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 아빠의 고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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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둘아빠 (39.7.X.161)|조회 9,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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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혹여나 한 마음으로 11월 어느 토요일 마누라 사무실로 점심 같이 먹을겸 찾아 갔는데 사무실은 잠겨 있고 오후 3시까지 아무도 출근하지 않아서 귀가하였어요.
또 저녁 11시 넘어서 귀가 했는데 술 냄새가 풍기고 피곤하다면서 자겠다고 하기에 오늘 사무실로 출근 했는가고 물으니 그냥 다른 사장 만나느라 그 쪽에서 일 받다고 저녁은 친수 만나서 술 한잔 했다고 하네요. 저는 잠이 안와 끙끙 앓다가 화장실 갔는데 와이프 팬티가 세탁기 위에 있고 마르지 않은 액체가 있어서 냄새를 맡았더니 정액냄새 였어요. (혹시 애액이 정액냄새와 같이 날수도 있을가요?) 제가 자는 와이프 깨워서 확인했더니 아무 말 못하더라구요. 애들이 깨날가봐 봉투에 넣어서 숨겼는게 제가 곤해서 잠든 사이에 와이프가 팬티를 찾아서 씼었거라구요. 그리곤 팬티 2장 밖에 없어서 빨았다네요 10장도 넘는걸로 아는데... 이튿날 장인, 장모한테 말씀 드리고 지금까지 고시원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이혼하자네요. 저는 화를 참지 못해서 와이프를 폭행이라도 할까봐 나왔는데... 애들 보더라도 저는 이혼은 아닌것 같은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방도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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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사업을 하면 잘되어 산다해도 서로 불신이
지속될수 밖에 없고 그남자 연락처를 알아내서 유부녀였다는걸 알리고 다시 만나지 말라하세요...폰 오픈시키고 모든 재산 다 관리하세요. 와이프 명의 카드 통장등 다 압수
폰번호도 님 명으로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