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보다 그래도 좋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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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심 (110.70.X.22)|조회 9,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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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이구요
전31 아내는 37살 6살차이나구요 전 추레라운전하고 아내는 스포츠마사지를합니다. 9개월간 만나면서 7개월간 같이살았구요 집도 아내꺼고 전 몸만가서 살고있었죠 양가부모님 다 만나고 한상황이고 결혼을전재하로 살고있었습니다 만나는도중 싸움에 원인은 항상 전남친들에 연락이었고 손님들문제로 싸웠고 일마치고 손님들이랑 밥먹으로다니는것때문이었죠....그것외에는 서로 잘맞다고 여친도 항상좋아라했습니다 아내 집 장모님 처남 형님 누나 전부저를좋아라했고 결혼빨리안하냐고 사고라도치라고 다들 그런상황이었죠.... 그런데 어느날부터 행동이 변했습니다... 아침마다 가계에대리러갔었죠 어느날부터 가계 들어오는건아닌것같다고 언니들보는 눈도있다고 이때까지그래왔고 우리사이다아는데말이죠 아침마다 어디냐확인하고 언니 누가안갓다고 밖에숨어서기다리라고 기다리다보면 언니갔다고 들어오라고 이상해서 숨어서보니 언니란사람은커녕 항상 같은남자가 나오더군요 그사람이가면 항상들어오라고했고 그래서 너요즘 이상하다며 그러지마라 예기하면 또 의심병도졌다고 화내고 이럴꺼면 오지마라고 집에서 잠이나자라고 만날때 첨부터그랬습니다 폰은 만나면 항상 무음에진동에 숨겼습니다 요즘은 더 심해졌구요... 아니나 다를까 우리 떨어져지내면서 서로에대해 조금만생각해보자내요 ㅡㅡ 여친은재산7억정도 전 5백 제가 월수400정도되며 모아둔건 없습니다 ... 그래서 여친이 만난지 6개월이되니 저보고 아파트 분양받으라고 3억이나되는집을 일단 어머니한테빌려서 하라고 도이 묶여있어 당장은 못도와준다고 설득했죠 분양받는건좋은데 어느정도 준비가되야 저런것도하지 1ㅇ원없이 이건 아닌것같다고 하게되면 부모님집담보로4천빌려야된다고 이건아닌것같다고 그러니 여친이 난 니가 어려도 남자였으면좋겟고 결혼을한다는가정하에 니가 가장다운 열심히사는 그런거 보고싶다고 그래 예기하길래 어머니에게 예기했죠 해주시더군요 빗값으려고 달달이 2백식적금넣고있었습니다. 여친이 4천빚진거 열심히하는거보여주면 나머진 다 해결할꺼라고 그러내요 ㅎㅎ 근데 지금 떨어져서 지내보자면서 일단 어머니께 2천값으라고 주더군요 다른맘 없이 이여자 잡고싶어서 돈받았습니다 그런데 받지마자 후회가되고 아내말처럼 나도 내힘으로 값아나가는거보여주고싶었고 어려도 남자이고싶엏습니다 글고 상황이 위자료같은기분도들고 돈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없었는데ㅜㅜ 그래서 돈찾아서 가서 내자존심이라고 가져가고 살다보면 이럴수도 저럴수도있다고 내가더 노력하고 잘해보겠다고 다시생각해보라고 확고하더군요 생각할기회를달라고ㅜㅜ 그렇게 몇일이지나서 여친가계일하던 청소이모가 전화가 왔습니다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포기하라더군요 어이가없어서 이모가먼데 그런소릴하냐고 여친은 뜬금없이 시간달라니 떨어져있어보자니 이모는 대뜸 전화와서 먼소리냐고 내가 납득하고 이해가되게 아는대로 말해보라고하니 아들같아서ㅈ상처많이받을까봐 조금이라도 빨리정리하라고말해준다고 말해주내요ㅜㅜ 내가생각하는게맞다고 남자생겼다고 믿는도끼에발등찍힌거라고 여친어머니가 여친한테 소개해준거라고 그랬다내요 여친이 42살에부동산재산만60 억 2백명이 넘는 공장 사장이라고 이런 말되안되는일이ㅜㅜ 여친 아직사랑하고 맘이 안비워지내요 이런상황에 여친어머니는 저랑 하루도안빠지고 전화도햐ㅡ있습니다 밥은먹고다니냐 어디서지내냐 걱정이라고 밥먹으러 오라고 ㅜㅜ 몇번이고 밥도얻어먹고 어머니하는행동보면 절때모르는눈치고 그렇게된후에도 여친이랑같이 장모님집에가서 밥도먹고 사귈때랑 똑같이 어머니랑다 잘지냅니다 ㅜㅜ 근데 여친은 꼭돌아오라고 5월엔벗꽃놀이도가고하자고 그러내요 다시돌아올땐 혼인신고서류들고돌아온다고 그러면서ㅜㅜ 그리고 그남자랑 일마치고 밥먹으러가는거도 제눈으로 확인한상태고 말을못하겠습니다 만나보다가 아닐때 다시돌아오고싶을때 내가 다 알고있음 못돌아 올까봐 ㅜㅜ 미치겠습니다ㅜㅜ 휴 돌아올까요? 9개월간 만나면서 단둘이데이트란걸못해봤습니다ㅜㅜ 아내가 한달에한번뿐이 안쉬고 쉬는날이면 항상 어머니집가서 장모님이랑같이놀고 일하는날도 일마치고오면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2시간에싸우나1시간반 전남자라 30분이면끝납니다 9개월간 헐스사우나갈태면 같이가고 밖에서3시간 군소리한번없이 기다리고 커피사들고 다 내가 좋았습니다 기다리면볼수있으니까ㅜㅜ 생각해보자고하면서도 그런소리하더군요 쉬는날엔 울엄마 울가족챙기고 일은일대로 항상피곤해도 피곤하다 힘들다 말한마디안하고 다마춰주고 너같은사람 못만날것같고 후회무조껀하고 생각날꺼라고 그렇게까지 말하면서 가는이유는 돈때문에 맞죠?ㅜㅜ 제발 돌아왔슴좋겠내요 여자분들 제아내 돌아올까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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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또 몇자 적어봅니다.
연락을안하고있는상태에서
아내에게 문자가왔습니다.
아내:주말에 뭐해? 난쉬는데 엄마한테갈껀데 같이갈래?
본인:좋지 가자 가게로 대리로 갈께
아내:오지마 약속있어 밥먹고갈께 먼저가있엉
본인:누구만나는데? 많이늦으면 걍 나도볼일보고
아내:그러든지 그럼 친구들도 만나고 주말잘보내
장모님: 장모님한테전화가왔내요,..
어디야? 뭐해? 민지댈고 집으로와 같이밥먹게.
본인:장모님 민지 약속있다고하내요 저도오늘 친구들쫌만나고 볼일쫌 봐야겠어요~~~
장모님:그래 난주 시간되면꼭와 민지가 말은안해도 많이 보고싶어하더라~~~
본인:예 알겠습니다
10시간이지나고 애인에게 문자가왔내요
아내:자갸 어딘데? 뭐하는데?
본인:친구랑 당구치고있다
아내:우리 찜질방갈껀데 시간되면 와
본인:바로 달려갔습니다...
찜질방서 만났고 평소보다 엄청 달라붙고 잘해주더라고요
장모님 왈 가시나 그만속석이고 평소에잘해라 제발쫌
그렇게 찜질방서 놀다가 다시 장모님집으로갔습니다.
장모님왈~~아들 나 칭구쫌만나고올께 5시간뒤에올꺼니까
서로예기도쫌하고 해라고하면서 제두손잡으면서 울면서 미안하고 할말없다고 하내요 아직도 지금도 사위는 너뿐이라고 애기라도 만들어라고 그럼정신차리지않겠냐고 그러면서 나가내요 힘내라고ㅎㅎㅎ 그렇게 둘이 있게됬고요..
아내:많이보고싶었어 ㅜㅜ 자기야 하면서 끓어안내요 스킨쉽에 ㅎㅎ 그렇게 2번에관계를가졌습니다 평소보다 서로가 더좋아했죠 그렇게 같이 주말보내며 잘보냈습니다.
그렇게 2틀이지낫고 아침에 아내보러 아내가 일하는가게에갔습니다 말도없이 차에서내리려하니 가계서 나와서 지금바람피고있는남자차에타더군요 미행을했죠 둘이 오붓하게 드라이브하고 밥도먹고 우리가살던집으로가더니 차에서 아내만내리고 바람남은 그냥 가더라고요...
둘이같이있는 중간에 제가 전화두통을했고 문자한통했고
물론 다 씹혔구요 ....
집에들어간지 10분이지나서 전화가왔내요
아내:어디야? 난 오늘 일찍마치고 방금 집에왔엉
본인:아~전화안받길래 가게서 자는줄알았어 깨워주려고 전화했는데 안받더라
아내:아냐 아까마치고 방금 집들왔어~~
본인:많이 보고싶내 집에잠깐들리까?
아내:아냐 일해 관히 오면 일도마니못하자나
본인:점심때다되가내 밥먹자~~
아내:난 우유하나먹었더니 배가 안고프내
본인:아~~잘챙경석고다녀 피곤한데 푹자고
아내:너만큼 좋은사람 다정한사람 없을것같다
휴~~~일열심히해 생각마니날꺼야 뚝뚝~~~
아 미치겠내요ㅜㅜ 정신차라고 돌아왔음좋겠는데
제가미친거죠? 제가 정신 차려야하는거죠?
ㅜㅜ 그러기엔 너무 사랑했는데 너무답답합니다
휴~~~~~~~여자회원님들 말씀 쫌 해주세요
돌아올까요? 모른척 다용서하고 받아주고싶습니다ㅜㅜ
따뜻한말도 쓴충고도 마니해주세요 여성회원분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