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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나 가출한 여자도 질투심이 있을까여?
작성자 꼴통 (1.254.X.66)|조회 18,387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113 주소복사   신고
ㅇ 앞서 집나간 아내가 돌아 올 수있을까여 작성자입니다
ㅇ 이전의 못다한 사연과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잘 아시는 분 답변 댓글 달아 주세여

ㅇ 제 아내는 55세이고 저는 57세입니다
  제아내가 바람 났다 생각 되는 시기는  학원할때인 2007년경 이고  친구와 골프를 하며
  남자와 부킹 골프 할때로 보여집니다. 그때는 저에게도 골프 배우라 수강증도 끊어주고
  나이먹어 부부가 즐길건 골프가 최고라고 하고 학원하며 골프 치고 다닐때입니다.
  이때부터 골프용품 500상당 및 1박2일 골프모임(1~2번정도)도 가고 할때 시작 되었던것
  같습니다
ㅇ 2015년 12월 경제권을 인수하고 돈을 안주자 2016년 3월 아내는  가출하였고 시외에서
  식당을 주방장(사장)과 빌붙어(한방이나 , 모텔등지)서 동거하고  살고있습니다.
  지금 협의이혼으로 끝내는 중이나, 하도 기가막혀 그동안 빚 4억이 어떻게 지게 되었나
  국민은행 입출금 확인(과거 15년) 결과 자기 통장으로 꾸준히 700 정도 어떨때 융자나
  빚 얻어 주면  2000~5000만원이 500 또는 천만원씩 고대로 자기통장 전환 사용 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과거 5년동안 내카드(현대, 시티)사용 내역서를 보니 너무 기막힙니다.
  2013년 부터는 색기가 보였으며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위 음모 자른것 등 생각해 보니
  "세면발이" 성병이 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사용내역을 보면 상대남(프로 골퍼 백수로 추정 → 나쁜넘)과
  밥사먹고 골프치고 옷사입고 등 유흥비로 하루에 56만원 사용 한적도 있고 자기옷 사기 하루 100만원 사용 등
  월 자기사용만 600이상 쓰니 월급은 빤한데 생활비+유흥비로 인해 빵꾸가 난 듯 보이고 제 퇴직금 정산하여
  땅 투자후 1억 정도 목돈 및 기타 신용 융자 5500만원 등 뭉칫돈은 남자 놈한테 빨린것도 같습니다
ㅇ 최근 2015년 11월 시티가드 분석 결과 하남시에 있는 골프장 갈때 계양구(학원 한곳)에 가서 그놈을
  태우고(왜: 주유 한기록) 하남시 골프장 가서 골프치고 35만원, 남한강 주변 카페 25만원 그리고
  일산(현 제 거주지)와서 술먹고, 2차먹고 등으로 쓰고 다녔습니다. 현금 영수증 확인결과 작년 10월에는
  부산공항에도 가고, 의정부 가서 차사고나 고치고(일욜 저녁부터 월욜 아침에 나옴)
    - 저는 2년전 부터 지방에 있어 주말 금욜 서울 갔다 일욜 오후 지방 내려갑니다
  그러니 제가 없는 평일은 오죽 하겠습니까
ㅇ 평일카드 확인 결과(3년전 이후) 평일 극장(2인 이상 주로 무대는인찬시 계양구, 부천 중동 주변 ) 밥먹고
  술먹고, 물건사고, 그지꺼리( 그넘이 골퍼고 계양구청이나, 중동부근 사는 것으로 추정 되며, 연하남) 한 것으로
  확인 됩니다, 몇 명이나 그리 했는 지는 모르겠고 한번 뚤린 구멍에 계속 그리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쓰고 다닌돈은 아들 딸 등록금 융자(애 앞으로)도 다쓰고, 밫 만 남겨 놓고 떠났습니다

ㅇ 사연은 몇 백 페니지를 써도 한이 없으나 그래도 지금 맘이 안정되어 궁금 한것은
  지금 돈이 다 떨어지니 식당 사장 꼬셔 동거하며 "돈"을 마니 벌어 자유롭게 사느 거랍니다
  지금 그녀 상태는 내가 돈줄 끊을때 부터 돈이없어 식당 사업자 등록으로 융자 카드 융자 일수
  등으로 돌리고 있으며, 최근 3월에는 안쓰러워(이 때는 몰랐습니다 5월 7일 알았습니다)
  700만원 마이너스 통장으로 해서 보내 줬습니다. 이 상테에서

ㅇ 제가 그 동안 염색도 옷도 대충 입고 살았는데 "지금"은 염색하고 옷도 슬림하게 젊은 옷 입고, 좋은 애인
  만나서 잘 되지도 않는 꾸질한 식당에 세련된 에인과 같이가서 변한 멋진모습을 보여 주면
  골퍼 그넘과, 지금 식단 사장과 비교해서  질투심이나 버린 남편인데
  아깝게 생각하지 않을 까요. 한번 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문가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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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린 차리세요~~
 27.113.X.102 답변 삭제
좋게 말해 드릴까요? 기분 나쁘지만 사실을 말해 드릴까요?

둘다 해봅시다.

1.좋게 말해 드리는 표현의 글
 
  글을 읽으면서 참 제 마음까지 안타깝습니다...
  그 마음 십분 공감하면서 상대방에게 되갚아주기 위해서라도~
  잘근잘근 씹어서 자살까지 유도하는 하는 방법까지 대충 알구 있지만
  (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가만 놔두면 걸레+거지같이 살다 알아서 디지고
  쓰레기 가족들은 또 다른 핑계거리를(타인) 찾을테구 결국 운명이라구 갖다 붙일겁니다.)
  자식이나 미래를 위해서 참구 사시구 자신을 사랑하구 자기계발 등등을 하시면
  어쩌구 등등.. 수많은 글들을 님을 위해서 여기 모든 분들보다 좋게 써 드릴수 있습니다만,
  정말! 하기가~ 싫습니다.

2.기분 나쁘지만 사실인 장면
 
  전에도 몇번 써본적 있지만서도 하나 확실히 아셔야 하는게 있는데
  나이가 저보다 많구 인생 선배님이지만 초기 어지러운 단계니
  어린아이와 같은 정신 상태입니다.
  저 역시 다 겪었구 남들보다 해볼것 다 해보구 조금은 더 빨리 결단내구
  이겨낼려구 노력을 조금 더 했을뿐입니다.
  저 3년 아직 시간 있기 때문에 걸면 이기고 걸레는 자살 할껍니다.
  걸레 가족들은 대구 떠날껍니다.(해외 갈 능력은 안됩니다.)
  떠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상간놈중에 한놈은 걸레 식구 가족입니다.
  초반 싸그리 다 직이까?중반 돈이나 뽑아내까? 지금은...?
  이제는 나랑은 관계 되는게 더러운 0덩어리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것두 인간이라구 얼마 기간동안 아이들의 엄마 였다는 존재에 대한 것이죠.

3.여기 남편 바람나서 버려졌지만 고귀하신분들께
 
  님 수준에 맞게 얼마 드린다 하시구 부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님이 몇시간 돈 100만 주고도 흉내 못낼 아름다운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님이 원하는것에 몇배로 전 마누라를 깔아 뭉게 드릴껍니다.

4.근데 그게 그렇게 하구 싶으신가요?

  그냥! 님이 정말 참되게 잘사시면 알아서 피눈물 흘리다가
  거지같은 인생 살다 갑니다.

5.부디! 정신 차리시길 바라며 그 노력들을 가치있는데다가 쓰시면
  님을 둘러싼 가족분들 모두가 행복해지면서 상대방은 알아서 죽을맛입니다.
꼴통
 175.223.X.207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게 인연 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우리애( 군대갔다와 대학졸업반)가
슬픈 추억도  자기삶의 일부였다고
아빠 힘내라고
지금은 떠난사람 잘 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이 모든게 인연이었겠지요
여기까지 였겠지요
     
꼴통
 175.223.X.207 답변
저보다
일시적인 향락에 빠져
가족잃고 자식잃고 남편잃고한
그사람이 참 불상합니다
          
선인들의 지혜가 편할겁니다
 114.202.X.95 답변 삭제
산 사람은 살아야 하는겁니다.
물론 다 살릴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서도
할만큼 하구나서도 안되는건 안되는거구
모두다 죽을수는 없는거라구
생각 정리 하시길 바래요...

님 마음이 죽게되구 그래서 자식이
참 크게 다치니 그냥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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