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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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아한그녀 (118.130.X.43)|조회 21,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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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과 2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어요 남편회사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2년째 주말부부를 하고 있답니다.. 저도 일을 하고 있는지라 주말에만 남편이 올라와서.. 처음에는 애뜻하고 좋았는데.. 보고싶을때 못가고 못보고 하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 가끔 남편이 피곤해서 일찍 잤다고 하면 너무 의심이 되구요 평일에는 서로한테 너무 소홀해지는거 같아서 너무 외로워요 아직 아이도 없는 상태인데 남편이 구미에 가있어서 혹시나 해서 알아봤는데 구미에 유흥이 그렇게 발달되었다고 해서 너무 불안하구여.. 남편한테 얘기해도 몇년만 참자고 하는데 과연 몇년만이 될까요.. 제가 그만둘까도 생각해 봤지만 적응을 잘 못해서 몇군데를 옮겨 다니다가 괜찮은 곳을 찾아서 다니고 있었는데 선뜻 그렇게 하기가 너무 겁나구여..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분들 권태기 어떻게 이겨내셧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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