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여친 (급합니다 여자심리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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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한방 (221.139.X.150)|조회 19,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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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에서 글처음쓰는 33살 입니다.. 글이조금 길어도 양해바랍니다..
너무 답답 하고 미칠거같아서... 이렇해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24살에 군제대하고 한여성과 결혼해서 알콩 달콩... 살다가 2006년 아들을 낳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성격차이및 와이프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되었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겁이낫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워야한다는 이유가 가장 컷죠
운명인가하고 일만 열심히하자는 생각으로 3년동안 열심히일을해서 다시 안정을 차자같습니다./.
(여기서 부터가중요합니다) 때는 제나이 30른살즘에.. 22살 여인을 만났습니다..
환하게 웃는그녀.. 또한 제가 애빠인것도알면서.. 다 눈감아준그녀가..
너무 고마워 정말 제인생에서 할수있는것 해줄수있는것 모든 아낌없이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동거를 하게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의 아들은 그녀가 엄마인줄로만 알고있죠 (친엄마를태어나본적이없기에)
그렇해 저희는 결혼식과 혼인식고는 안햇지만.. 남들이 보기에도 금슬조운 부부로 알정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3년동안 동거를 하면서 정말 돈이 엄청깨지드라구요.. 그녀는 아빠가 없고 엄마 언니 동생2 이렇해 가족이있는데
가족들살아야되는 보증금 2천과 매월 생활비 20마넌에 그녀가 옷사고 친구만나돈쓰고.. 생활비
너무 감당이 안되드라구요.. 그래도 어린나이에 제아들에게 잘해주는 그녀이기에 손톱만큼도 티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1주일전에 친구만나로 간다고 20마넌을 달라는겁니다
저는 일주일동안 집에서 답답 햇을 그녀라 생각 하고 친구랑 스테레스풀고오라고 돈을 줫어요
그런데 새벽2시가 되도 3시가 되도 않드러오길래 전화 를 햇조 "왜안들어오냐고.. 이시간까지 어디서 술을 먹냐고..
내가 대리로 가겟다 어디냐 ? 물어받습니다. 그랫더니 사거리 @@포차 라고하더군요 전 차를끌고 달려같습니다..
헐.. 없는겁니다;;; 전화햇더니 안받더군요;; 톡을보냇어요 장난해? 없자나;? 어디야//!! 하고화를냇죠!!
그랫더니 왜화내냐!!! 술좀 먹고 들가겟다 하면서 횡성수설;;;; 딱바도 만취상태;;; 그렇해 그녀는 저번주 금요일날나가;
이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들어오질 않습니다;; 잠수 탈이유도.. 싸운 적도 없는데;; 왜이런걸가요???
그녀는 다시 돌아올가요????? 여성분들 이 좀알려주세요 여자의 마음을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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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생활이 너무 길었구요 평생 살생각이였다면
혼인 신고 부터 하셔서 동거녀에게 소속감을 심어줘야 되구요
제생각 입니다만 이미 다른 남자 가 생긴 듯 싶습니다
글쓰신 분과8살 차이 난다면 새로 생긴 남자분이 총각이라면
님에게 연락이 없다면 동거녀 지금 나간다 한들 아무런 미련이 없지
않나 싶네요
여자를 너무 싶게 생각 하셨군요
이미 다른 남성과 동침 했다면 님이 설득 하시면 같이 생활할수 있으나
님역시 동거녀에 대한 불신밎 불안 하실꺼며 동거 녀 또 똑같은 행동을 합니다
인생선배로 서 볼떄만나서 자초 지종을 물어보시고
판단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새 시작하자!
어른이지만, 참 어렸던 것 같습니다.
놀고싶고, 쓰고싶고,,,
그 나이에 내가 낳은 아이도 아니고,
엄마가 된다는 건, 처음에야 할 수 있을 것 같고,
귀엽기도 하고 그렇겠지만...
그걸 감당하기엔 육아에 대한 부담이나 스트레스도 있었을 것 같고,
인생한방님 말씀 중에 아이에게 잘 해주어서 같이 살게된 건...
아이 엄마가 필요하셨던 게 아닌 지...
내 여자, 내 아내 였다면... 아깝지 않았을 비용들...
어린 여자분... 혹시 기댈곳이 필요하지 않았을 지...
아이처럼 다독이면 들어야 오겠지만,
또 나갈 것 같은 불안함을 뭘까요...?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