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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작성자 행운아 (211.57.X.184)|조회 17,060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432 주소복사   신고

제 아내가... 저와 아들을 버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차를 큰걸로 바끄자고 하니까.. 그렇게 말을 안듣더니..

내함

ㅏㅅ[

ㅁ작ㅎ[ㅏㅁㄱ[ㅏㅎ머ㅏㄷㄱ

ㅐ[ㅏㅓㅀ픠 'ㅔㅎ

하.....................

타자도 잘안쳐지네요

미칠것만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모르겠습니다

눈물만 앞을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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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
 180.69.X.67 답변
힘내세요..아마 아내분 천국에 가셧을테고 하늘나라에서 님과 아이가 행복하게 사시는 것을 바라실 것입니다
최강용사
 180.224.X.168 답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나기소리
 121.129.X.12 답변
아내분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부모의 죽음보다 더 큰 상실감이 배우자 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더 아프고, 더 슬프고, 더 허전함이 크다는 거죠.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죠.
아드님 보시면 더 눈물 나시겠네요.
그저... 힘내시라고 밖에는...
힘내세요!!!
teddy
 208.104.X.25 답변
당장은 정말 슬픔에 몸부림친다는 말이 적당할만큼 힘드실거예요...
하지만 본인 혼자라면 절망속에 긴 시간을 더 보내실지도 모르지만...
아들을 위해...그게 또 본인을 위한 길이기도 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또 아내분을 위한 일이구여...
먼저보낸 미안함과 애틋함은 늘 간직하고 사실테니...너무 한꺼번에 마음 쓰시면 아드님 돌아볼 여유가 없잖아요...
아드님에게 강한 아빠의 모습 보이기 위해 노력하시다 보면...흠...
사람의 표현에 이렇게 한계를 느낄땐 정말 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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