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사귀던 남친과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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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울향기 (211.57.X.30)|조회 19,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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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질렸나봐요 헤어지자고 하네요 저는 사랑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만의 착각이었던거 같아요 정말 저한테 잘해줬던 남자였는데.. 이런 남자를 어디서 또 만날까 싶어요 울고불고 매달려도 안된다고 하네요 여성분들 정말 사랑한다면 있을때 잘해주세요 저는 남자친구가 너무 잘해줘서 그게 당연한건줄로만 알았는데 제가 그만큼 못하니까 그런 저를 포기한거 같아요 처음 남친한테 보드를 배워서 작년 겨울에는 정말 행복했던거 같아요 남친과 돈도 아끼면서 매일 보드를 타러 가고 서로 즐기면서 정말 즐거웠던거 같아요 잊지못할 추억인데 남자친구 생각만 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머리속에 온 그 남자 생각뿐이예요 다시 돌아오게 하고 싶은데 돌아올 것 같지는 않아요 정말 냉철하고 냉정한 사람이거든요 신중한 사람이구요 너무 후회스러워요 제 남친은 아마 저한테 최선을 다햇기 때문에 후회가 없었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그만큼 못해줘서 너무 후회스럽네요 정말 있을때 잘해줘서 행복한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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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투데이에 오랜만에 왔는데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네요..
가끔 여기오면 힐링이 좀 되는거 같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