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별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믿었던 남편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22.111.X.117)|조회 15,928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740 주소복사   신고
결혼 3년차입니다 딸아이 세살이고 둘째 임신중이에요. 별로 자상하진 않지만 성실하고 도덕적인 사람이라 남편으로 믿고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워낙 똑똑하고 빈틈없는 사람이지만 술만 먹음 차나 술집에서 잠들었다며 새벽 세네시 어떨땐 아침에 들어오기도했구요. 하지만 달리 의심한번 해본적 없고 늘 속상해하기만했어요. 그러다 얼마전, 남편 술자리있던 밤. 늦지도 않았어요 겨우 11시쯤이었는데 남편과 통화가 끝나고 다시 전화가 걸려왔어요. 아마 실수로 전화가 걸려졌나봐요. 대화내용을 듣다보니 유흥업소더라구요. 거기다 아가씨랑 2차간다며 오빠좋아 물어보며 계산까지다하구 순간 다리가 후덜덜 떨리더라구요. 분위기가 그냥 둬선 안될꺼같아 전화를 해서 지금 돌아오라고 내가 다안다고 다들었다고 난리를 쳤어요. 진짜 간큰 여자같음 남편 2차가는거 가서까지 통화내용 다들었겠죠. 전 차마 그럴 용기는 없었나봐요. 마음을 진정시킬수없고 너무 힘들어서 친정으로가서 며칠 지내며 그업소 성매매알선하는 유흥업소로 고발한다고 협박도하고 성병 들먹이며 겁도주고 결국은 통화지만 진심으로 사과받고서 처음이라는 거짓말같은 이야기도 받아주고 생활비도 올려받고 각서도 쓰기로하고 덮어주기로하고 집으로 돌아오긴했어요 제가 받아주고 용서해주기로했음 그 다음부턴 다 제몫인가요? 이사람 이제 아주 당당합니다. 전 아주 괴롭기만하구요. 제 성적매력이 부족해서일까요? 아님 그냥 권태기일까요? 남편만 맘붙이고 잘한다면 한번 눈감고 살아갈 생각도 있지만. 제게 영 맘 못붙이는거 같고 잠자리도 멀리하려하고 절 자구 밀어내네요. 등돌리고 자고. 애기방에서 잠들어버리구요 잘못은 본인이 해놓구요. 저흰 애기낳고 겨우 한달에 두번정도 관계해왔어요. 남편도 밝히는 편이 아니니 그러려니했는데 제가 너무 무심했나싶기도하구요 하지만 임신해서도 그렇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남편 거절하거나 밀어낸적 없거든요. 저 나가면 이쁘고 괜찮다 소리도 많이 듣고 빠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목석같이 재미없는 여자는 아니었습니다 많이 표현하고 함께 즐길줄 아는 여자였다고 생각해요. 참 좋은 아이 아빠인데...어쩌다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된건지 가슴이 너무 먹먹합니다 어떻게해야 나아질까요? 지금은 너무 답답하고 힘들기만하네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기막힌
 180.224.X.67 답변
우선 남편이 님을 왜 회피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흥에 왜 갔는지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의 조그만한 오해가 나중에 큰일을 불러오죠,
남자들은 자존심때문에 먼저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보입니다
몽이맘
 218.146.X.117 답변
괴롭다고 하셨는데 괴로운걸 남편에게 표현하고 이해시키고 마음을 터 놓으신 적이 있으신지요 진지하게여
간지남
 118.130.X.88 답변
임신중에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한테 안좋습니다
우선 아이부터 생각하시죠
그녀
 211.234.X.235 답변 삭제
원글 작성자입니다. 걱정스런 답변들 감사합니다.
늘 긍정적이고 활기찬 남편에 비해 전 의존적이고
부정적인 성향을 많이 비치며 살았던거 같아요.
한마디로 잔소리했던거죠.

가정을 쉽게 깰순없으니 남편믿고 이제 제 자신을 한번
바꿔볼까합니다.  남편과의 관계를 떠나 제자존감과 자신감이
살림하고 육아하면서 많이 낮아졌단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스스로 행복하고 제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변하면 남편과도 자연스럽게 좋아지지 않을까요??
시크녀
 1.211.X.213 답변
네!! 힘네세요!! 꼭 해내실 수 있을거예욧!!!
님같이 현명한 분을 놓치면 그건 인간도 아니예요!!
사쿠라멘토
 211.57.X.233 답변
힘내십시오 화이팅 비오고 천둥번개가 쳐야 맑은 하늘이 오는 겁니다
걸레통 남편
 203.226.X.43 답변 삭제
걸레들이랑 노니 그집 신랑도 걸레통이군요
걸레통인 유부남이 이리도 늘어나는데 경찰들은 무얼하는 하는건지
대한민국이 싫어집니다. 가정이 다 망가지고 가정을 지키기위해
알고 도모른척하며  한을 품은 부인들의 마음을 왜 모를까요?
걸레통들이라 머리속엔 온통 걸레들 생각하니 알리가 있나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7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74 24시간약국▶▶해외수입산 정품 최음제 /비아그라 fefe 53
73 별거중인데요 아이를 못만나게 할 수있나요?? (5) 치즈 12208
72 이혼소송과 양육권에 문의드려요 (4) 주영맘 11378
71 유부남인 몰랐다고 버티는 년을 어찌해야할까요... (6) 센과치로 12547
70 녹음기 불법인가요? 그럼 처벌은 어떻게 되는지요 (5) 봄빠랑 13174
69 상간남이나 상간녀 위자료 소송 해서 받아 보시분 게신가요 (3) 무명태랑 15487
68 아내 외도로 이혼. 양육권은 아내에게... (3) 꿈돌이 17106
67 아내의 2번째 외도(바람)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미니아빠 21980
66 남자친구 모텔내역, 죽어도 자기는 아니라네요 (2) 미블링 15187
65 깨달음님 과 소통좀 하고 싶어요 (5) 두번다시 9009
64 양다리 여친 (3) 제발 12061
63 외도녀심리 (5) 다시 17430
62 상간녀와 잠자리 비교 안할까요 (11) 기억상실증 20720
61 결국은 남이군요.. (5) 손도못들겠어.. 15179
60 아내의 외도로 많이 힘듭니다. (8) 까까앤 18382
59 남자들 마음을 모르겠네요... (2) 비공개닉네임 11931
58 이 남자는 무슨 마음일까요 제발 누군가 도와주세요 (6) 곰숭 14220
57 배신당했습니다. 복수 시나리오 어쩔까 싶네요.. (5) 비공개닉네임 15177
56 여자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5) 비공개닉네임 12620
55 자꾸 떠나려해요... ㅠㅠ 항아리 9907
54 내가 싫어 떠난다는 사람 보내주기 10분 후... (3) 항아리 10947
53 이별 후 아픈 맘에.. 얘기할 곳 찾다 들러봅니다. (3) 언제쯤 16416
52 사랑하지만 헤어지자는. (3) 비공개닉네임 12307
51 미친놈을 만났어요 (6) 비공개닉네임 18260
50 전 남자친구때문에 억울하고 힘듭니다. (3) 비공개닉네임 13916
49 와이프가 바람을 피고 있는거 같습니다 판단부탁드려요 (7) 비공개닉네임 21884
48 헤어진지 일주일만에 남친생긴 전여자친구.. (2) 건강이최고 12599
47 어찌 해야 될까요~? (33) 딸랑이 22246
46 이별통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락 오는 여자. (11) 해바라기 29655
45 다른 남자와 잔 여자친구의 이별선언 (5) 스크램블 22424
1 2 3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