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C.C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작성자 파워파워 (175.125.X.115)|조회 16,446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11 주소복사   신고

여자친구랑은 서로 첫사랑입니다. 24살에 만나 3년간 연애를 했습니다.

서로 별 문제도 없습니다. 서로 이성문제도 없고 성격도 잘 맞고 이런여자랑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만나오던 저의 모든 것이라고 할 정도로 사랑하는 여자였습니다

 

세달전 여자친구가 적금을 깨서 부모님께 드렸다고 말을 하더군요.

무슨일이냐고 당연히 물어 봤고 여친은 집안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아버님은 노름빚을 지고 도망을 가신 상태이고 여친과 어머님은 빚때문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집도 다 넘어갔다는 말에 제 적금을 깨서 제 이름으로 전세원룸을 잡아드렸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여친이 저녁에 연락이 잘 안되는 겁니다. 집에도 안들어오고

새벽에 들어오는 상황에 제가 여친을 기다려서 다그치며 물어보니 노래방도우미를 나간다고 합니다.

여친도 일반회사원 저도 일반회사원입니다 저희집도 넉넉한 집안은 아닙니다.

 

여친과 그 이후로 계속 싸웟습니다. 화도 내보고 말려도 보고 했지만 여친은 요지부동입니다.

여친이 얼마나 힘들지 알겠지만 그건 아니라고 해도 말을 안듣습니다.

결국은 몇일전 저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방은 대출을 받아서 다른데로 옮기겠다고 하면서..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세달 전까지 아무일도 없이 사랑만했던 우리가 이렇게 까지 되다니..

요 몇일은 계속 술로 날을 지세우는 것 같습니다. 회사일도 손에 안잡히고..

여친도 날 사랑하지만 나한테 미안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자신한테 물어봤습니다.

풍지박산 난 여친을 감당할 수 있겠냐고..

이런걸 제 자신한테 물어 보는 제 자신한테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순간부터 헤어짐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제 모습.. 참 이기적이더군요

 

그래도 아직 여친을 사랑합니다. 많이 보고 싶고 제가 책임 지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직 제가 능력이 부족한 상황..

 

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이 있으실지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둥둥이
 183.98.X.169 답변
우선 노래방도우미는 그만두시게 하는 게 맞습니다

저는 보도장을 해봤습니다 물론 걸려서 벌금도 물었고 이제는 안합니다만,

저는 처음 유흥으로 와 결과가 어떻게 가는지 까지 본 사람입니다 경력10년에,

보도 초창기부터 하다가 10년하고 이제야 접었습니다.

처음 여자들 이쪽으로 올때 그런 상황에 있는 여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가 유흥의 맛에 자기 자신도 익숙해져 나중에는 2차까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나오고

아가씨 관리하는 삼촌도 그런 작업을 눈치못채게 하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면 진짜 괜찮은 제비한테 걸려 몸도 마음도 돈도 다 뺏기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요

결국은 시궁창입니다. 이쪽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되어 버리지요

제가 키운 여자가 백명은 가뿐히 넘깁니다. 그중에 빨리 그만둔 애들은 지금 잘 살지만

그 맛에 익숙해 진 여자들은 2차도 나가고 갈때까지 간 여자들입니다

빨리 그만두게 하시고요 여친과 합심해서 미래를 설계하시는게 맞을 겁니다
날라리
 211.57.X.138 답변
님이 판단할 문제지만 우리나라 정서가 남자가 여자를 책임져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좀 틀립니다. 제가 님 같으면 추억으로 남기고 좀 안정적이고 괜찮은 여자를 만날 것 같습니다. 지금 님은 우물안의 개구리상태. 밖으로 나와보세요 괜찮은 여자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괜찮은 여자를 골르는건 님의 몫.
귀요미곰순이
 118.130.X.84 답변
우리나라 정말 돈 없으면 살기 힘든세상이예요

제 친구들도 그런쪽 일을 하는 애들을 봤는뎅

정말 티가 나요 옷입는거 화장하는거부터해서..

결국에는 나왓다가도 다시 가게되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사랑한다면 함께 가야죠! 잡으세요! 말리시고!

서로 정말 죽을 듯이 노력하면 안될일이 없다고 생각해용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3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3 아내가 바람난거같아요 (7) 오함마 15168
12 녹음기 불법인가요? 그럼 처벌은 어떻게 되는지요 (5) 봄빠랑 13891
11 전여친이 오는 결혼식 간다는 남친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비공개닉네임 14728
10 소문이 많은 남자.. (4) 비공개닉네임 17941
9 여자친구가 힘들어해요.. (3) 비공개닉네임 18097
8 머리에 지진남 (1) 싸가지 18941
7 여친은 변녀,, (2) 곰돌이 31999
6 남친이 치마 입고 나오라고 하는데 입고 나가야 하나요?; (9) 이쁭이 23942
5 궁금한게 있습니다 고수님들 부탁드려요 (3) 어흥 17091
4 제 생일까지 잊은 남친을 계속 기다려야 하나요?? (7) 덕구구름 18659
3 첫사랑 남친이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2) 이쁜걸 18080
2 대학교에서 만난 남친// (2) 아름진 14286
1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아요 내 머리속에 정말 지우개가 있나봐요 (5) 도깨비 1916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