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취미문제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어떻게 해야될까요..가슴이 떨립니다..
작성자 심장이아파요 (125.184.X.161)|조회 7,682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8871 주소복사   신고
늦은 나이에 지금 아내를 만나 연애와 결혼생활 10년차 40대후반 부부 입니다..

연애6년후 결혼4차입니다.

자녀는 없습니다..

전 정말 나에게 이런일 생길라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몇달전부터 집사람이 일을 팽계로 새로운 핸드폰을 하나 개설하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정말 믿었고..한치에 의심도 없었습니다..

어제밤..휴가차 집사람과 처가집에 왔었습니다.

저희 집과 처가집은 차로 5분거리라 가까워서 주말마다 오긴하지만

휴가를 같이 같이 보내고 싶다는 집사람에 말에 흔쾌히 처가집으로 왔습니다.

근대 그날밤 집사람이 잠깐 나갔다 오겠다더니..아이스박스에 먹을것을 잔뜩

들고 들어오더군요...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니 아는사람이 배를 타는대

고기를 많이 잡아서 주고 간거라고 하더군요..

참고마운 사람이다 생각하고 저와 처가집 가족들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토가 나올가 같아요...

어쨋든 그날밤 ..잘려고 누웠는대 자꾸 카톡을 하드라구요..

뭐..친구들 동료들과 자주 그러니 ..그런갑다하고 전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3시쯤.. 집사람 휴대전화에 화면이 깜박거리면서 알림이 뜨드라구요..

저희는 휴대전화 비번을 공유하기에 ..궁금증에 열어봤습니다...

그런대.. 휴대전화 저장에는 윤서방 이라는 단어가 눈이 보이드라구요.

떨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카톡 내용을 쭉..올려 봤습니다..

몇달전부터 서로 톡을하면서 지냈드라구요...읽어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자기야..여보야..보고싶다..사랑해..이런 내용은 기본이고..

모텔방잡고있어..당신집으로가자..뭐 이런내용들이 가득했습니다.

더..기가 막힌건 우리집 주소를알려주고..처가집 주소도 알려주면서

그 상간남이 집사람을 대려다주고..대려오고 했드라구요..

수시로 서로에 사진을 찍어서 이뿌다.멋있다..뭐 이런내용도 있고

같이 살고 싶다..집알아보자..이런 대화내용도 있는대..

더 기가 막힌건. 집사람이 저보고 "그사람"이라고 칭한게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그사람이 의심할지 모르니 그만 카톡하고 자자.

"그사람하고 서류정리되면 살림합치자.

어이가없고,,분노가 치밀어 오르드라구요..

저희부부 정말 지금까지 살면서 싸우거나 서로에 상처준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 또한 처가집에 헌신했구요..정말 잘했습니다..

본가는 못가도 처가집은 무슨날마다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장인.장모.처남.조카들까지 모두다 챙겼습니다.

장인.장모는 매번 절 볼떄마다 저 없으면 집안이 안돌아 간다 할정도입니다..

그런 제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무슨 죄가 있다고..

집사람은 바람을 피운걸까요..정말 억울하고 미치겠습니다.

어제밤 한숨도 못자고..지금도 처가집 식구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아직도 제가 카톡을 봤는지 모릅니다..

제가 최대한 티 안내고 ..참고 있으니까요..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정말 잘 살고 싶은대..

그렇다고 외도를 용서하면서까지 같이 살고싶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행동해야될지..정말 막막하고..미치겠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카인드흑곰
 211.178.X.50 답변
이제부터 증거 싸움입니다.
증거가 있어야 이혼이든 처가에 볼모를 잡든 합니다.
     
ㅇㅇ
 211.234.X.253 답변
남자분이 안쓰럽네요...ㅠ 모든 증거갖고 참고살던 이혼하던 둘중에 하나에요. 힘내세요..ㅠ
          
오골계
 121.55.X.182 답변 삭제
여자가 몸을 주고나면 불장다 본거죠
 바람이 더설래는게 분명합니다.
끝난사랑 미련은 더큰상처 입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6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60 남자친구 태국 대딸방 간 과거 용서 가능? (1) 비공개닉네임 20841
59 결혼 전제로 사귀는 여자친구의 인격장애로 고민중입니다. (14) 퐁퐁 14909
58 제가 이제까지 인생을 헛살은 걸까요. (9) 까맥이 15263
57 4년째컴퓨터게임만하는 와이프., (5) 비공개닉네임 24052
56 맛있었던 쏘주 (2) hon099 18225
55 저녁늦게 술먹고 전화하는 남자 심리가 어떤거죠? (4) 고르곤졸라 29925
54 두번이나 바람핀 남자친구 용서 해주었지만 또 바람을 피웠어요 (8) 나리 26504
53 일주일전에 부부싸움후 말안하는 남편 이기는법이 없을까요 (9) 쪼꼬쪼꼬 34728
52 노래방에서.. (5) 궁금이 17230
51 어제 남편 핸폰 통화내역조회 해서 왔어요 (4) 뽀송이 31111
50 아내가 요즘 짜증이 늘었습니다 (2) 비공개닉네임 19513
49 술취하면 dog 되는 남편... (3) 호듸까떠 17862
48 남친이 매너가 완전 꽝... (4) 행복을꿈꿔요 18507
47 여자친구랑 의견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5) 나란사람 19140
46 제 남친이 변했어요 왜이러는걸까요 (3) 리베르떼 17698
45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잡니다.. (3) 정말이야 20055
44 사귄지 한달도 안된 남친이 여행을 가지고 해여;;; (2) 봄하늘 25907
43 남친이 바람피는거 같은데 바람피는남자증세 어떤게 있을까요? (2) 산송 42826
42 주말인데 일만하는 남친.. (4) 상큼한별 21607
41 문자 성의없게 보내는 여친때문에 오해가 많이 생깁니다 (1) 스마일맨 19175
40 남자들 다 현모양처를 바라지 않나요? (5) 초대박 17102
39 고지식한남자 성격 고치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5) 매력덩어리 26453
38 여자에 대해서 모르겠고 여자친구랑 진도가 너무 빨라서 걱정이에요 (11) 만두깔쌈 32346
37 남친이 치마 입고 나오라고 하는데 입고 나가야 하나요?; (9) 이쁭이 23266
36 남편이 미울때 어떻게 하세요? 너무 얄미워요 (4) 자체발광 24788
35 친구들이랑 술먹는게 그렇게 잘못된 행동입니까? (6) 내사랑막내 19546
34 남자친구가가슴만지는거정상인가요 남자들원래그런건가요 (32) 요조숙녀 122734
33 사랑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6) 이제는착한남 19380
32 당구치는게 그렇게 죄인가요? (5) 알림친구 19765
31 아내가 우울증에 걸린 것 같은데 낫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4) 용맹 20653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