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외도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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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19.250.X.79)|조회 29,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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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와이프가 외도 하는걸 알았어요. 자신도 거짓없이 말을 다 했구요. 상대는 같은직장에 다니는 직장 상사에요. 하지만 나이는 다섯살정도 어리구요 아마도 같은공간에서 하루종일 일하도 보니 감정도 생기고 결국엔 쉬는날 같이 잠자리도 했어요. 쉬는날이 평일이다보니 같이 만났나봐요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그런걸 제가 목격하고 알게 되었어요.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지금도 정말 아프고요. 사랑하기 때문에요..... 제가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한게 있었나봐요. 와이프도 용서를 구하고 저도 용서을 했는데.. 지금도 같은회사 같은 부서에서 일을하고 있어요.. 아무일도 없던것처럼요 하지만 전 매일 매일 불안하고 힘들어요. 용서를 했으면 잊어여 되는데 맘데로 잘안되네요... 가끔씩 의심도 되구요. 제가 내린 결정이 잘한걸까요? 바보같기도 하구요. 와이프는 용서를 구하면서도 직장은 다니겠다고하구요... 이렇게 한달이 흐르고 있네요.... 다른사람도 제입장일때 저처럼 아무일 없던것 처럼 지낼수 있을까요.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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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간통현장을 잡아서 둘다 개망신주고 혼내주고
용서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사람한테 마음이 다 가있다는 것입니다.
님이 정말 바보같은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또 만나고 잘 겁니다
간간이 할짖다했겠네요. 남녀는 서로 좋아 할때는 별짖다합니다.
직장을 그만두게 했어야죠. 그만둬도 만날수 있는데 같이 붙혀 놓는게
말이 됩니까?
5살이나 연하남과 성관계를....
판단은 님이 내리겠지만
한번바람난여자는 님께는 맘이 떠난 상태입니다
나중 더 힘들어집니다 연하남에게 위자료 청구 하시고
부인분은 그냥 내보내세요..
남편분 새사람 만나는게 현명한 방법이겠네요
나중에 더힘들어 집니다
지금 부인분 계속 만남니다 연하남
글적으신 분이 정말 착하신 분 같으네요
이런 남편을 두고 바람 피신 부인분 정말 나쁜 여자 이네요
힘네세요
저도 그런 경험 있구요 용서 해줘도 올바른 가정생활이
안되어
이혼하고 새여자 만나 잘살고 있습니다
바람난 여자는 결코 행복하지 가 않더라구요..
잘판단 바랍니다
같은 여자로서 수치스럽네여...
남편분 맘가는대로 하세요..그게 젤 정답일듯....
그 직장상사놈 만나서 멱살잡이를 하든 반 죽여놓든 다시는 안만나겠다는 각서 받으시구요
와잎 직장은 옮기게 하시는편이 낫습니다... 안일하게 대처하고 가슴만 아파하시면 똑같은 상황이 재현되지 말란법 없습니다...
이두 저두 아니다 싶으시면 이혼하시고 직장상사넘한테 위자료도 청구하시구요....
아내분이랑 바람핀 놈이랑 침대에서 뒹구는 모습 상상해보시지요....
그게 잊혀질 것 같습니까? 본인을 위해서라도 이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