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바람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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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고민고민 (219.241.X.56)|조회 12,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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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4세 이며 4세 아들이 있는 아버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달 전부터 와이프가 바람이 난거 같습니다 일단 행동이 많이 변했습니다 카톡을 계속합니다
아이가 옆에 있어도 계속합니다 그리고 밤마다 영통을 하러 나갑니다 30분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외박도 엄청 늘었습니다 남자들이라도 술은 마십니다(한번 봐줌)그리고 또함 외박을 너무 많이 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혼하자고 말을 꺼냈는데 하기 싫다합니다 지옆에 있어달래요 하... 그냥 참고 지내고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점점 높이 쌓여가는거 같습니다 증거를 잡고싶은데 제가 한번 봐준 이후로 카톡 비번을 걸어 놨더라구요 정말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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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철부지 어릴때 사고 쳐서 결혼 한거 같은데... 엄마가 책임감이 부족한거 같다...)
(이혼 하기 싫다고 하면 증거 포착해서 끝내거나... 나이가 어려서 둘다 뭐 재산 분할 할 것도 없을거 같다...)
(아니면 육아 분담하고 쇼윈도 부부 진입해... 그리고 너도 니 인생 즐겨.)
계속 참으면 너만 고생한다.
(맞는 사람이 이긴 다는 소리가 있는데 형이 맞아보니까 개소리라는 걸 알게되었어...)
(계속 그런식으로 하면 같이 떄려 그냥...... 시간이 흐르면 돌아올 수도 있고 아니면 미친놈이랑 사랑에 빠져서 지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던지 이럴듯...아내가 한참 철부지 같다. 동생이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네...)
보통 많이 헤어져요!!(책임감을 알기에는 너무어리고 ..젊어서 놀고 싶은 본능이 있죠!)
이때 헤어지면 80%이상 남자들이 맡아요..여자는 그나이에 현실적인걸 먼저 알고 남자는 순정를 알죠
한가지 팁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셔요!(동네에서 만난사이거나 그러면 주변 친구들이
가만이 냅두질 않아요..나이트도 가고싶고 친구들과 시끄럽게 대화도 하고 싶고 그럴떄라서...
에전에 님처럼 제 아는 후배가 님의 일처럼 고민할때 그놈은 외국으로 가버리더군요..
베트남에가서 그당시 피시방속에 만화책대여점 운영했다는걸로 알고 있는데...지금은 나이먹고
외국에서 돈잘벌어와서 지금은 고국에서 커피숖하며 잘살고 있어요..
외국이 아니더라도 서로서로 의지할수 있는 생판모르는 지역으로 가셔요!
아주 먼지역으로....그리고 일을 한다고 한다면...알죠 젊은또래의 남자들이 없는곳으로...
도움이 되시길...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