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 목 |
글쓴이 | 조회 |
71 |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 와이프의 방문 |
비공개닉네임 | 5885 |
70 |
아내의 명백한 외도정황..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고 잡아떼면 어떻게 하나요? |
비공개닉네임 | 12040 |
69 |
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
행복했으면 | 12735 |
68 |
아내의 외도로 인한 괴로움...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달달당 | 14323 |
67 |
아내의 외도(?), 7년이 지난 지금도 힘드네요... |
7년동안 | 16245 |
66 |
아내의 직장동료와의 외도 |
옹기장이 | 21079 |
65 |
작성자이름이첫사랑이신분 잘살고 계신가요? |
나이사키 | 15914 |
64 |
썸일까요? |
삼국지 | 15454 |
63 |
아내 핸드폰의 충격적인 사진을 보고.. |
내게도이런일이 | 29881 |
62 |
문란한 여자랑 바람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남편 |
이방인 | 15635 |
61 |
남편 외도, 외로움, 무늬만 부부, 다가올 이혼 |
늘파란 | 25540 |
60 |
여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사랑의법서 | 17834 |
59 |
외도라는게,, 이유(불화)없이도 가능할까요? |
비공개닉네임 | 16987 |
58 |
와이프가 성관계 계속 거부를... 여자분들 입장에서 의견듣고 싶네요. |
비공개닉네임 | 36746 |
57 |
이 남자 뭔가요?? |
비공개닉네임 | 12725 |
56 |
바람증거 잡긴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
별썬 | 19502 |
55 |
남편의 외도로 너무 힘듭니다. |
pinklady | 217745 |
54 |
아내의 외도 후 |
ㅇㄹ | 20472 |
53 |
이런 여자랑 어떻게 할까요? 가면을 벗기고 싶다 |
비공개닉네임 | 17386 |
52 |
이런것도 불륜인가요 |
비공개닉네임 | 17975 |
51 |
남녀동창회가 왜 쉽게 불륜으로 갈 수 있는지.... |
조나단 시걸 | 27984 |
50 |
저희 아버지의 외도... 정신못차리시는 아버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음 | 19709 |
49 |
아내의 외도후 수개월만에 속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짱구 | 31051 |
48 |
아 미치겠네요 ㅡ; 진짜; |
꿈돌이 | 27228 |
47 |
다들 잘 지내시나요~ |
꿈돌이 | 19562 |
46 |
한여자의 남편도 바람을피고 그여자의 여동생에 남편도 바람을피고 |
비공개닉네임 | 18768 |
45 |
남친이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게됐어요 |
비공개닉네임 | 15462 |
44 |
여자분들 답변부탁드려요ㅠㅠ |
힘든아빠 | 20006 |
43 |
아내의 생각과 심리 |
파스 | 31460 |
42 |
채팅사이트로 남편과틀어진사이 |
가을은쓸쓸 | 17039 |
과거 남편의 외도로 님이 큰상처를 받은건 맞지만 지금 현재 님을 가장 힘들게하는건 님이 하는 생각들일것입니다..지금 남편은 외도를 멈추고 님 곁에서 님의뜻에따르며 노력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만일 그렇다면 그 상처를 지울수도없고 아물지도 않겠지만 조금씩 새살이 돋아나도록 님의 마음에 영양분을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과거는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두세요.. 자꾸 기억을 떠올려 생각하거나 그 생각의 늪에 빠져들지 않도록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시는것을 반복하다보면 작은것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을 갖게됩니다...
물론 참 어려운일입니다..하지만 숨쉬고 있는 지금 바로, 이 현재, 그리고 살날이 더 많은 내 인생을 과거에 얽매어 이리도 슬프게, 초라하게, 나약하게 보내어선 안됩니다...
그럼 내자신이 너무 가엾잖아요..
돌이킬수 없기에 어짜피 살아야한다면,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을 멈추고 너무나 미운남편이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이잖아요, 내옆에 있어주는 남편과 그 힘든고비를 잘 이겨낸 님 자신에게 행복을 심어주시길 바랍니다..
깨우친다는건 생각차이이지 그리 대단한건 아닌듯합니다..
하지만 아무나 되는건아니기에 대단해보이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나간건 그냥 흘려보내세요...흐르는걸 붙잡고 정체되게 하지마시고 햇살담은 새로운 것을 맞이하세요...
곁에 있는 미운남편과 오손도손 두손꼬옥잡고 걸어가시면 좋겠습니다..웃으면서...그 중간중간 괴로울때면 그래도 이렇게 손잡고 갈수있어서 행복하다...하고 곧바로 생각을 바꾸시면 좋겠습니다...님이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이렇게 따뜻한 공감가는 위로의 말씀을 잘 하시는지 큰 도움받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헤어진건지, 헤어질려고 하는건지 잘 알수는 없지만 힘들어 하는 남편모습 보면서 저도 과거의 시간속에서 헤어나질 못하는 나를 봅니다.
좀더 편안할수 있도록 자신을 돌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