빨리 상간년한테 위자료청구 하시고
그 지인들에게도 알리세요 분명 그 집안도 난리날겁니다
회사는 동료라해도 그 년한테만 소장가기에 괜찮아요
남편보호도 좋지만 지금 그게 남편으로 애 아빠는 아니죠
일단 남편과는 애 앞날을 위해 조용히 대화만 하시고
계속된 의심 분노는 가해자도 더 이상 못산단 할 정도로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누구나 가해자는 똑 같아요
당한 사람 상처나 고통깊이를 모르기에
해서 남편보다 그 상간년을 혼내시고 떨어트려 놔야 합니다
모든 증거 다 수집하시고 그 상간년 만나 소송걸거며 네 집안에도 다 찾아간다 하세요 화낼 필요도 없어요 이미 양심을 저 버린 요물이죠 남가정 풍지박살 낸 요물입니다
그런 후 남편과 대화해서 현명한 결단을 내리시고
그 후가 더 고통일 겁니다 남편과 님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며 계속된 분노와 의심은 더 가정을 피폐하게 합니다
그래서 안고가는 자의 인내와 수고가 무엇보다 커서 이를 극복 못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살던 안살던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님 상처 꼭 치유하셔야 됩니다 클리닉이나 상담치료 신경안정제 복용 원하는거 하시고요 남편과 대화로 문제를 푸세요
남편의 잃어버린 정조관념을 위해 종교도 좋고요
해 볼거 속시원히 해보시고 정 안되면 헤어짐도 원수로 남을 필요 없습니다 한번의 실수면 눈감아주시고 다신 못하도록 자금관리부터 하세요
많이 진행되었군요ㆍ그동안 혼자서 괴로워만 했지 바보같이 상황을 개선시키는 노력은 못하셨네요ㆍ
이 세상은 정글입니다ㆍ행복과 불행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곳, 서로 죽고 죽이는 곳, 남의 것을 빼앗고 차지하는 곳, 남을 구렁텅이에 밀어넣고 자기만 행복하면 그만인 곳, 예의, 염치, 도덕, 선, 가치, 진정성은 극소수의 훌륭한 사람의 가슴속에만 존재한답니다ㆍ
처음 들통났을 때 님이 어리석게도 제대로 처리 못한게 일을 이 지경으로 키웠네요ㆍ
증거 확보해서 상간녀에게 유부남과 불륜 저질러 님에게 정신적 피해 입힌 위자료 청구 민사소송하고 상간녀 합법적으로 철저하게 괴롭히고 개망신주고 그러나 더 중요한 것, 남편에게 철저히 연인, 요부, 사랑스런 아내가 되었어야 합니다ㆍ
한번 남편을 빼앗겼으면 님 아이와 가정이 파괴될 위험을 감지했을텐데 정신 차리고 님 남편을 님의 남자로 만들었어야지요ㆍ돈 아끼지 말고 예쁜 옷에 예쁘게 꾸미고 매일같이 남편과 즐겼어야 했습니다ㆍ남편이 한눈 팔 정신이 없게 만들었어야지요ㆍ
님은 그동안 그냥 혼자 괴로워만 하느라고 님 가정이 위험한걸 방치했어요ㆍ
님아!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리세요ㆍ님 아들의 행복을 파괴할 생각인가요? 님 아들의 보금자리 망가뜨리고 정신적 상처로 영원히 불행하게할 생각인가요? 지금은 전쟁중입니다ㆍ님 아들의 불행과 행복이 님의 어께에 달려있어요ㆍ님 남편은 절대 아들 행복 생각 못합니다ㆍ자기 즐거움밖에 모릅니다ㆍ님의 고통 잠시 미뤄두고 님의 아들만 생각하고, 님 아들의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만 한 목숨 바친다 생각하고 남편 되찾는 일에 목숨 거세요ㆍ
냉정하게 침착하게 이 사이트 하단 운영지기 전화해서 증거 모으고 변호사 의뢰해서 상간녀 철저히 괴롭히고 님은 아름답게 화장하고 고운 옷에 최대한 고상하고 우아하게 꾸미고 남편에겐 너무나 부드럽게 가련하게 아들 이용하든지 사랑한다 당신 없으면 너무 슬프다 등등 너무나 진심을 담아 너무나 진정으로 남편 사랑하고 남편 만나 집이든 호텔이든 최대한 서비스하세요ᆞ
절대두려워마세요 아이 행복 당신 손에 달려있어요ᆞ용감한 투사가 되세요
그여자를 만나 단판을 지어볼까도 생각했지만...가장 중요한건 남편의 마음인데 그년만 다그치면 뭘하겠나 싶은생각이 앞섭니다...지금은 둘다 똑같은 것들인데요...오히려 남편이 그년한테 미안한마음에 더 각별해질것 같아 걱정도되구요....저도 제마음을 모르겠어요...갈팡질팡입니다ㅜㅜ
그 집 부모 형제 찾아가 쪽팔리게 하세요ᆞ
그래도 안 떨어지면 무조건 고소하세요ᆞ
남편은 상간녀 떨어져 나가야 인간이 될겁니다ᆞ
무조건 아들만 생각하세요ᆞ
아들에게 행복과 안정과 가정을 지켜주기 위한 일인데 무엇이 두렵나요.
상간녀는 강간범보다 더 나쁜 가정파괴범입니다ᆞ
방치하면 너무 정의롭지 못해요ᆞ
우리가 아무리 평범하게 살아도 우리 가슴속에 분명 정의로움이 존재하고 있어요ᆞ
자식을 위해 현명하고 용감하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시길 빕니다ᆞ
남편이 상간녀한테 미안해서 더 붙을까 걱정이라면 지금은 덜 붙었나요?
가만 놔두면 오히려 점점 더 붙어 떼어내는 건 불가능해질지 몰라요ᆞ
상간녀 찾아가 남편한테 떨어져나가지 않으면 고소는 물론 지구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괴롭히고 복수하겠다고 하세요ᆞ오직 아들 생각만 하면서요ᆞ
그깟 남편 두려워 마세요ᆞ남편 행복이 중요한가요? 아들 행복이 소중한가요? 당연 아들입니다ᆞ어리잖아요ᆞ당신의 보호에 의지하는 아들이잖아요ᆞ
그깟 남편 남자에 목숨 걸지 마세요ᆞ
그러나 남편한텐 절대로 티내지 말고 부드럽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인처럼 그리고 가련하게 착하게 대하세요ᆞ
최대한 가련하게 따뜻하게 최대한 아름답게 꾸며서 몸과 마음으로 녹여버리세요ᆞ당신 그리워 죽고 싶다ᆞ몸으로 가련하게 유혹해서 붙잡으세요ᆞ남편은 등신이고 유혹하면 넘어가는 천치일겁니다ᆞ
그러나 상간녀한테는 최대한 무섭게 공포스럽게 정말 죽여 버릴것처럼 지구 끝까지 찾아가 복수할 사람처럼 냉혹하게 대하세요ᆞ진짜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고소하는 것 귀찮아 하지 말고 두려워 마세요ᆞ이런 일에 돈 아끼지 마세요ᆞ난 누가 만약 내 가정 위협한다면 죽을 때까지 괴롭히고 복수할 것 같아요ᆞ
남편과 상간녀는 똑같지 않아요ᆞ상간녀는 당신 가정 파괴하는 반드시 죽여야할 가정파괴범이고 남편은 가정파괴범에게 이용당한 머저리입니다ᆞ머저리지만 당신이 구해내고 데리고 살아야할 아이아빠입니다ᆞ가정파괴범에게 유혹당한 남편 당신도 유혹해서 되찾아오세요ᆞ음란스러워 말할 수 없는데 두 눈 딱 감고 아들 위해 무조건 모든 방법 동원해서 남편 유혹하세요ᆞ절대 점잔 빼지 마세요ᆞ
그년은 기분나쁘게도 170넘는 키에 마른몸에도 불구하고 가슴은 빵빵한...아무리생각해봐도 169인 난쟁이 똥짜루같은 남편이 감당할여자가 아닌데...둘이 어떻게 눈이 맞았는저도 신기할따름입니다...정말 죽을맛이지만 꾹참고 잠자리는 계속가지려 애쓰고있어요....
2. 남편 문제는 두번째입니다.
님은 지금 너무 잘못 알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선택권 없습니다. 순간 순간 조건따라 움직이는 사람 형체물로 여기세요.
상간녀가 그 순간 좋으면 상간녀한테 있고 님이 그 순간 좋으면 님한테 있는 형체물입니다.
생각도 마음도 판단도 없는, 뇌가 없는, 감각과 감성만 느끼는 형체물입니다. 내일이라든가 미래라든가 의리, 옳고 그름, 자식 생각, 자식의 행복, 상처 아무 생각 없습니다.
남편을 억지로 안지 마세요. 참는 것 안됩니다. 분노 꾹국 억제하면 상대방도 느껴요. 바보라도 느끼니 진심으로 순수하게 진정으로 연인으로 사랑하고 대하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시겠지만 가능합니다. 진정으로 무조건 사랑해주세요. 좋아하는 것만 해주세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 있습니다. 오랄 등등 무조건 체면 불구 다 팽개치고 봉사하세요. 생각없는 사람 형체물인 남편은 그 순간의 기분에 의해 좌지우지됩니다. 그리고 최대한 님도 가련하게 굴고 마음 아픈 것 고통스러운 것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진정성 있게 표현하되 추하게 질리게 표현하지 마시고 남편 없으면 너무 사랑해서 죽을 것 같다는 둥 진정으로 그렇게 대하세요. 님하테 미안하게 여기게 되고 님 고통을 조금이라도 인식해 준다면 더 좋겠지만 안 그렇더라도 상관없어요. 그러나 상간녀는 죽여야 합니다.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정신적으로 합법적으로 철저히 개박살 내세요. 그것 때문에 남편 마음 변할까 두려워 마세요. 지금 변했다 안변했다 의미없어요. 지 마음 지도 모르게 왔다갔다 할거니까요. 소송해도 직장서도 잘 모르고요, 그 상간녀 가족들 알게 하세요. 그 상간녀 옆집 친구 등등 알아 쪽팔리면 더 좋고요. 그 때문에 남편이 미안해한다 안한다 의미 없어요. 자식 고통도 상관 없는 남편일테니 순간 순간 매번 변할 겁니다. 아이 모르게 얼마든지 정리할 수 있어요. 방치하면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불행한 가정 안겨주게 될 겁니다. 이미 뺏긴 남편 더 뺏길 것도 없으니 그대신 남편한테는 가련하고 사랑하는 연인으로 아내로 대하세요. 그것도 아주 진심으로 진짜 그렇게 생각하면서. 인간은 누구나 환상과 절대적 순수한 열정적 사랑을 마음속으로 갈망하니까 최대한 그렇게 사랑하세요.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 상간녀가 님이 무서워서 도망가게 만드세요. 증거 확보하고 소송하세요. 상간녀 집앞에서 1인 시위하든지 상간녀 부모집앞에서 1인 쉬위하든지 님이 얼마나 끈질기고 무서운 사람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하세요. 상간녀 박살내는 것 귀찮아하면 안되요. 두려워하면 안되요. 당신은 자식을 위한 투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