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이런 개념없는 제 동거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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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념챙기자 (180.69.X.101)|조회 18,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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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동거를 한지 일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여친.. 정말 무개념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보통 하루면 집에 택배가 2개-3개정도 와있습니다. 저 모르게 이제는 본집으로 보내더군요 쇼핑을 정말 좋아합니다. 여친과 사귄지는 3년.. 그동안 명품을 안좋아하는 여친을 보고 이여자는 된장녀가 아니구나 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여친과 다니면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요즘 점점 명품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디서 났냐고 하면 동생들 핑계를 댑니다 동생들이 산거 잠깐 가지고 나온거다.. 저랑 대판싸울땐 지가 사준것도 아니면서 왜 지랄이냐고 합니다. 정말 기가 막힙니다. 제가 잘사는 집안이라면 제가 다 해주고 능력이 좋다면 다 사주고 싶은게 남자 마음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러질 못해서 미안하기도 합니다만. 보통 일반인으로써 돈을 모아 결혼하고 서로 사랑한다면 자신의 돈이나 여친의 돈이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친돈이 내돈이 아니라 서로 각자 벌어도 모아서 미래를 위해서 좀 투자를 하고 미래를 위해서 모으고 햇으면 좋겠는데 여자친구는 저한테 왜이렇게 돈욕심이 많고 돈돈돈 그러냡니다 그런데 솔직히 사람이 윤택해질려면 돈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여자친구는 그냥 있으면 맛있는거 먹고 없으면 그냥 대충 먹자식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발전이 없다고 얘기를 해줘도 안먹힙니다. 결혼을 해서 집 평수를 늘리고 아이들을 부족함없이 키우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저같은 경우 정말 어릴때부터 힘들게 자라와서 아르바이트란 아르바이트는 다 해봤고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욕심도 많습니다. 그건 제 목표가 있고 제 아이를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과소비때문에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자기 돈으로만 쓰면 상관이 없지만 제가 식비와 전기세 가스비등등을 거의 부담합니다. 같이 부담을 하자고 하면 앞에서는 알았다고 하고 쌩깝니다 그렇다고 제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안내면 쪼잔하다는 말 들을까봐 그냥 내버립니다. 근데 그게 모이고 모이다 보니 저도 스트레스가 되고 힘이 듭니다. 여친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물론 살아온 환경이 틀리기에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만.. 서로 좀 발전스럽게 결혼해서 집도 큰거사고 아이도 잘 키우고 싶은데 왜 제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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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못잡으면 잡기도 힘듭니다
과소비로 인해서 평생 힘들수도 있어요
현명한 여자를 만나야 3대가 평안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