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사람의 술버릇
|
작성자 어쩌죠 (172.4.X.13)|조회 15,179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723 주소복사 신고 |
저는 아직 20대구요 10살차이나는 남자와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어요. 근데 술을 어느 이상 먹으면 거의 항상 헤어지자고 얘기를 해요. 또 가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때면 소리지르기도 하구요. 그러고 다음날에는 관심받고싶어 그랬다고하면서 이전보다 더더 사랑해주는데.. 헤어지자는 말듣는것도 지치고.. 그거 아니면 정말 완벽한데... 이게 알콜문제인가요?? 아니면 성격문제일까요?? 엄한 아버지와 이혼가정에서 자라 유년기 큰 상처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해하고 알콩달콩 보듬으며 잘 살고싶지만.. 정말 좋아하지만 가끔 왜 관계가 오랫동안 평온할수없는지 속상하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26개
글쓰기
1
알콜성 감정장애 이군요..
술만 먹으면 항상 그럴껍니다
그버릇을 감당할 자신이 있으시면 결혼 하시고
자신이 없으면 헤어지는게 좋을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