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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바람이 의심되요
작성자 사모님 (125.132.X.68)|조회 9,748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7316 주소복사   신고
부동산을 하고 있는 남편인데 이웃집 중개사와 바람난거 같어요..같이 스크린 골프도 하고 골프도 같이 다니는것 같아요..물론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요..누구랑 갔냐고 물으면 아는사람 한두명 대고는 너가 모르는 사람이라고 둘러대요..그리고 항상 점심은 종업원 있는데 그사람들과 항상 같이 먹어요..그리고 우연히 통화를 하는 내용도 들어보니 신랑보다 어린 여잔데 응~하며 반말을 하더라구요...제가 내용듣고 반말하네..그랬더니 안했다고 숨기네요...차라리 언제부터 편한지 반말하더라나고 했더라면 의심 안할텐데 궂이 숨긴다면 의심 해야 할만하죠? 아님 제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걸까요?남편 그여자하고의카톡은 다지워져 있구 전화내용도 물론 지워져 있습니다. 물론 영업 공유로 하루에도 몇번씩 통화하는걸 알고 있는데.. 최근 카톡이 지워지지 않은게 있어서 잠겨 잇는 패턴 간신히 풀고 보게 됐어요..여자가먼저 오라버니 모하시요~하니 남편이 고하셔~3번방 여자:응~ 시간은 한참 영업시간인 3시에서 4시사이...정상일까요? 이런대화가 과연 사장대 사장으로 통화하는 내용 일까요? 속시원한 상담좀 부탁합니다..제가 비정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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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아자
 203.226.X.204 답변
여자의 직감은 그 어느것보다도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이 의심이 가능 상황인듯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남편을 추궁하면 오히려 미친년 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듯해요. 저도 여기 운영자 님에게 배운 것입니다. 끈기를 갖고 증거를 하나하나 모와야지 나중에 실토를 하더라고요. 어설픈 것을 들이 대면 오히려 미친년 취급을 더 하더라고요.
여왕지기
 115.90.X.4 답변
후.. 정말이지 저 같은 사람이 또 있네요 후.. 정말이지 바람을 왜들 피는거야..
백호
 223.62.X.17 답변
바람피는 년놈들을 모두다 솥에  넣어서 삶아 죽여야함.....
신짱아
 180.69.X.13 답변
내가 봐서는 100% 바람난것이 맞음..
절대로 그냥.. 아무사이도 아닌데 저런 행동을 하지 않아여
보노보노
 58.224.X.63 답변
쩝.. 왜들 저럴까..ㅠ..ㅠ
그게다 먹고 살만하니깐 그러는 거에요
행운여신
 218.147.X.70 답변
경험자로서 말씀해드리면 절대로 그 여자와 남편에게 물어보지 마세요 절대로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제일 좋아요 이야기 해봤지 미친년 취급을 받는건 님만 될 뿐입니다
사모님
 125.132.X.68 답변 삭제
잠도 한숨 못잤구 바람이라 생각하니 온몸이 떨리네요..구차하게 따지고 싶지도 않고 그년한테 가라고 이혼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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