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연 좀 봐주세요!!!
|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83.98.X.22)|조회 17,107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67 주소복사 신고 |
이틀전에 파혼했습니다 와... 지금생각해도 열통이 터져 미칠 것 같네요 내가 사랑한 여자가 그런여자였다니 정말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싫어지네요 정말 여자보는 눈도 없지/
어떤 사연이냐하면요 제가 인터넷쇼핑몰을 해서 직원이 5명있습니다 알바로 고용했던 여자였는데 미모에 혹해서 그랬는지 좋아하게 되었고 결혼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신혼여행지는 푸켓으로 잡고 진행중에 여자가 집행유예 기간이라서 허가가 나야지 갈 수가 있다네요
기가맥히고 코가맥히는 상황에 여친에게 물어 봤습니다 그런데 예전 게임장알바를 하다가 경찰한테 걸려서 그랬다는 겁니다 그런데 제 주위에 게임장 걸린사람들이 많아서 벌금아니면 징역들어간 사람만 봤지 집행유예를 받은 사람을 못 봤거든요 그래도 혹시나해서 주위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자신들도 집행유예를 본 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여친을 다시 만나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니 무조건 맞다고 우기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 경찰서를 가서 사건조회를 해보자고 (경찰서에서는 본인이 직접해야 사건내역을 볼 수 있음) 하니까 여친이 노발대발하면서 나도 됐으니 헤어지지고 나오는 겁니다
어떤 사건내용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어쨋든 집행유예가 있는 여자랑 결혼을 할 수 없어서 파혼을 결심하고 부모님과 친척들에게는 이유는 말하지 않고 안맞는 것 같다며 말을 하고 파혼을 하게 됐습니다
정말 무섭네요 이런 여자를 내가 사귀고 있었다는 제 자신을 용납 할 수가 없네요 아직도 그 생각만하면 자다가 벌떡일어 납니다 아..정말 더럽네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애가 뭘 배우겠습니까? 더 좋은여자 만나라는 하느님의 계시니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좋은여자 만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