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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여자만나보기
작성자 고민 (220.78.X.56)|조회 14,973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604 주소복사   신고
남편의 섹스파트너로 3년이상을 만난 여자를 만나서 지난 남편과의 관계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자꾸 망설여지네요~떨리구요
남편이 저에게 한말들은 못믿겠어요.
이여자를 만나면 진실을 알수 있을까요?
사랑하는사이는 아니고 조건만남뿐이었다는데...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어렵고 혼자생각하려니 결정내리기가 어렵네요.
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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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33.X.17 답변
저같으면 안만날듯하네요..만나서 무얼하시려는지요..
글쓴님만 더 상처받고 힘드실텐데 왜 본인을 더 힘들게 하시려는지요..조건만남이다.. 남자들도 마음이 있으니까 가능한거아닐까요.마음없는 여자와 어찌 섹스를 3년씩이나 하는지...마음이 있든없든 사랑을 하든안하든 결과는 똑같고 이미 돌이킬수없는일 님을 더 고통의 시간으로 몰아넣지마세요..남편을 안믿더라도 헤어질생각이 없으면 얼른 그 고통의시간에서 벗어나 님의 삶을 계획하세요...
힘든마음 추스리시고 기운차려서 남은시간 웃으며 보낼수있도록 하시길바랍니다..
     
...
 1.239.X.56 답변 삭제
저도 안만나는거 한표요
정말 만나서 뭐하시게요 오히려 상대는 당당하고 님 자신은 더 초라해질꺼예요
섹스파트너로 3년. 참 대단하고 교활한 남편도 아닌 놈이였네요.  저같으면 안만날꺼예요 남편과 헤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할꺼예요
유리맘
 117.110.X.114 답변
우선 아직 만남은 안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남들말 안듣고 무조건 만나서 녹음을 할려고 했는데
만나서 싸우기만 하고 왔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정말 후회했고 남편하고 또 집에와서 바로 싸우고..증거도 못잡고..
     
고민
 220.78.X.56 답변
만나지 않는 방법이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전혀 바람필거라는  예상도 못했던 남편인지라~남편이 그여자를 왜 그 오랜시간동안 만났는지 ?그여자의 어디가 좋아서만났는지 그모습도 궁금하고, 둘사이의 관계의 진실을 알고싶네요.
남편의 말은 아무감정없는  조건만남이었을 뿐이라하는데~
제머리속은 온통 납득되지 않는 일들이라~ 마음의 정리가 안되네요.
이혼을 생각하고 있지만,진실은 알고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남편은 자기가 한말이 모두 사실이라 하지만 믿을수가 없고 용서하고 싶지도 않네요!
다만,그 여자를 만나면 사실을 듣고 저 스스로 갈등 없이 깨끗이 정리할계기가 될거 같기도 하구요.
지금 둘의 관계는 제게 들키고 나서 정리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남편의 말뿐이라 믿을수도 없구요!
그여자를 만난다면 그여자가 저를 만나러 나올지도 의문이고?
만난다면, 사실을 다 털어놓을지도 의문이구요?
만나도 후회! 안 만나도 후회가 될거 같은데~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름
 1.239.X.56 답변
만나면 님만 더 비참해진다니까요
안나오면 초라하고 그여자가 사실을 말할일도 없고 사실을 말한듯 뉘우치며 진실을 말하는것도 아니고 비웃는 마음으로 사실을 말할텐데 그딴년에게 왜 님의 비참한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하세요 폭풍전야라고 아무말 아무연락없는게 두사람에겐 더 긴장될꺼예요 그년은 편할수도 있겠지만 어떤식으로든 벌 받을테고요 진실 궁금하고 미칠것같죠
이혼하실꺼면 남편말이 진실이라 생각하시고 괘씸과 오기로 더 열심히 사시고 이혼 못하실꺼면 버티는수밖에요
저의 경험과 4개월보내고난후의 느낌을 몇자 적었네요 참고가 될까해서요
               
나름
 1.239.X.56 답변 삭제
깨끗이 이혼하면 자존심 덜 상할것 같은데 자식이  뭔지 그게 참 힘든일이데요
          
여군장교
 121.152.X.65 답변 삭제
아마.남편말은.거짓입니다.
감정없이 섹스파트너로.3년을 만났다는것은.
이해할수 없지요.

성매매를 시작으로.돈이 아까우니
챗팅으로.만나서.유부녀.와.섹스
그리고.또한명의 꽃뱀과. 무료섹스
.유부녀.꼬여서.섹스 하니.
별재미 못느꼈나봅니다.

직업적으로. 열심히.섹스해주는.꽃뱀한테
마음을 빼앗겨.유부녀와.처자식.정리하고.
집나가.동거한.미친놈 여기있습니다.
근데.이 미친놈은 절대 동거안했고
일주일에2~3번씩.가서 잤다는데.

사람시켜.찾아내서.이.꽃뱀년 조지니.
살았다고.하더군요.
어리버리.물어본게.아니라
어깨들시켜서.물어봤는데.분명히.살었다고
하드라구요.

이혼이.쉽게.안되더군요.
애들.그리고
 앞만 바라고
열심히 산 내가 이렇게.억울하게..무너질수없었어요.
상간녀.만나서.확인하실꺼라면.
만나보실필요.없이.남편말은 거짓이구요.

어떤년인지.확인해보고싶으심..혼자가지마시고.
누구랑같이 가세요.
말로조질수 있는 사람이면 더욱더.좋구요.

저는 지인의 만류로.못봤는데
후회가.될때도
있긴합니다만.
쓰레기같은거.봐서.머할까요.
시궁창이랑.살긴합니다만.

가만보니.쓰레기.시궁창.은. 같은 쓰레기봉투입니다.
언젠간.버릴려구요
진지하다
 110.70.X.237 답변 삭제
아. 인생 머있냐~
궁금하면 가서 보세요.
조지든 조져지든 어차피 이 상황도 좉같은데.
더 좉같아져봤자 거기서거기지. 애들때문에 산다?
이혼해서도 애들 삐뚫어지지 않고 잘 어울리면서 살수 있죠.
나중에 다시 합치든 주말에 보든 그건 뒷 일이고.
납득이 당연히 안가겠죠. 근데 그년 말은 이미 남편말하고
말맞춰서 똑같을거고. 그냥 어떻게 굴러먹은 앤가 보고.
정 충격 덜먹고 싶으면 야외 벤치에서 나란히 앉아서 면전대고 보지않아도 되고.
남일이다 말 막하는거 같나요?
상황 좉같은거에 말려들어서 뭐같겠지만. 굴러먹은애 얼굴이나 함 봐야하것나요.
근데 그년이 나올런지 몰겠지만-
안나온다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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