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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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빛메아리 (117.111.X.253)|조회 9,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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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3년째 입니다 술먹으몃 개차반이지만 잘못했다고 싹싹비니 용서하고 삽니다 신랑이 아는 호프집이라고 연예할때부터 다녔던 주인언니가 내가 결혼하고 나서 얘기를 해주네요 나랑 결혼하기전까지 지보다도 나이가 많은 유부녀를 부부처럼 데리고 다니고 지가 아는 친구들이며 지인들은 다소개 시키며 데리고 같이 술먹고 다니고 자기집 호프집에도 데리고 항상 둘이와서 갈때도 항상 둘이 갔다고 내가 친정에 갔을때도 둘이 만나더라고 그여자가 누구냐고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나도 아는 여자네요 아는 누난데 신랑도 지랑 친하다면서 나를 소개 시켜준 그여자 더라구요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그후로 핸드폰을 몰래 뒤졌네요 당연히 통화한 기록 카톡은 없더라구요 그후 시간이 지나 술먹고 집에 들어와선 자는데 지우하고 전번이 뜨더라구요 그여자 만날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 못만나고 들어왔다고 자는놈 깨워서 물었더니 그리 말하네요 그여자 만나지도 말고 전번도 지우라니까 내앞에서 지우더라구요 그렇게 잊고 3개월이 지난 어느날 술먹고와 자길래 핸펀뒤졌더니 그여자 전번 카톡에 남자이름으로 떡하니 해놓고 카톡은 숨김해놨더라구요 기가차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어제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고 올께 하고 나간놈이 3시간만에 들어왔더라구요 술이 떡이되서 자는걸 핸펀 뒤졌더니 친구들이랑 한시간반 그여자랑 한시간반을 있었다고 카드명세서가 알려주고 그여자랑 카톡한 내용이 뻐젓이 있는데 명절잘보냈냐고 하니까 그쪽에서 야 너어딘데 색시는?이지랄로 답이 오니까 집에 있다고 술먹자고 이놈이 그러니까 가게 말고 집으로 현찰들고와 이러데요 이여자 신랑있으면서 호프집하는 여잔데 집에서도 술파나봐요 참 어의가없어서 계속 그집에 나몰래 한달에 한번은가서 한시간 반씩 그호프집에서 카드글고 했더만요 나만나기 전에 만난 여자라고 이해해볼라고 했는데요 도데체 한달에 한번씩 가서 볼이유가 뭔가요?남자도 많고 걸레라고 소문난 여자를 매일가서 만나는것도 아니고 술먹을 사람 없을때 부르면 나오라하면 나온데요 나오면 오만원이라도 버니까 내가 그리 싫다고 하는데 남자 이름으로 바꿔놓고 숨겨놓고 가서 보고올 이유가 뭔지가 창궁금해서 글남겨봅니다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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