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권태기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계속됬던 외도로인한 의심을 떨쳐낼수는없을까요
작성자 낙운 (58.228.X.124)|조회 19,010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887 주소복사   신고
현재 결혼한지 21개월인 부부입니다.

남편과는 7살차이가나구요.
제가 19일때 아이가 생겼어요.

임신한지  6개월됬을때 임신사실을알았고
그후로 바로바로 준비해서 결혼을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애때문에 결혼한게 아니였고 사랑한다고 사랑받는다고 믿었기에 결혼을 한거였습니다.

결혼후 출산 후에 산후조리하고 아이가 100일이 지나고 나서야..
그제서야 남편의 행동을 알게됬었습니다.

남편이 결혼전에도 결혼후에도 내가 애를낳고 키우는 순간에도..
몰래 다른여자뿐만아니라 남자하고도 불건전한 연락을하고있었단사실을요

정말 우연히 남편의 핸드폰을 보다가 알게된거였고..

알고나서..자살시도까지 하려고 했을정도로..충격을받았었습니다.

아이얼굴을보며 울음을 삼키며 밤을지새고
남편과 얘기를나눴었습니다

남편은 처음엔 아니라고 잡아떼고 우기더군요
그후엔 증거를보여주니 미안하다고 잘못햇다고 다신안그러겟다고
그렇게 얘기를했습니다

이미 크게 상처받았지만 믿어야지하면서 믿어주려고 노력했는데
얼마뒤엔 또다시..싸우고 얼마뒤에 또다시..
그일이 지긋지긋하게 반복되었습니다.
싸울때마다 남편은 아니라고 우기다가 증거를내밀면 미안하다고 안그러겟다고 그러더군요

폰으로만 대화하고 야한사진주고받고 까지는 그나마 견딜만했습니다
그런데 정도가 더심해져서 다른 사람을 만나 텔까지 갔었더라구요
심지어 동영상촬영까지..상대여자가하고...

그일이 걸리고 저는 맞바람을 피는척 남편한테 대놓고 만나고 온다고 하고
아는사람을 만나 몇시간을 카페에서 대화를했습니다

남편은 화냇다가 사과햇다가 달랫다가 하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또다시 시작이였습니다.

이미 이지경이됬을때부터 더이상 믿을수가없는데..
매일밤마다 의심하고 눈물나서 힘들어했는데..

미안하다고 안그러겟다는 말뿐인남편이 도저히 두고볼수없어서

시댁에 얘기를했어요
남편은 엄청혼났고 안그러겟다고 했고
집에와서는 제가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말안할줄알았다는 어이없는 얘기를 저에게 하더군요

화가났지만 그래도 남편을 많이 사랑해서..
사랑해서 안그랬으면해서 내가 너무힘들어서 그랬다고 얼렀는데..
그후 2틀도 되지않아서 또 다른사람과...

하..친정에 얘기했습니다
그후에도 몇일도되지않아 두번이상 걸렸습니다...

이젠 정말 눈물도 나지않아요..
가슴은 찢어지게아프고 속상하고 우울하고 슬프고 매순간마다 의심되서 미쳐버리겠는데...

펑펑울기라도 하면 조금은 시원할꺼같은데
아이가 어려서 잘땐 깰까봐 깰땐 엄마눈물보이게하기싫어서
눈물을 꾹꾹 삼키다보니
눈물도 나지않습니댜..
속만썩어들어갑니다...


매일매일 의심만하며 살아갑니다..
각서까지 썼는데도...
이젠 증거안남기려고 더 용쓰는남편을보면서...

어제도 오늘도 속으로 울고있습니다..

의심해도 증거도안남기고..
진짜 안하는걸수도있는데
의심하고있는 제자신이 더 원망스러워서..
너무 힘드네요..

---이런상황인데도..아직도 남편을 내 아이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제발 ..남편을 의심하지않을방법이 있을까요...
남편이 더이상 외도를 하지않게할 방법이 있을까요....
있다면 제발 알려주세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
 1.239.X.56 답변 삭제
어린나이에 너무도 큰 일을 당해서 마음이 안타깝네요
글을 읽어보면 아내가 알고나서도 몇번 반복이 있었다면 그건 멈추거나 의심을 안할방법이 있거나 그러진 않을것 같아요 계속 이어질테고 그렇겐 내가 못살아요  맘을 독하게 먹고 아이 아빠더러 키우라고 하고 별거를 시작해보는것도 방법일꺼고 생활비 양육비 받아 아이키우며 살던가....
남편 사람구실 못할것 같아요 맘을 독하게 먹으세요
기정근
 110.70.X.86 답변
누구든지그런상황이라면견디기힘들고극단적상황으로갈수도있어요 자식과남편나의삶모순이일어나고어떻게보면피할수없는깊은질곡속빠져버리지요  이순간그자리회피해도또다시그런삶을반복적으로살아갑니다그러면어떻게할것인가바람피는것습관적유전적기질을타고난사람은어떻게할방법이없습니다그사람본성이기때문에죽기전에는없어지지않읍니다가장편한방법이 생명을사랑하는방법으로우리가꽃을보고꽃이라는생명을사랑하는것처럼인식을하듯이생각하세요그리고의심과집착은내욕심에서나온것이내가이사람에게너무많은것을바라지않았나고민해본것도좋읍니다오히려한발더나아가바람피라고돈을주고더피으라고따듯하게독려하는방법 내자신은하늘우러러죄지은일이없나생각해보고내자신의길을보세요
     
한숨이
 220.80.X.250 답변
* 비밀글 입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28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28 살다 살다 씨발년 조옷네.. 샹년 (3) 악바리 5356
127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22121
126 남자들은 외도 심리 알고 싶어요. (5) 슬픈바다 22045
125 결혼상대인 여자친구가 의심스러운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4) 비공개닉네임 23742
124 혹시 흥분제써보신분 계실까요? (2) 흐름속에 23011
123 이혼을 하시 싫어 두번을 용서해 줬는데...소송 해야겠네요... (2) 히터바람 16564
122 와이프가 성관계 계속 거부를... 여자분들 입장에서 의견듣고 싶네요. (17) 비공개닉네임 41238
121 남편외도, 바람 피셨던 남편 분들께 묻습니다... 정말 돌아오실수 있나요? 걸린후에… (4) 힘들어요 25335
120 이런남편과 계속 살아야 할까요? (1) 몽몽 18104
119 아내가 외도중입니다. 이혼을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14) soso 26646
118 남편이 바람난거 같아요 증거수집어떻게 해야하나요 (12) 별썬 31521
117 설명좀 해주세요 (2) 비공개닉네임 328517
116 상간남이나 상간녀 위자료 소송 해서 받아 보시분 게신가요 (3) 무명태랑 23126
115 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바람폈어요. (9) 라이프 41782
114 아내가 외도하면서 자식에게 계속 사랑하면서 잘 할 수 있을까요? (1) 비공개닉네임 25605
113 예전 외도얘기를 또 꺼내 버렸네요.; (3) 꿈돌이 24765
112 남편의 권태기 (2) 비공개닉네임 17252
111 이혼소송중계속 동거하고있는데 어떻해대처해야하나요 (4) 비공개닉네임 21475
110 바람난 남편 길들이는 방법으로 조언 좀 부탁 합니다. (1) 비공개닉네임 25162
109 아내의 옛애인 (21) 조나단 시걸 30806
108 아내의외도 (4) 미칠꺼같은남 26668
107 좋아하는 남녀사이에 친구로만 존재할 수 있을까요? (1) 우렁각시 22521
106 외도녀심리 (5) 다시 24880
105 아내의 외도 현장 목격 (14) 비공개닉네임 38020
104 기다려도될까요?? (4) 비공개닉네임 21466
103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댓글 부탁드릴께요.. (5) 비공개닉네임 15723
102 사랑없는 결혼... (3) 19535
101 친구와 술을 좋아하는 남편 싸울때마다 이혼얘기.. (4) 새댁 19950
100 저희부모님의갈등..제가할수있는일이없을까요? (3) 시들 21572
99 신혼인데 5주넘게 안할수도 있나요.. 권태기 극복방법.. (12) 새댁 26548
1 2 3 4 5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