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의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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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당 (221.160.X.49)|조회 1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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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고 재밌고 편안한 친구같은 여자동생이랑~~
단둘이 술마시고 밥먹고 차마시고 데려다주고~~ 문자,전화 매일 수시로 주고받고~~ 술자리 불러내면 아내에게 둘러대고 다녀오고~~ 이런것도 외도라 봐야하죠? 남편은 죽어도 아니라 합니다~~ 신체접촉이 단 한차례도 없었고 이성으로 상상도 안해봤으며 각자 친구들 합석도 시킨적 있고~~ 귀찮음 귀찮다 대놓고 말도 하고~~ 같은 이유로 싸움이 반복되니까 이젠 지치네요 둘다 가정있는 중년의 남녀가 둘만 만나는 친구사이가 가능한가요? 제가 예민하고 까칠하다고만 하는데 제가 넘 답답하고 보수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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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어떻게나오시는지
제정신이 아니라고 봅니다.
나도 너처럼 남자 친구? 오빠들이랑 걍 아무 감정없이 웃고 떠들고 놀다와도 돼냐구.
그러렴~
그런인간 하나도 없을껄요.나가서 딴남자들이랑 어떻게 놀지 아니까
또 지 자신만 빼고 남자들은 싹~다 도둑놈 늑대란걸 아니까ㅋ
물어보면 뭐할꺼예요
당연히 방방뜨면서 헛소리 한다 지랄하겟져
바람은 무슨바람이냐며.
우리 숫컷도 그랫죠
삼자 대면을 시켜주겟다. 니도 보면 알겟지만 얼굴도 좆같이생겻고 그런건 줘도 않먹는다고
그냥 말이 통하는? 동생이라고.
그런년이랑 할짓다하고 너밖에 없네 사랑하네. .
둘사이 나는 악마로 통하더군요ㅋㅋ
그러구 삼년이더 흐른거 같네요.
둘만 아는 폰까지 만들어 속여가며
들키면 정리한다하고 또 폰을 만들어 또들키고
잘못햇다 빌고 또들키고 남편을향한신뢰는 바닥.
이젠 포기? 모르겟써요 이젠. 그놈이 그놈이란생각이 강해져서 어떤놈 만난들 다 똑같다 싶어서 걍 살고잇어요
내 인생 즐기며.
님도 보아하니 의심은 시작된거 같고
같이 사실거면 파내지말고 궁금해하지 말고 사시고
이혼하실꺼면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를 잡으세요
확증을 잡는다 해도 이혼이란거 쉽진 않더라구요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예요.
의심이 확증으로 밝혀질때 그때부터 지옥이란건
아셔야 댐니다.
재밌게 개처럼 노느라 시간다가네요.
님이 그러고 다니면 남편이 가만 있을까요? 어 남사친이구나 잘 놀아 할까요;;
꼭 ㅅㅅ를 해야만 바람인가... 솔직히 저러면서 ㅅㅅ 안 했으리라고 믿으면 님이 바보;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이라고 다음에 검색해서 카페 가입해서 글들 읽어보세요..
지금 너무 ㅂㄷㅂㄷ해서 캐묻고 따지고 들면 절대 안돼요.
길게 보시고 일단 표정관리 하면서 증거부터 잡으시길...
막상 대부분은 아닌데..
바람피는사람들은 중독처럼 계속 밖에서 놀아야만 하나봐요.
그래봤자 결국 추하고 얼굴에 하는짓에 다나와있어요.
배우자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배우자처럼 행동하는 갓은 잘못입니다. 간통죄가 없어진만큼 그 폭은 더 넓어졌습니다. 증거들 몰래 확보하셔서 소송거세요. 그래야 정신차리든 끝내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