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만난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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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진 (180.69.X.230)|조회 14,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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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친은 같은 학교 선배예요 군대갔다와서 같은 학년에 다니고 있어여..
저는 대전에 살고 오빠는 가평에 살죠 학기때는 둘다 기숙사에 있기때문에
매일 볼 수 있어서 좋은뎅 방학때만 되면 너무 힘이 들어여..
이번 방학이 두번째,,,
학교CC분들중에 저랑 비슷한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여
결혼까지 가신분들이 계신지 궁금해여..제가 오빠를 많이 사랑하거등여..
제가 집에 있을때는 외박도 못하공 지금은 알바를 하고 있어서여..
연락도 자주 못하고 못봐여.. 외롭기도 하공..
만나지 못하니까 섭섭한게 계속 남아있어서 답답함만 계속 되네여..
솔직히 동네오빠가 요세 추근덕 거리기도 하고 약간 흔들렸어여ㅠ_ㅠ
그래도 다시 개학하면 갈거 아니깐 안만나긴 했는뎅..
어떻게 이겨내셧어여? 정말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여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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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도 알바를 하는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연락을 자주하시고 통화를 자주하는 방법밖에는 없는듯
한번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가평 좋잖아요~~ 볼것도 많고 할 것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