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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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감합니다 (211.36.X.165)|조회 12,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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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도 공감하고 막내가 자기 앞가림하면 그때 헤어질 계획입니다
여기 글올리는분들 ... 제 경험에 비추면 새발에 피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저처럼 애들을 생각하며 사는분들 힘내자구요 ...
저도 3개월동안 3번의 배신을 당했죠...
정리하려했지만 맘이 심란해서 시간이 걸렸다..
법정까지는 안갔지만 상간놈 떼어내고,
마누라 정신차리게 하려고 많은걸했지요...
예전 어떤 분께서 글남기셨듯이...
절대 아내한테 매달리고 잡으려하고 더 노력하고 다가가고....
이런 노력 하지마세요..
제 경우에는 그런 노력은 안통하도군요...
3번 겪고나니 되레 마음이 편해지고 놓게되고,
와이프가 제대로 보이고 안돌아 올거면 가라...
그상황이 되니 제 자신도 보이고, 와이프도 보이더라구요..
집나가길래 나가던 말던 연락이 오던 말던 연락도 안받고 그냥 뒀습니다..
3일만에 와서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울며 말하길래..
온갖 욕설부터 3개월간 제가 힘들었던거,
니가 얼마나 쓰래기인지 5시간동안 퍼 부었습니다..
그리고 갈라면 가라고 나도 더이상 안하겠다고...
지옥같은 추석보내고...
아직 와이프는 집에 있습니다... 아직 온전히 돌아온거슈같지는 않고 맘에도 안들고, 짜증도 나고 하지만...
걍 있으니 얘기하고 둘래둘래 지내고 있습니다.
냉정한척이 아닌 정말 냉정해지셔야 합니다.
저하고 상황은 다르지만...
절대 매달리고 더 다가가려 하지 마세요..
더 역효과나더라구요..
마음을 비운다 또는 체념 이런 상태가 되어야 글쓴님과 아내분의 상태가 제대로 보이고 방향이 보일것 같습니다.
여자있는줄 모르고 내가 싫어서 집나간다길래
무릎끓고 더 잘한다고 빌었더니.
다리흔들고 떼내고 나가더군요.
이혼하자면서.
그땐 이혼이 무서웠습니다.
매달리고.질질짜니.
더 당당해지드람서.
모든걸.다 알고나서야.
이사람하곤 안되겠구나.
단념하니.쓰레같은 인간이 내남편이라니
무릎꿇은 그기억이 그렇게 수치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었네요.
님아.평생 그렇게.당하면서 사실껍니까?
용기내서.님이.갑이되십시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입니다.
님을 아니.갖고 노는거죠.
여기.운영지기님한테 상담해보세요.
증거잡아서 상간남부터.모가지를 분질러야겠습니다.
맘이 다른곳에ㅈ가있는 여자.
데리고 사신다면.
일단
그놈부터 떼놓고.
부인을 사람만들어 놓고 사세요.
잘못했다고 싹싹빌어도.살기힘듭니다.
상처가 아무는 상처가 있고
덧나는 상처가 있습니다
덧나는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가 되기때문에 도려내야 합니다
저는 와이프가 바람핀지 안게 2개월 되었습니다
이미 이혼소송을 준비중입니다
첨보다는 고통이 많이 나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