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먹으면 유흥업소가는 남편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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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59.60.X.192)|조회 23,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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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먹으면 남편이 유흥업소를 가서 짜증나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예요 선봐서 결혼을 한 제가 정말 한심스럽고 바보같이 느껴지네요 남편 연봉만 보고 겉모습만 보고 결혼을 했다가 인생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예여.. 카드명세서를 뽑아보니 한달동안 무려 5번이나 갔더군요 처음에는 음식점으로 되어 있는데 200가량이 찍혀있어서 황당했는데 알고보니 그런 곳.. 자신은 접대자리라서 2차는 안나가고 어쩔 수 없었다는데 보통 접대자리는 회사법인카드로 한다던데 개인카드로 하나여?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ㅜㅜ 남편한테 그럼 100현금서비스 받아서 뭐했냐 그러니까 자신도 기억이 안난다는데 그날 외박을 하고 들어온 날이거든요? 남자들이야 일하다 보면 갈수 있다는 정도의 기본 상식을 가진 여자입니다 그런데 이건아니더군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된 저는 남편주위사람들한테 도움을 요청했고 남편이 술만 취하면 자신이 쏜다고 하며 총각시절에도 몇번 그랬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다음날 기억이 없다는 것이 문제예요 남편을 보면 불결하고 드럽게 보이고.. 남편의 이런 버릇을 고치던 이혼을 하던 해야 할 것 같은데요.. 혼자 고민만 하려니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조언을 구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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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 그렇게 된다면 안되니.. 남편을 데리고 병원을 가 보시는게 어떠신지?
어쩌피 선이라면서요 ㅋㅋ
요즘뭐 이혼여라고 해도 인정해주는 시점이니~
빨리 새로운 좋은사람 만나세여~
평생 속썩으면서 살듯..ㅋㅋ
고칠방법이 엄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