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족문제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 외도를 알고 2년이 지난 지금
작성자 상처 (118.91.X.40)|조회 9,128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058 주소복사   신고
벌써 2년전
세상사람 다 바람나도 절대절대 우리 남편만은 그럴리없다 생각했었는데 도끼에 발등 찍히더라구요.
평소 술, 담배도 안하고 돈쓰기를 벌벌 떠는 남자였는데..
증거들은 있었지만 남편이 아니라고 잡아뗏어요. 나같은 아저씨를 누가 만나주냐고 그러더니 상간녀는 술집여자.


눈물만 나고 밥은 커녕 약에 의지해서 잠들어야 하던 중 여기에 글 올리고 조언듣고 상담받고 이혼보단 나 자신을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옷도 사고 피부과 시술도 받고 운동도 시작하고 결혼전처럼 친구들도 만나고 쇼핑도 했어요.
클럽, 나이트, 남자 나오는 술집도 가고 새벽에도 들어오고 일년을 미친듯이 방황했어요.


여전히 상간녀랑 가끔 연락하는 남편.
남편이 다른여자 만나고 연락하는거 너무 많이 힘들지만
바람피려면 걸리지말구 성병걸려오지말구
애 만들어 오지마라고 맘에 없는 얘기하구 그냥 애 보면서 살고 있어요.


지금 제겐 심장 깊숙히 박힌 상처와
조울증같은 증세가 남아있지만
상처받은 님들의 글을 보며 이겨내고 있어요
다들 힘내서 자신도 가꾸고 미친듯이 놀아도 보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성욕에 눈이멀고 배우자 무관심에 바람핀다는데
힘내세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알프스곰
 218.149.X.204 답변
정말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그냥 그렇게 살아갈수있으신지..
미스코리아선
 115.94.X.115 답변
내가 마냑 이런 처지라면 절대 못행... 어떻게 그런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죵..
아이들이 이따고해도.. 남편만 보면 복받쳐오르구 화가 치밀텐뎅.. 정말 그러케는 못사라용..
여군장교
 223.62.X.35 답변 삭제
이제2달반인데 2년이 지난 지금도 힘드시군요.
남편은 잊은듯 합니다
언제까지 캐물을 꺼냐고.

하룻밤자고 꽃뱀한테 마음을 빼앗겨  나갈생각을 하고는
너때문에 힘들어서 나갈생각을 했다고

이말이.아직도 가슴을 후벼파네요.
꽃뱀한테 맘까지 줬다는걸 알곤.
머리를 밀어버렸는데.
참 제자신이 어리석습니다


하룻밤자고나면.싸악 잊혀지는 요술에 걸리고싶네요.
슬프다119
 211.116.X.18 답변 삭제
한달이 지나갑니다 지금 이 고통이 2년이 지나도 지속된다지 살지 못 할거 같네요 에이 진짜 나도 딴 이성을 찾아 그쪽에 맘을 줘야 할것 같습니다 맘에 공허함이 채워지질 않네요 가슴이 뻥 뚫린 기분 이해하실 겁니다 지금도 이게 꿈이 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는데 현실은 냉정 하네요 어찌 살아야 할지..
하늘을수없이
 61.33.X.164 답변
전 지금 남편과 회복중에 있지만 계속 상간녀와 연락했다면 ,,,
저도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네염..ㅜㅜ
이글 읽구 참 맘이 아프네여..힘내세여~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7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70 해외선물/해외선물솔루션/HTS/MTS/WTS 제작 에보소프트 솔루션 해외선물솔루션 278
69 아내의 외도로 인한 괴로움...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달달당 10749
68 동생과 매일 싸워요... 조언 좀 해 주시겠어요? (2) 비공개닉네임 8099
67 남편과 이혼은 하지 않고 상간녀만 혼내주고 싶네요. (2) 사이사이 16088
66 love 또또 10604
65 남편이 단순히 저랑 살기 싫어 이혼하자고 하는 걸까요?. 아님 바람일까요? (2) 삼둥이 13874
64 와이프가 친정집 재산을 상속 안받겠다고하는경우에는? (1) 나의그대 9574
63 남편의 업소팀장과 따로 만나자는 카톡내용을 확인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비공개닉네임 13497
62 상간남 처벌 방법 (2) 불륜피해 12081
61 별거중인데요 아이를 못만나게 할 수있나요?? (5) 치즈 12870
60 외도 용서 너무 힘드네요 (8) 비공개닉네임 12880
59 저희 아버지의 외도... 정신못차리시는 아버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16420
58 가족 위아랑 9630
57 아내의 2번째 외도(바람)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미니아빠 22758
56 아내와언쟁과 이후에는 이혼 거론 (3) 비공개닉네임 16696
55 여자분들 답변부탁드려요ㅠㅠ (7) 힘든아빠 16975
54 추석도 다가오고. 보람상조서비스 아는분 계신가요? 상순멋지다 10284
53 마눌아가 가출했습니다 제잘못도있습니다 (4) guri4656 17957
52 모두들 감사합니다 (15) 여군장교 11150
51 아내의외도 (4) 미칠꺼같은남 19835
50 외도녀심리 (5) 다시 18027
49 결국은 남이군요.. (5) 손도못들겠어.. 15744
48 암흑속에 있네요 (6) 슬픈날들 10892
47 성격때문에힘듭니다 (3) cc 9688
46 저희부모님의갈등..제가할수있는일이없을까요? (3) 시들 14075
45 사는것 힘들다 (5) sunjay 14338
44 새아빠랑 살기 싫어요 (3) 테디 9727
43 아내의 외도로 많이 힘듭니다. (8) 까까앤 19124
42 나에게 문제가 잇는건가요? 나대로 14062
41 이런경우는..... (1) 비공개닉네임 15321
1 2 3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