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떻게 힘내세요?
|
작성자 힘내야죠 (223.62.X.169)|조회 9,005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800 주소복사 신고 |
아내가 직장동료와 1년7개월가 저를 속이고 바람을 피웠습니다..처음에는 싫다고 했으나 결국 갈때까지 가버렸죠
우연히 카톡을 봤고 추궁끝에 모든걸 알게되었습니다.아내입에서 듣고..그놈한테 이야기 들었습니다. 아내는 용서해달라고 했고 더 잘하고 저한테 잘할테니 용서해달라고...자기가 죽겠다란 말하길래..말렸습니다. 울면서 용서하고 반성하는 것 같아...용서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자식들 생각해서라도 엄마가 필요하니깐.... 어찌되었던 그놈은 회사 알려서 짤렸고 아내는 회사를 곧 그만둘 예정입니다. 많이 힘들어요...배신감...정말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무능력한 남편도 아니고 자식들에게도 사랑받는 아빠였는데..아내도 저에게 한번도 내색없었는데 믿었던 아내가 직장놈과 ...어떻게 1년 넘게 그렇게 했는지 마음 가다듬고 생각을 떨져버릴려고 노력합니다. 21년간 연애와 결혼생활 했던 아내였는데..항상 친구들에게 아내 자랑만 했는데..그 믿음만큼 배신감도 큼니다. 아내의 불륜으로 이혼하지 않고 가정을 지킬려는 분들께서 어떻게 하면 이 힘든 시간과 고통을 벗어 날수 있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9개
글쓰기
1
애엄마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남편과 애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아내로 엄마로 본래의 자기자리로 돌아와 행복한 가정이되게 현명한 여인으로 거듭나게 노력하세요
그말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