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과거문제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가슴이 아프다는 느낌 이젠 알거 같네여
작성자 슬프다119 (220.124.X.206)|조회 11,930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833 주소복사   신고
술먹고 들어와 잘 나신 아내분과 싸웠습니다.
 이번엔 좀 심하게 .. 아들이 보고는 울면서 자기도 힘들다고 억지로
 기분 내색안하고 밝은척 눈치보면서 지낸다고 정말 가슴이 아파오더군요
 너무 가슴이 아파서 창피하게 아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얼마전에 어머니한테 니가 사업한다고 빌려다쓴 돈만 갚으면 합의이혼
 해 주겠다고 위자료도 필요없고 아들한테도 성격차이로 이혼한다고 말하거니
 이혼하자고 했는데 가게가 팔리지 않으니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가게도 거의 사기 맞아서 인수한거 같은데 제 생각엔  팔리지 않을거 같고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것 같은데 진심어린 사과도 없고
 용서해달라는 말도 없고 뉘우치는 행동도 보이지 않으니 첨엔 잘 해주다가
 저도 그만 뒀습니다 혼자 손해보는 기분이 들더군여
 아들 생각하면 참아야 하는데 참다가는 제가 미쳐 버릴것 같고
 제가 요즘 점점 미쳐간다는걸 스스로도 느끼거든여
 2월 달에 외도를 알았으니 10개월 정도 흘렀네요
 지금에 와서도 늦지 않았다면 상간남 소송하고 싶은데 너무 늦은걸 아닐지
 이렇게 참다가는 제가 누구하난 죽일거 같고 그럼 아들한테 가는
 충격을 어찌할건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습니다ㅠㅠ.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기러기
 219.253.X.127 답변
아직도 만나나요? 용서해준게 되서 지금도 만난다는 걸 입증하셔야 할 수도 잇습니다.
여기 운영지기 님께 물어보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었거든요..
깨달음
 114.207.X.124 답변
손해본다는 생각말고 조금만 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세요...이혼을 생각하시고계신건지 아님 아내를 받아들일수 있는지..아들생각하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마음이 있는지 신중히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그리고나서 아내와 깊은대화를 해보셨겠지만 님의 마음을 더 진실되게 전달해보세요..이혼은 살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언제든 할수있지만 한번한 이혼은 또다시 돌이키기 힘들고 둘사이에 있는 아들의 상처는 지금 님이받은상처만큼 크지않을까싶네요...
누구에게나 위기는 오겠지만 그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르다고봅니다...지금은 죽을듯 아프고힘들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먼훗날 웃느냐 우느냐 달라지는것같습니다..님이 할수있는 최선은 해보셔서 힘들고 방황할 아들과함께 웃을수있길 바라겠습니다..
     
슬프다119
 175.117.X.157 답변
아들생각하면 무조건 참고 살아야겠지만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제가 병 걸려 죽을것 같네요
진짜 사람 하나 환장하고 미치게 하는거 일도 아닌것 같습니다.
          
둘이서
 223.33.X.72 답변 삭제
이분 한동안 뜸하시더만ㅋㅋㅋ
사실상 소송은6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무용지물이요
이혼하고 혼자서 개고생하며 살지말고
그냥 맘 내려놓구 사시요.
님보다 더 힘들어도 애생각해서 사는사람 많아..
슬프다119
 211.116.X.32 답변
상간남 소송은 3년으로 알고 있는데..
둘이서님은 얼마나 더 힘든 일을 겪으셨는지
어떻게 맘 내려놓구 사시는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힘내세요
 125.143.X.24 답변 삭제
슬프다119님, 둘이서님은 다른 댓글을 보니 이혼을 진행한 사람이 아니라 이혼을 당한 사람이예요.
저 분이 유책배우자였을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119님, 엄마와 살면서 저렇게 불안한 맘으로 사는 아들아이 맘을 보세요.
차라리 헤어지고 아들한테 안정적으로 잘 하시면 아이도 지금보단 덜 불안하게 살거예요.
아내가 자신의 잘못을 알고 백배사죄라도 한다면 모를까 이대로는 서로 한평생을 믿고 살기 어렵다고 봅니다.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혼을 하더라도 아들과 많은 대화를 하세요.
부부는 서로 이혼을 할수도 있지만 부모 자식간이 남이 되는 것은 아니니 비록 한 쪽과 떨어져 살더라도
네게 엄마, 아빠의 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어떤 형태로든 넌 우리의 귀한 자식이란 점을 잘
말해 주고 힘들지만 서로 조금씩만 노력하자고 알아듣게 타이르세요.
부모들은 자식이 어리고 예민하다고 생각하여 자꾸 숨기고 열외 시키려고 하는데 차라리 알아들을수 있게 잘
설명하는 것이 아이의 불안감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힘든 시기를 잘 견디면 언젠가는 아이도 아빠를 이해하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지낼 날이 올거니까
힘 내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76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76 제가 외도를 했습니다...그런데.. (2) 툴툴툴이 12635
75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4585
74 잘못된거같습니다 (1) 찬호박 10360
73 썸남의 과거가 문란합니다. 기회를줘봐도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2215
72 남자친구 태국 대딸방 간 과거 용서 가능? (1) 비공개닉네임 20732
71 남친 과거에 태국에서 대딸방 한번 간거 용서 가능한가요? 쓰면서도 어이없지만서… 비공개닉네임 12382
70 상대의 꺼림칙한 과거를 알았다면... (3) 브리즈 13467
69 부모님의 이혼을 생각하는 딸입니다 (8) 가을이 11179
68 40대에 이런 아픔에. (2) 배신이네요 11537
67 아내의 태도며 행동이 돌변했습니다. 다른사람처럼 (5) 비공개닉네임 18859
66 저희 아버지의 외도... 정신못차리시는 아버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15852
65 다른여자랑 잤네요. 극복가능 할까요? (6) 고통 20314
64 과거문제땜에 힘들어요 비공개닉네임 11202
63 여자친구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1) 손잡아줘요 17200
62 일반 부부들과 다른 외도문제입니다...(2) (6) 용서에서분노 17645
61 일반 부부들과 다른 외도문제입니다... (13) 용서에서분노 22388
60 바람난 남편 길들이는 방법으로 조언 좀 부탁 합니다. (1) 비공개닉네임 17938
59 바람난 아내 마음 돌리는 방법 (8) 쌍용 27524
58 말할까요, 말까요? (7) 바니바니 11168
57 도와주세요 ㅠ_ㅠ 똑똑한 분 안계시나요?? (10) 물고기 15727
56 남편이 나를 생각하고 있는지 헷갈려요 (10) 비공개닉네임 15712
55 기로에 서성일때 냉정한판을할수있게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2) 하늘을달믄 16843
54 녹음기 남편차 설치하려고 하는데 혹시 안들킬만한데 없을까요?? (5) 비공개닉네임 16511
53 이별 후 아픈 맘에.. 얘기할 곳 찾다 들러봅니다. (3) 언제쯤 16437
52 ... (2) sunny 14612
51 남편의 집착증세로 이혼 후 3개월 만에 다시 연락이 오네요.. (6) 임희애 20474
50 남편과 신혼에 부부싸움 너무 잦은데 해결법 어떤게 있을까영 (3) 아이쿵 21034
49 일년전부터 바람난아내 두번이나 용서해줬지만 돌아올 생각을 안합니다. (3) 웃는법사 27201
48 우정과 사랑 (2) 페브즈 14190
47 잊고싶은과거.. (2) 비공개닉네임 18481
1 2 3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