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상담 받으면서 부부갈등원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작성자 초공 (203.142.X.131)|조회 19,032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908 주소복사 신고 |
소개받고 오게 되었는데요 부부상담 받으면서 부부갈등원인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 서로 너무 안맞았지만 맞춰볼려고 노력도 해보고 심리치료하는 곳에 가서 부부상담도 받아 봤지만 아직 해결을 못보고 있어요 부부갈등원인도 찾지를 못했고요 저희 상황을 말씀드릴테니까 부부갈등원인 어떤게 있는지 좀 조언해 주십시오 우선 아내와 저는 성격이 정말 틀립니다 저는 소심한 A형이고 아내는 AB형입니다. 여자 AB형 정말 쿨하면서 자기 신념도 강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아내와 연애할때는 그런게 너무 좋았었죠 저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제가 갖지 못한 아내의 성격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업이 어려울때가 있었는데 아내를 보면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서부터 같이 살다보니 서로의 성격이 너무 안맞더군요 그렇게 열정적이던 아내가 털털한건 알았지만 내가 남자랑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여자로서의 매력도 안느껴지고 예전의 감정은 어디로 갔는지.. 아내도 같이 심리치료를 받으러 갔을때 그러더군요 제가 너무 소심하고 조용하다보니 재미도 없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요 저와 아내, 거의 말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자주 싸우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그런데 저도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 있고 아내도 저를 많이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아내는 모르겠지만 저는 여태껏 다른 여자한테 눈을 돌려 본적이 없습니다. 서로 너무 배려를 해서 그런 것일까요? 그런데 가끔 제 아내가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저한테 한두번 거짓말을 하다가 걸렸는데 주위에 남자친구들 오빠들이 많습니다. 제가 A형이다 보니 이런거에 대해서 정말 민감하다보니 아내가 거짓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여태껏 모르고 지나 갔을게 많을 것 같은 겁니다 그게 계속 신경이 쓰여서 그런지 아내한테 계속 안좋은 감정이 늘어나는 것만 같고요 흠.. 그리고 혈액형얘기만 하면 안되겠지만 혈액형은 아시아 국가에서만 한다고 하던데 일본에서 통계로 냇을때 혈액형에 대한것이 어느정도는 맞다고 결혼이 나왔다고 하여 혈액형을 조금 따지는 편이니 양해해서 읽어주세요 AB형들 화나면 정말 뵈는게 없을정도로 눈이 까 뒤집히는게 보일정도 입니다. 제 아내 한번 화나면 다 때려 부숩니다 진짜 섬뜻할때도 있고 집요한 구석도 있습니다. 제 아내는 제가 너무 답답하다고만 하는데 제 성격이 이런걸 어떻게 합니까? 결혼하면 서로 맞춰가야 하는데 서로의 스타일이 너무 강하다 보니 어떻게 서로 바꿀 엄두를 못냅니다 제가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을 다 바꾸면 부부관계가 개선이 될까요? 그런데 아내는요? 과연 아내도 바뀔까요? 우선 아내의 모든 생각을 알 수 없어 제 생각만 쓰게 되었는데 둘다 서로 사랑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성격차이도 있고 제가 AB형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박혀 있는 것도 같고 원인이 다 저한테만 있는 것일까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사람관계에서 어느 한쪽이 지고 들어가지 않으면
손벽은 마추치게 되어 있습니다.
한쪽이 한번씩 물러나 줘야죠
그리고 제일큰문제점은 부부끼리 대화가 없다는 것 입니다
풀던 더 악화되던 대화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아내분의 생각을 많이 듣고 님도 많이 하시고
서로 공유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른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하는데요
사랑이면 되는 것 아닙니까?
두분다 너무 배가 불러서 욕심쟁이 들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만,
남자 못만나고 여자 못만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렇다고 이혼하실 겁니까? 이혼하실게 아니라면
서로 만족을 하시고 서로에 대해 이해가 좀 필요 할 것 같네요
달달 외우고 다녔습니다 님 아내분AB형 책을 사서 마스터 하심이 어떠신지 ㅋ 아내한테는 A형남자책을 가져다 주시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