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알고보니 유부남..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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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찌해야할지 (119.192.X.1)|조회 12,7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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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정도 만난 이혼남인줄 알았던 남자친구가 알고보니 유부남이었습니다. 작년 12월 20일경에 와이프 전화를 받고 그 여자가 절 간통으로 넣네 마네... 그런 이야기를 듣고는 당황해서 그 남자한테 전화를 해 정말 갖은 욕을 했었어요...
처음엔 이혼을 예상한듯한 발언을 하더니 이제는 널 정말 사랑하지만 이혼은 못하겠다.. 본인이 이혼을 말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와이프에 대한 미안함과 연민...있어서 그쪽에서 이혼 요구하지 않는이상 내가 할수가 없다.. 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남자들은 본처에게 간다고하니 그런가보다... 했지만 이게 제상황이 되니 그렇게 쿨하게는 안되더라고요... 그 남자는 원래도 이번 사건이 터지기전에도 제게 결휸은 자기가 해결할 상황들이 있어 5년 정도 후에 하자 말했었어요...바보같이 다 믿고 마음준 탓도 있지만.... 그래도 믿엇었는데 그것도 그 이유도 알고보니 유부남이었기 때문이었네요... 이혼은 못하겠다는 이유는 본인이 와이프랑 크게 싸운적 있는데 먼가를 집어던지다가 그 여자 귀에 맞아서 현재 보청기를 끼는? 그런 상황이고 해서 미안하다고... 절 더 사랑하지만 이 여자는 불쌍해서.. 라고 말하는 남자. 각방 쓰다면서 집에서는 아무말도 안한다고 하는 남자. 결국 연락을 전 끊지 못하고 통화하고 카톡하고 ... 이번에 또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간통고소하겠다고 그치만 만난적도 없으니 뭐... 소송이 될리는 없져 그러면서 이혼해줄테니 평생 살아라.. 해놓고 끊었습니다. 결국은 그 와이프도 분노를 삯히고 집에 들어왔더군요.. 전 사실 이혼 시키고 저 남자 내꺼 하고 싶습니다. 미친거 맞져?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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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그렇게하지 집에서 와이프랑 할거다하고잇어요
그남자도 제정신아니네요... 그 부인분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전화받지마시고..그냥 빨리 정리하세요..
처녀면 만나기가 쉬우니 더 신나는거죠. 나이든 유부남, 참으로 역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