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집안환경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지도교수와 여제자 영화제목 아님니다.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21.158.X.89)|조회 27,19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182 주소복사   신고

어디서 많이 들어 본듯한 말이죠 실제로 저 한테 일어났습니다.

직장생활하던 아내가 어느날 야간 대학원에 다닌다고 하데요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석사 졸업후 박사학위까지 따고 싶다고 합니다

잘되면 집안에 00박사 나오는데 또 한번 승낙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됬습니다 석사과정 때에는 직장 마치고 수업만 받고 오더니

박사과정 때에는 시간강사 자리가 났다고 학교에 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지도교수가 수족처럼 부릴려고 시간강사 자릴 마련해 준 것이라고 예상은 했고

저도 아내도 지도교수 한테 잘보여야 박사논문 쓸때 보템이라도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내는 열심히 다녔습니다 직장 끝나고 대학원가서 시간강사하고 자기수업받고 참 대견하데요 

박사논문 심사할때 옆에서 지켜보니 교육계가 제일 썩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국요리집에서 박사논문 심사하고 심사비 주고 참...

그렇게 단기간에 박사논문 통과되어 박사학위를 땄습니다

졸업후에도 지도교수가 시간강사 자릴 마련해줘서 일주일에 2일은 강의하러 다니며 지도교수 연구하는거 도와주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내는 핸드폰을 바꾸게 됐고 주말에 집에와서(참고로 전 주말부부입니다)

전에쓰던 핸드폰을 내가쓸까 하고 뒤적이는데 지메일 계정이 살아있어 들어갔는데 박사논문 준비때부터 오고간 메일들이

보여 하나하나 확인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업무적인 내용 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호칭이 바뀌고 의미심장한 낱말들이

이따금식 보이다가 조금더 후에는 말미에서 대놓고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고... ...제 얼굴이 붉어짐을 느끼며 계속 봤습니다

그 지도교수란 놈이 중국에 출장당시 오고간 지메일 채팅내용에 가슴이 탁 막히고 뭐라고 말 할수 없을정도로 분노가 치밀어 올라

그때 아내가 옆에 있었으면 사고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심호흡 하며 지나간 일들을 생각해 보니 몇달전 대학원에서 중국연수 간다며

따라 간다고 한것도 연수 핑계삼아 그 새끼 만나러 간 것이 채팅내용으로 확실히 알수 있어고

그 지도교수란 새끼는 중국에서 돌아와 현재 어느 지방대학 총장 한다고 들었는데 

최근 스승의날 그 시팔놈이 총장으로 있는 학교에 위문간다고 한것도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가 주말부부다 보니 아내는 한번쯤 용서할 생각입니다(이혼생각 없으니 이혼하란 말씀은 마시고)

 

그렇치만 지방대 총장으로 있는 그 개세끼는 절대로 용서할 생각이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면 지방대 총장으로 있는 그 개새끼 한테도 좌절감을  맞보게 할수 있는지?

채팅내용을 그 새끼 집에도 보내고 그 새끼가 관련있는데는 죄다 뿌려 버릴가요?

어떻게 속 시원히 엿 먹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만약 같이 가자는 심정으로 채팅내용을 인터넷에 뿌리면 명예훼손죄는 얼마나 할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탱탱볼
 180.224.X.217 답변
제가 보기에는요 아내와 그놈이 만나는거나 모텔이나 그런데 가는사진을 찍어서
아내얼굴만 모자이크하고 다 뿌려버리는게 어떤가요? 그럼 그놈은 총장끝이죠
아메리카노
 211.180.X.79 답변
저는 그놈하고 아내가 모텔에 있는거 간통으로 고소해서 합의금 수억뜯어내겠음..
슬픈아빠
 115.94.X.182 답변
진짜 개같은 일이 있네..참..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48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48 가족 (1) 위아랑 9434
47 결혼배우자로서, 이상형에 대한 고민? (4) 비공개닉네임 13667
46 하루하루가 엄청 고통입니다. (12) 희망은있을까 15864
45 새아빠랑 살아야 할까요??어쩌죠...?? (7) 테디 10121
44 결혼 승낙 받고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3799
43 동거녀가 집을 나갔습니다 (2) 잊는즐거움 19925
42 여자친구랑 의견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5) 나란사람 20158
41 동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5) 된장킬러 19912
40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10) 가난한남자 20303
39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계속 우울해하고 힘들어 합니다.. (4) 쫑이 21760
38 주말인데 일만하는 남친.. (4) 상큼한별 22699
37 고지식한남자 성격 고치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5) 매력덩어리 27603
36 사랑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6) 이제는착한남 20398
35 남편이 운전을 안할려고 하는데 너무 얄미워요 (3) 비공개닉네임 18862
34 가부장적 남자 어떤가요? (6) 딸기가좋아 22771
33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4) 강한남자 18478
32 아내가 혼인신고를 1년뒤에 하자고 하는데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 (5) 스포츠수호자 18599
31 저를 버린 여자친구가 안잊혀지네요........후........... (4) 플래윙리퀵 17176
30 너무너무 화가 나요. (4) 비공개닉네임 20451
29 돈없다고 자주징징짜는 남친! (3) 밍키의거울 19240
28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6) 스타북스 14656
27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3) 파워파워 16782
26 여친이 임신을 했답니다. (3) 돌돌돌 16701
25 저도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고수분들 조언좀!! (4) 씽씽 17525
24 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3) 당나귀 15219
23 아내와 이혼할 것인데 이혼서류 협의하에 하는 절차좀 (4) 브라질뮤직 19286
22 여친이 저한테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3) 기차땡땡이 16809
21 여친부모님께서 허락하실까요? (2) 갱갱이 16210
20 남친 부모님께 인사를 가게 되었는데용;;; (2) 헬로헬로 15528
19 남편이 계속 아이를 갖자는데.. (2) 까망 13246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