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말 믿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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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딸꿍맘 (119.67.X.218)|조회 14,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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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면발이를 옮아왔습니다ᆞ그래서 당연히 저도 옮았죠 ᆞ
한동안 이가아프다고 잠자리를 거부하더니 이사단이났습니다,남편은 순진한 저에게 일하다 목욕탕에 한번갔는데 거기서 옮아온거라고 하는데 그걸 믿어야 하는걸까요 ? 남편말에 믿음이안가는데도 정말 억울하게 목욕탕에서 옮아왔으면 어떻하지 하는생각에 많이 괴롭습니다그리고 남편은 저 만나기전에 성기에 링인가요 그걸박았더라구요ᆞ성기가작긴작아요ᆞ근데 그때 제가어리고 순진했던터라 포경수술이라고 해서 믿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아니란걸알았을때 배신감과 신뢰가 다 무너지고 이젠 남편이 사람으로보이지 않은거예요 ᆞ 지금도 간혹 술먹고 늦게 들어 오는날이면 새벽에 와ᆢ핸드폰커놓고 ᆞ전화도받지않아ᆞ한번은 제가핸드폰을 뒤졌는데 낌새를 차렷더라구요 ᆞ얼굴인식까지 해서 잠가놓아 제가 디진걸들켰어요ᆞ그리고난후부터 철통보안을 해놨더라구요신혼 촌가여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ᆞ너만나고나서부터 몸 함부러 안한다고 그땐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그런말들이 다걸려 살수가 없어요ᆞ어쩌죠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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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남편과 같이 링을 하였습니다
전 처음에 해바라기 시술을 하였다가 너무나 무식해서..다시금 제 수술로 축소 하였지여 전 티짜링 삽입하였습니다
굵기를 말하자면 두루마리 휴지심 통과가 안될정도 입니다
본론으로가서 남자들은 성생활이 아닌데서 간혹 세면발이 같은 성병을 걸리는건 사실입니다 저 역시 그런적이 있구요 대부분 단체생활 하면서 걸리는데 목욕탕은 잘모르겠어요
극단적으로 몰고 가지 마시고 남편분과 대화를 먼저 시도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좋은결과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