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저한테 일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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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헐크 (180.224.X.81)|조회 17,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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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는 4년이 되었습니다 아내와 사이도 그럭저럭 괜찮았죠
아내가 전에 유흥말고 일반노래방도우미를 했던 것을 알았지만 과거니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네이버를 켰다가 아내 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어 있었는데........
지식앤에 글을 올렸더군요 22살에 애를 낳았는데 어머니도움을 받아 입양을 보냈다고요
애가 보고싶어서 너무 힘들고 우울하다등등.. 지금 저와 아내사이에 두살된 아들이 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제 아내에게 다그치니 친구가 왔다가 아이디를 빌려서 줬을 뿐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거기 써있는 말투는 제 아내의 말투였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기가막혀 그땐 정신이 없어서 뒤를 캘수도 있겠지만 드러워서
그냥 넘어 갔었습니다 지금은 장모랑도 짯을 수도 있겠죠
뭐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믿어지지도 않고 멘붕이 왔네요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게 현명한 행동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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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이혼으로 신고를 하겠습니다
노래방도우미하는 여자들 똑같습니다
남자 이용해 먹을 줄 알고 거짓말 서스럼없이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내분의 말이 정말 진실일 경우를 생각하셔야 하기에
정확한 뒷조사가 필요합니다 님이 가능하시다면 뒷조사를 확실하게 해서
확실하게 대처해야지 안그러면 아들에게도 그렇고 평생후회하시며 살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