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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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꼼슝 (183.107.X.241)|조회 11,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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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핸드폰으로 여기저기 들어가다가 한여자를 알게됐다네요..연락한디 한달 넘었다는데 호칭은 서로 자기고..정리한다더니 저한테만 정리를 한다는거고 눈가리고 아웅 하네요..저는 첫째는 5살이고 현재 임신 6개월이구요..그여자한테 총각이라하고 유부남인거 걸리니 곧 이혼할꺼라고 괜찮다고 했다더군요..언젠가부터 모임있다고 너가면 전화도 안받고 하더니 카톡 사진도 딸사진으로 해놨던 사람인데 아예안해놓드라구요..가장 큰 문제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을 안합니다..내가 그여자랑 잠을 잤냐..만나기를 했냐..이러면서 되려 큰소리치고..긍데 어제 그여다한테 만나러갔다왔다는걸 저한테 걸렸습니다..그걸 물으니 갔는데 못만났다며 떳떳합니다 ..애낳고 나간다고 했더니 입양동의서 쓰고 나가라네여.머..이런놈이 있는지..제가 정리하면 이번은 덮어준다고도 했는데..지가 큰소리네요..저혼자만 너무 힘들어지고..전 어찌해야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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