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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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도가지나간자리 (223.62.X.83)|조회 12,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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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나이 48되가고 직장도 조그마한 중소기업에서 현장일을 합니다 아내는 이전에도 같이 온라인게임하던 남자랑 바람나서 자기가 자백을 뜬금없이해서 그냥저냥 용서해주고 넘어갔지요,,, 그때가 8년전이고 아무튼 지난주 수영장을 같이 다녀와서 아내와 각방아닌 각방을 막내딸이 엄마 껌딱지라 따로자는데 씻고나와서 막내방에 들어갔는데 핸드폰카톡이 열려있더군요 아무생각없이 카톡내용을 봤는데 연인사이에나 오가는 내용이더군요 기가막혀 당장깨워 자초지정을 물으려 하다가 아닌거같아 안방으로 가서 카메라로 내용을 찍었댔지요 손을 부들부들떨면서 정말 살의를 느끼며 내용은 또 얼마나 오랜기간했는지 찍다가 얼마 찍지도 못하고 아내가 찾을까봐 다시 갖다놨지요 ,,, 일주일동안 많은걸 생각해봤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그남자 핸드폰번호도 알고있으니 신상정보알아내 사람써서 죽여버릴까 ... 아내는 온동네 소문내서 개망신을 줄까 아니면 좀더 증거를 잡아 이혼소송을 할까 ,,, 그와중에도 돈이 걸리더군요 그자같이 ㅠㅠ 생각한 방법을 실행하려니 ,,, 지금도 여유가없어 허덕이는데 제일좋은 건 로또가 되서 좋은변호사 선임해서 속시원하게 둘다 매장시키고 얼굴도 못들고다니게 하는게 제일좋네요 꿈같은 얘기지만 두딸한테는 뭐라고 해야하는지 큰놈은 19살이니 덜걱정인데 중1막내놈은 몸도 안좋아 더 걱정이군요 누구한테 털어놓고싶은데 얘기할사람도없고 답답하고 미칠거같아 몇자적어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복수나 화해?의 길이 있다면 얘기해주면 경청해마다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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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부모만나서 모욕주시고...
장인만나서 모욕주세요...
상간남처만나서 모욕주시고요...
상간남자녀만나서 상가남에대해알려주시고...
상간남직장사장만서 사실알려주시고...
마지막으로....
집회신고하시고 상간남자녀학교앞에서1인시위하세요...
아무리 개념없는부모라도 자녀가타격받으면 님앞에와서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