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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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이 (223.62.X.75)|조회 10,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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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고백받고 네달째 고민 하고 가출 늦은귀가를 반복하고 상간녀랑 헤어지지 못하겠다고 원룸얻어 나가겠다는 남편 지금 말리고 붙잡아도 소용없겠죠? 사춘기애들 아빠 출장간줄알고 . 상간녀는 애딸린 이혼녀. 우리남편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전문직이고요. 분명 알고 욕심낸 접근인데 남편은 빠져서 . . . 남자는 붙잡으면 더 달아니겠죠?
전 애들이랑 절대 이혼안하고 가정지키며 있으려구요. 돌아오려고 애쓸때 마다 상간녀가 붙잡고 난리친 바람에 정리가 안되고 남편도 힘든가봐요. 별거 하며 시간을 두어야겠죠? 너무 답답하네요. 결혼생활 열심히 했고 전 다들 그렇지 특별히 문제있는 부부 아니 였어요. 오히려 시엄니까지 모시고 치매까지 돌본 며느리 입니다. 남자들 여자한테 빠져 날뛸때는 답이 없죠? 놔두는 수밖에. 답답해서 여쭈어요. 상간녀 위자료 소송 준비중인데 그건 해야 하겠죠? 어차피 그걸로 남편이 저에대한 맘이 완전 돌아서진 않겠죠? 어차피 돌아선 맘이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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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잡아놓고 상간녀부터 족치세요.
일단 떨궈놓고 시간 가지심이..
근데 이런 남자는 백이면 백 애들땜에 다시 돌아와요..항상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주세요 그래두 내 가정이 있었구나 라고 느끼게...끼많은 남자들 아니고는 남자들은 의외로 단순해서 자기보고 잘 웃어주고 편안하면 끌린다네요
그리고 꼭 운동시작해서 본인을 누구 엄마가 아닌 여자로 만드세요
상간년에 빠진 남편은 얼마못가 그 여자와 살다보면 분명 후회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남자의 바람은 대부분 쾌락입니다만 이혼녀라는게 좀 걸리네요 쉽게 떨어질것 같지 않고 남편을 조정할테니깐요 더 정이 붙기전에 손쓰세요
그 고통 어찌 감당하시려구요 상간녀는 지금 님의 남편을 빼앗고 애들 뿐 이니라 가정을 파괴하는 범죄자일 뿐 입니다 시댁에도 잘하시고 부부가 큰 문제가 없더라도 바람이 납니다 저희 가정도 그랬어요 깊게 찾아보심 분명 두분만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걸 찾아서 해결해야 됩니다
아내가 아닌 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일단 그 상간년을 무슨 수를 쓰셔라도 떨어트려 합니다
그냥 놔두심 더 파국이고 설사 남편이 후에 돌아온들 그 상처를 감당 못할테니깐요
증거가 있음 그 년부터 모든거 다 하세요 폭력은 안되구요
위자료며 남편 눈치보지 말고 다 하세요
남편도 그 년하고 나간다면 재산 다 내놓고 나가라 하세요
주위에도 다 알린다 하시고요 애들과 님이 받을 상처 상상을 초월합니다 무조건 그냥 놔두시면 안되죠
상담도 해 보시고 여기 사이트도 검색해서 가장 치밀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셔야 님이 바라는데로 됩니다
가정을 지키시고 눈 뒤집힌 남편 바로 잡아야 그사람 인생도 나락이 아닙니다 바람피고 처자식 버리고 잘된 놈 하나 못봤습니다 님 남편 옆에 있음 정신차리라 한대 쳐주고 싶네요 힘내시고 냉정차리시고 현명하게 일 처리하시고
그래도 처자식 버릴거면 똥독에 버리시고 받을거 다 받고 거지로 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