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남편복수 어떻게 해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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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B (112.222.X.131)|조회 19,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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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혼한지 3개월만에 남편이 재혼을 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헤어진남편복수를 하려고 해요. 딱 답이 나오지 않나요? 분명 저랑 결혼생활중에 여자가 있었던게 분명해요. 헤어진남편복수 어떻게 하면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제 전남편 그렇게 잘생기지도 능력이 좋은 것도 아닌데 3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는 것은 분명 여자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바보 같았던 거죠. 남편이 바람을 피고 있었다는 심증은 있어 괜히 녹음기를 설치했다가 개인사생활침해라고 경찰서까지 가보게 되고.. 이혼을 당해버렸네요.. 아이는 현재 제가 데리고 있는 상태인데 6개월동안 아이 양육비를 월 50씩 보내주고 있어요. 아이는 지금 5살인데요 솔직히 아이키우기도 너무 힘이 드네요. 아이까지 버리고 새 살림을 차린 이 나쁜 놈한테 어떻게 하면 복수를 할 수가 있을까요? 밑에 님 글을 보고 용기내서 쓰기는 했는데 부탁드릴게요 어떻게 복수를 할 수가 있을까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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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심한 복수는 자기 자식한테 외면당하는 것이죠 아마 결혼해서도 낳겠지만.
남자가 철이 들면 아마도 자신의 첫째아이를 찾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한테 철저하게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을 기르게 할 것 같네요
그렇다고 복수를 한다면 그 복수하는 동안의 님의 인생은 망가지는 것입니다.
차라리 용서를 하시고 아이를 잘 키우세요 님 전 남편같은 사람은 언젠간 똑같이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똑같이 당하고 님한테 왔을때
우선은 받아주고 그다음에 철저하게 후회를 하게 만들어 버리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