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에서 오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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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17.110.X.64)|조회 19,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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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가 의심할만하죠.. 제가 여자친구들이 많은 편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친구들과 모임도 하고 제 여친도 소개시켜주었죠 그런데 제 여친.. 좀 의심이 많나봅니다 정말 불알친구 여자애가 있는데 몇번 둘이술을 먹었는데... 제가 한번은 배터리가 없어서 연락이 안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 휴대폰이 짹 꼽는데가 고장이 나서 배터리 자체를 갈아줘야 하거든요 고쳐야지고쳐야지 하면서도 못고쳤는데.. 그날 친구랑 술을 먹고 결혼할 남자 상담을 좀 해주다보니 시간이 12시가 좀 넘어서 집에 들어가서 핸드폰을 키고 연락을 했는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제 친구껄로 연락할 수도 있었지만.. 제 여친의 의심과 히스테리로 솔직히 좀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남들이 보기에도 이상하긴 하겠지만 제가 중학교때 그 친구랑 사귀면서 찍었던 사진이 있었는데 여친이 또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심이 계속 증폭이 되었죠 그런데 여자친구랑 잠깐 헤어져 있는 동안에 새벽1시에 전화가 와 있었는데.. 전 정말 그 친구랑 그냥 서로 비밀없이 털어놓고 그런 여자로 생각이 안되는 친구인데 하필 그 시간에 그친구랑 또 노래방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남들은 여자친구랑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친구로 생각을 하고 그 친구도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여자친구는 샘을내고 믿어주지를 않습니다. 더욱 저를 답답하게 하는건 여자친구가 의심병이 좀 있는거 같다는 겁니다 저를 너무 답답하게 합니다 여자친구랑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여자친구 성격과 의심을 풀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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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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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나거나 같이 친해져서 노시는건 어떠신지..
솔직히 다른방법은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정말쿨하지 않은이상 보통 여자들은 이해못하는게 맞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그렇게 한대도 저도 헤어지자고 할것같습니다
님도 정말 답답하시고 그러실것 같지만요,,님여자친구분 지금 정말 힘드실것같아요..
원래 집착당하는 사람도 힘들지만,,하는 사람도,,아니 해야만하는 사람도 힘들거든요
의심병이 아니라..ㅠㅠ....여자친구분도 그런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님을 더 사랑하고 더 행복했겠죠 근데 자기남자가 다른 여자와 술먹고 연락도 안되고.
자기랑 헤어졌는데 그여자랑 노래방에 잇고..정말 화날껍니다.
님여자친구분은 이해가 안간다고 말할지 모르나,
이해를 할수는 있으나
머리로 하는 이해와 심장이 느끼는 감정은 다릅니다.
사랑하는 이가 있을 때는 온 신경이 한 곳으로만 쏠리죠.
그게 님께는 의심과 샘이라 오해라 답답하시겠지만,
저는 님이 답답합니다 -,-;;
왜? 이성친구를 대하듯 여친과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지 않으시는겐 지...
게다가 중학교때 사귀었던 여친이라니...
님이 욕심이 참 많으신 것 같네요.
당연한 의심을 하게 만들었다는 걸 본인이 모르시니...
현재 여친님과 헤어지고 싶지 않으신 건 맞나요?
가슴에 손을 얹고 다른 남친과 같은 맘으로 옛여친을 대한 것도 맞나요?
되묻고 싶네요~
선택의 조건조차 될 수 없겠지만...
옛여친과 지금의 여친 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면???
정신빠진사람 같으니ㅠㅠ
님 여자친구가 중학교때부터 알던 남자친구와 연락하고 밥먹고 술먹고
새벽에 노래방가고
님 돌아버릴듯..
그 불알친구의 예비신랑은 님 만나서 새벽까지 노래방에서 술먹고 노는거
알고 님 만나라고 보내주던가요.
부처탄생이네요..ㅎㅎ
윗분 말씀처럼 역지사지해서 님이 전혀 미안한게 없다면..
진정 당신은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겁니다..
여자친구가 필요없다는거죠!!! 안그런가요???
의심은 한번 들면 믿음을 주는데 상당히 긴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아마...알고 있는 여자친구들을 모조리 죄다 끊어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