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집안환경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어쩌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추워 (117.111.X.245)|조회 7,939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7208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남편으로 인해 상처받고 답답한 마음에 어디 말할 곳은 없고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고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한지 1년이 좀 넘었고 3개월 된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이야기는 결혼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남친은 직업 특성상 여자들이 많은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매우 활발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항상 인기있고 매너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느날 일하다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입원 당시에는 제가 남친과 사귄지 3달 정도 되었을 때고 병원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달콤한 말과 사랑넘치는 관심으로 저에게 정말정말 잘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짧은 시간 안에 깊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항상 남친을 의지하며 지냈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고향 후배고 같은 직장을 다닌다는 여자후배가 병문안을 왔다는데 단순히 친한 사이인가 보구나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후배한테 노트북도 빌리고 빼빼로 데이엔 그 후배가 남친을 챙기더군요. 여기까지도 기분 나쁘게 생각안했습니다. 저보다 알고 지낸지 오래된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이 후배는 직장에서 속상한 일이 있으면 남친에게 전화해서 울며 기대고 카톡으로 거의 매일 연락이 오더군요. 괜한 질투심일지 몰라도 기분이 나빠서 남친에게 직장에서도 보는 사인데 왜그렇게 할말이 많냐며 연락주고 받는거 기분나쁘다고 했더니 그 뒤로 자제하더군요. 사귄지 1년이 거의 다 되어갈 무렵 결혼을 결심하고 혼전순결을 지켜왔던 저는 이 남친과 처음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한달 앞두고 아무생각없이 남자친구 휴대폰을 봤는데 그 여자후배와 그 동안 주고 받았던 내용이 있는거에요. 그런데 그 내용이.....
야한 농담 주고 받는건 기본이고 병원입원했을때 무슨짓을 했는지 짜릿하지 않았냐? 물어보고 별 얘기를 다 해가며 우리 꼭 연인같지 않냐? 이런식의 말도 있더라고요. 그 후배는 남친이 입원으로 인해 관계를 못한지 얼마정도 되었는지도 알고 콘돔을 해야하는데 남친은 콘돔을 싫어하고 오빠 침대가 작다느니 진짜 별걸 다 알더라고요. 남친도 그 여자 생리날짜를 언급하고 자꾸 성적인 발언을 하며 이상한쪽으로 몰아가더군요. 그걸보고 파혼을 얘기하니 남친이 술먹고 한 실수라며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이미 걔와 다 정리했고 서로 잊기로 했대요(야한 농담주고받고 대화나눌때는 맨정신이었음). 저는 잠자리가 한두번이 아니었음을 짐작했지만 울며불며 매달리기에 한번만 믿겠다며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여자와 남편이 아직도 같은 직장을 다니며 친한 사이로 지내기 때문에 항상 제 신경이 곤두서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라고 했으나 직업특성상 이직이 어려워 그 여자후배와 거리를 두고 지낸답니다. 야한 농담도 하지 않고 회사 얘기만 한다는데 전 남편을 믿기가 힘듭니다. 남편은 저와 결혼 할 지 몰랐다고 결혼 전 이야기니까 잊으라고 하는데 직장동료로 계속 웃으며 지낸다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사귈당시 저와 남편이 사이가 않좋았던것도 아니고 세상에서 저 밖에 없다던 남자가 뒷통수 쳤다는 사실에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결혼 생활하면서 자꾸 남편의 과거가 생각나 매우 초조하고 정신과상담을 받아야 하나 할 정도로 남편을 믿지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부부싸움도 자꾸 하게되고 이 생활이 반복되니 이혼하고 싶은데 아이가 있어 쉽게 결정도 못내리고 있습니다. 믿음이 깨진 부부생활은 끝이라고 생각하는데...차라리 정말 하룻밤 실수고 술집여자와의 잠자리였다면 이해했을텐데 항상 얼굴보게되는 직장동료와 바람났던 남편이라니.. 그 여자와 지금도 잘 지낸다니 이 마음을 어찌해야 할지..
조언 좀 꼭 부탁드립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벚꽃축젱
 121.129.X.210 답변
바람피는 년놈들....진짜 꼴뵈기도 싫고 너 무하네
크리스마스
 211.234.X.43 답변
보는 것만으로도 화가 치솟네요 후 ㅡㅡ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48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48 가족 (1) 위아랑 8719
47 결혼배우자로서, 이상형에 대한 고민? (4) 비공개닉네임 12763
46 하루하루가 엄청 고통입니다. (12) 희망은있을까 15074
45 새아빠랑 살아야 할까요??어쩌죠...?? (7) 테디 9406
44 결혼 승낙 받고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2842
43 동거녀가 집을 나갔습니다 (2) 잊는즐거움 18723
42 여자친구랑 의견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5) 나란사람 19097
41 동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5) 된장킬러 18704
40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10) 가난한남자 18960
39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계속 우울해하고 힘들어 합니다.. (4) 쫑이 20590
38 주말인데 일만하는 남친.. (4) 상큼한별 21559
37 고지식한남자 성격 고치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5) 매력덩어리 26366
36 사랑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6) 이제는착한남 19334
35 남편이 운전을 안할려고 하는데 너무 얄미워요 (3) 비공개닉네임 17921
34 가부장적 남자 어떤가요? (6) 딸기가좋아 21759
33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4) 강한남자 17264
32 아내가 혼인신고를 1년뒤에 하자고 하는데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 (5) 스포츠수호자 17612
31 저를 버린 여자친구가 안잊혀지네요........후........... (4) 플래윙리퀵 16289
30 너무너무 화가 나요. (4) 비공개닉네임 19346
29 돈없다고 자주징징짜는 남친! (3) 밍키의거울 18324
28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6) 스타북스 13651
27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3) 파워파워 15740
26 여친이 임신을 했답니다. (3) 돌돌돌 15597
25 저도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고수분들 조언좀!! (4) 씽씽 16392
24 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3) 당나귀 14425
23 아내와 이혼할 것인데 이혼서류 협의하에 하는 절차좀 (4) 브라질뮤직 18274
22 여친이 저한테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3) 기차땡땡이 15759
21 여친부모님께서 허락하실까요? (2) 갱갱이 15295
20 남친 부모님께 인사를 가게 되었는데용;;; (2) 헬로헬로 14540
19 남편이 계속 아이를 갖자는데.. (2) 까망 12426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