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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7년 결혼 9년차 아내외도
작성자 미치겠다진짜 (106.101.X.137)|조회 2,045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2780 주소복사   신고
제가 촉이 좋은 편이여서 요 몇일 와이프의 행동이 이상해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메세지 휴지통에 모르는 남자와메세지 몇통 주고 받은게 있는겁니다 7월 15일 화요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우리 둘째와 같은 초등학교다니는 엄마예요 그 엄마는 화장품가게를 하고 저희 와프는 전업주부입니다 문자를 17일날 발견했죠 그냥 일상적인 대화였어요 남자새끼가 연락해도 되냐면서 전화해도 되냐면서 등등 별다른 내용은 없었어요 15일날 동네여편네랑 같이 술을 마셨나봐요 화가 너무 나더이다
멀 했건 안했건 연락처 받은 걸로 너무 화가 나서 와이프 거품 물 정도로 개 ㅈㄹ털었어요 때리진 않았구요 저에게 무조건 빌더라고요 처음 연락처 준거라고 그 상황 모면하기 위해 무슨말을 못하겠어요 정확히 어제 와이프랑 사이는 아직 전 풀생각이 없고 너무 화가나고 이 상황을 가볍게 넘기면 안될것 같아 아파트 cctv를 확인했는데 글쌔 같이 놀았으면 그 같이 간 아줌마랑 같이 들어와야되는데 택시를 따로 타고 들어오는거예요 그 아줌마는 새벽 2시 50분 제 와이프는 새벽 3시 10분 와 미치겠고 상황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10배 그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어 와이프를 심문했습니다 마치 모든걸 다 아는 것 처럼 그러니 울면서 빌면서 순순히 자백을 하더군요 타지에서 온 애들인데 어쩌다 술집에서 만나서 나이는 어리고 술먹고 개들 모텔 방잡은데서 네명이서 같이 술을 마셨다고 잠은 자지 안았다고 믿어달라고 울면서 빌더라고요 제가 그정도로 바보도 아니고 믿어달라고 하는건 제발 생각하지 말라는 말로 해석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와이프에게 이혼을 하자고 했습니다 당연히 애들이 아직 초등 1,2학년이라 둘이거든요 이혼 할 생각은 없고 당분간은 지켜볼려구요 와이프는 세상 죽을 사람처럼 울고불고 이혼만은 안된다고 합니다 애들때문에 제가 시키면 시키는데로 다 한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같이 나간 그 화장품가게 유부녀랑은 애들때문도 그렇고 성격도 잘 맞는지 엄청 친해서 한달에 한번정도는 늦게 까지 술을 마셨습니다 더이상은 케기싫은게 와이프가 나이 어린 남자 즉 호빠 이런 새끼들이랑 즉석만남 가진것 같습니다
진짜 와이프 죽여버리고 싶고 입을 다 봉합해버리고 싶어요 미치겠습니다 관계가 회복이 될런지도 모르겠어요 3일동안 잠 10시간도 못 잤어요 자꾸 하나를 잊으면 하나가 또 생각이 나고 이혼하고 싶은데 제가 아직 와이프를 너무 사랑합니다 애들도 불쌍하구요 미치겠습니다 현재 와이프가 너무 빌어서 관계회복 할려는 마음은 있는데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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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진짜
 106.101.X.137 답변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란 생각으로 이 세상 살아가는게 진짜 죽고싶어요 이런 여자 용서한다고 계속 같이 살 수 있을까요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집에 혼자있는데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더라구요 죽을 만큼 힘듭니다
쥬드로
 211.181.X.49 답변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이겨내야 합니다
히터바람
 180.224.X.67 답변
용서는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저도 해 보아서 아는데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얀그림
 183.98.X.40 답변
용서라... 용서라... 음.... 용서를 해도 용서하지 않아도 우리만 힘들죠
비슷한경험
 106.247.X.76 답변 삭제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2년전 당시 9년차에 이혼했습니다. 양육권, 친권은 제가 가져왔습니다. 후회 없습니다.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살아볼까 수만번을 고민했지만 결국 이혼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니 너무나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당시 39세였는데 아직 인생의 절반이 남았는데 평생 누군가를 원망하고 얼굴 맞대며 산다는건 지옥일겁니다. 모성애가 있는 엄마라면 저런짓 절대 못합니다. 아이가 한부모가정에서 자랄 리스크를 알고 저짓하는 거니까요. 몰랐다면 현명함은 없는 아둔한 사람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할텐데 아이는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다 살아집니다. 초반엔 아이가 엄마 만나고 와 우는 날도 있었죠. 제가 두 배의 노력을 하니 1년만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생력이 있습니다. 주말마다 아이 데리고 캠핑, 워터파크, 계곡 어디든 함께 시간을 보내줬습니다. 초등학생 아들과 단둘이 가는 해외여행은 얼마나 특별한지 모릅니다. 지금은 저와 아이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더 만나봐야 알겠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누구를 원망하며 남은 삶을 살기엔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겁니다. 연배가 저랑 큰 차이 안나실 것 같은데 인생 참 짧습니다.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사십시다.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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