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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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17.111.X.178)|조회 15,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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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첫사랑을 만나 바람을 핀지 2달이 되어가네요.그놈은 필리핀에 있어 2번 한국에 들어왔습니다.첫번째 만남다음날저에게 걸려 안만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난주 다시 만났 습니다. 물론 그것도 걸렸습니다. 그후 아내는 친구로만 만나게 해달라고 애원해서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그것도 거짓말이었습니다.마음이 깊어져서 안되겠답니다. 자기한테 남자는 그놈밖에 없답니다. 근데 얘들 때문에 이혼은 서로 망설이고있습니다.서로 사생활을 간섭하지 말고 살아가자고 하네요..간단히 말해 서로 바람피며 결혼생활은 지속해나가자고 하는겁니다.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건지 이혼하는게 맞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냥지금 헤어지면 모든것을 용서하겠다고 했는데도 안되네요..나중에 아내는 그놈이랑 헤어질까요..그리고 다시 돌아올까요? 그때는 용서가 가능할까요..얘들이 너무 걱정되어 이혼은 못하겠고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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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싸이트를 운영하면서 참 안타까운 점들이 있습니다
남성분들이 잘 착각하시는 부분인데 여자의 바람은 남자의 바람과 틀립니다
남자의 바람은 가정에 어느정도 마음을 주고 바람을 피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의 바람은 마음이 먼저가야 몸이 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마음이 깊어졌다 함은
절대 돌아올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님께서 지금 하실 수 있는 방법은,
아예 아내말대로 그냥 그걸 묵인하고 평생 사시는 방법,
예전에 이런영화가 있었죠? 아내가결혼했다,
그게 아니라면 현장을 덮쳐 경찰서까지 가게 하여 혼내주며 정신을 차리게 하고 그 남자한테는 위자료를 받는 방법,
아니면 깔끔하게 이혼을 하여 이혼 후 아내가 정말 철이 들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왔을때
그때 다시 합치실지 생각을 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뭐가뭔지 분간을 못할정도가 됩니다 이런 충격요법 없이는 돌아오기가 힘이듭니다
이혼이 절대 쉽지 않은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단력 없이는 아내를 놓쳐버리고 천추의 한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을 덮칠때의 방법들이 있는데 일반 분들은 잘 모르시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현장을 덮칠때 경찰을 부른다고 경찰이 오는 것이 아니라 소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제가 예전에 실제로 봤던 사례가 있는데 님처럼 아내와 이혼을 할지 말지 갈팡질팡 하다가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을 못 내린채 갈팡질팡하다가 다행이도 제가 변호사사무실에서 근무할때 저한테 상담요청이 와서
방법을 알려드리고 결단을 내리시고 현장을 덮쳤는데 경찰서까지 안가고 파출소에서 그냥 용서를 해준 것 입니다
그 아내는 2주동안 남편한테 가식적으로 잘했죠 그런데 남편이 느낌이 좀 이상해
나중에 휴대폰데이터복구를 해보니 2주동안 남편한테 어떻게 복수를 할지 변호사사무장과
문자를 주고 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걸 걸린 아내는 중국으로 도망을 가서 현재 이혼도 안되는 상태죠
절대 여자의 바람은 쉽게 끝나지지 않고 남자의 바람과는 개념자체를 틀리게 생각하셔야 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절대 우유부단하게 행동하시면 아예 아내를 그사람한테 뺏기시는 경우가 생기실 수 있습니다
여자의 바람은 정말 심각하게 생각을 하시고 신중하게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잘한번 생각해 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해보시고 상담이 필요하시면 밑에 제 핸드폰으로 연락주세요
도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