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늦게 술먹고 전화하는 남자 심리가 어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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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르곤졸라 (223.52.X.200)|조회 3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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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를 짝사랑했던 오빠가 있어요..저녁늦게 술취한거 같은데 술먹고 전화하는 남자 심리가 뭘까요? 저를 아직 사랑하는 건가요? 저도 남자친구가 없는 상태예요 혼자는 답이 안나와서요 술먹고 전화하는 남자 심리가 너무 궁금해요 남자분들 좀 말씀 좀 해주세요 술먹고 도대체 전화하는 남자 심리가 뭘까요 그냥 제가 잘 지내고 있는지 사랑햇던 사람이니까 그냥 안부차 전화를 하는건가요? 그런데 좀 황당한게요.. 저를 사랑한다면 저한테 대쉬를 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면 제가 끌릴 수도 있을거 같은데 왜 술먹고 전화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목소리 들을려고 했다고 했다고 하고 그냥 끊어 버리거든요.. 예전에는 남친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만 보느라고 못봤는데 지금은 신경이 쓰이고 사귈마음도 조금은 있는데 그 남자가 그러니까 제가 그렇다구 먼저 대쉬하기도 좀 그렇구요.. 왜 술만먹고 전화를 하는걸까요? 그 이유를 계속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연애를 좀 많이 해보신 분들 계시면 남자심리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술먹고 전화하는 남자 심리가 너무 궁금해요.. 그 오빠랑은 참으로 인연이면서도 서로 어긋낫던거 같아요 처음에 20살때부터였나? 친구 소개로 알게 되어서 조금 연락을 하다가 말았는데 히안하게 제가 서울이나 어디에 갔다올때마다 버스나 길거리에서 자주 마주치게 된거예요 그런데 그러다 오빠가 군대를 갔고 휴가나와서 데이트를 했어요 그런데 사귈뻔 하다가 오빠는 제가 못기다릴거 같았는지 사귀자는 말을 안했고 저는 남자친구가 생겼구요 그렇게 오빠가 전역한 후에도 가끔 연락이 왔는데 그때마다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남친이 없을때는 그 오빠가 여자친구가 생겼던거 같아요 그런데도 길거리에서는 여전히 자주 봤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둘다 없는데.. 오빠가 또 술만먹고 연락이 오니까 답답해요 솔직히.. 그냥 저를 동생으로만 생각을 해서 그러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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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어서 그럽니다.
술 때문에...
그러니, 기대 크게 하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만약, 그 분이 님을 찾는다면,
원한다면, 용기를 낼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남자분들은 지금현제 사귀고 있는 여자보다 옛 여친이 더 그립다면
술의 힘을 빌리곤 합니다
고글곤 졸라 님께 옛남친 이 연민의 정이 있나봅니다...
사랑이라 생각했지만, 미련이였죠. ^^
그런 마음을 사랑으로 크기 힘듭니다. 그저 미련으로 남겨두세요. 그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늦은시간 걸려오는 전화는 받지 마세요. 그게 그분을 위해서도 님을 위해서도
좋을겁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미련은 사랑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