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외도
|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66.249.X.68)|조회 15,017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622 주소복사 신고 |
외도를 안지는 2월13일날 외박을 해서 알게되었어요 제가아이들만대리고 시골할머니댁에 갔었는대 그날 집에 안들어왔더라고요 아내는 알콜중독 환자에요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퇴원해서 중독자들만 모이는 aa라는 모임이있어요 지방이라 서울까지 전철타고 왔다갔다 해서 늦게오는 날이 거의대부분이였어요 그래서 별로 의심하지않고 그냥 모임열심히 다니는구나 생각했어요 근대 같은 모임맴버중에 같은방향이라 같이다니면서 친해진거 돤거 같아요 매일쓰는 일기같은게 있는대 거기에 어떻게만고다녔는지 내용들이 써있더라구요 주로전철 버스타고다니면서 만난거같아요 제가 처음 알게 됐을때 처음에는 아는 언니랑 찜질방에서 잦다고 하더라고요 카카오스토리 뒨져서 그놈 알아내니까 그제서야 사실대로 말하더군요 같이있었다고 모텔에 갔다가 이러면 안되하고 다시나왔다고 그리고 찜질방에 가서 잔거라고 전 간통만 안했으면 그냥 넘어가려고했어요 저도 8년 전쯤에 외도를 해서 아내가 그걸로 힘들어해서 알콜중독자가 된거든요 아내는 죽어도간통은 아니라고 하는대 제가 잘못한부분도있고해서 그냥 잊고 지내려고 하는대 참 힘드내요 아내의말이 사실이길 바라면서도 믿음이 안가요 어떻게 확인할 방법이 없을까요 이혼을할까 하다가도 아이들보면 정말 못하겠드라고요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내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48개
글쓰기
그 남자쪽 전화해도 그걸 말하지도 않을거고 아내분도 그러실거구요
만약에 깊은 관계였다면 필히 티가 날겁니다. 여자의 경우는 그렇더라구요
근데 8년전에 외도를 하셨다는거에서 할말이 없네요
더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