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바람피는남편소문을들었는데 증거수집이 어려워서
|
작성자 미친짓 (106.243.X.135)|조회 13,206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1272 주소복사 신고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28개
글쓰기
1
여자와 그렇고 그렇게 지냈다는것을 알게되었죠...
저는 남편 핸드폰 깔려있는 어플
위챗 내용을 우연히 보고 알게되었어요.
처음엔 여자사진 있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중국말로 이런저런 얘기에 야동이 오가길래
인터넷 번역기 찾아가며 번역을 해봤더니
자기야...몇시에 만날까...사랑해....
뭐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ㅠㅠ
한국에서 쓰는 핸드폰의 어플을 다 뒤져보세요
한국에 있어도 그여자랑 연락은 주고받을테니
어딘가 증거가 남아있을지도 몰라요.
저도 핸드폰을 다 뒤져보다가
숨겨져있는 어플을 겨우 찾았거든요....
그걸 완벽하게 숨겨놓았다면
사실 타국에서 바람을 피는지 알기는 힘들거에요.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게 되어있으니
모르는 척 경계심이 풀어지게 놓아두다가
증거를 캐내보세요.
정말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지 상상이 갑니다.
저도 진짜 다 죽이고 나도 죽이고 싶을만큼 힘들었거든요....
시간이 지나니 상처가 조금은 아물었지만
여전히 아프고 힘들어요.
남편에게 내색은 안하지만요....
정말 배우자의 바람은 상대방을 죽이는 행위인것 같습니다.
타국년이라 상간녀소송 같은걸 못한게 정말 아쉽지만
제대로된 증거를 들이밀어야 잘못을 인정이라도 하니
증거 꼭 잡으시면 좋겠네요.
전화에서구정때들오왔을때도 구정당일전후로는 매일통화했더라고요
이미제가 난리를 친상태라 증거의 거의지우고 지금도 중국에 들어가있는데
저더러 남편힘들게 타국에서일하는데 난리친다고
들어화서 확인해보래요
중국들어가기전에 항상 현금을 찾고 아님 중국돈을 가져나와서 들어갈때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가는걸로 짐작하고있고
국제전화로 난리치는데 열흘정도있다오고
제가들어가서 확인할까봐 전화기까지 꺼두었었어요
죽을것같은시간이 3주차에 접어드니까 너같은인간은 이혼이 아니라
살면서 괴롭혀야겠구나 내가 참고 희생한세월을 개밥통에 처넣었으이까
타국에 있는거라 증거가 어려워요 내가 움직여야하고 말도 안통하고 미치겠는데
지금은 나자신을 위해 처음으로 목욕탕에서 돈주고남의손 빌려때를 밀어보고
피부과도 예약하고
옷고사고합니다
내가 고생하고 시장에서 만원짜리청바지사입고 출근하면뭐합니까
거시서 여자데리고 좋은곳 명품 애뜻하게 살고있는데
신경끄고살고 이제부터 그사람 돈이나벌어오게 할려고요
남편이 돌아오긴 돌아오겠죠.
남자들은 증거를 잡기전엔
죽에도 아니라고 오리발이고
내가 타국에서 얼마나 힘든지 니가 아느냐
적반하장으로 성질냅니다.
그럼, 여기 한국에 있는 사람은 편하답디까?
나도 애들 혼자 뒤치다꺼리하랴 시부모 건사하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지
남편이 알고나 있을까요?
그년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나한테는 힘든것들 다 감내하라고 해서
저는 애들 다 데리고가고 이혼하자고 했었습니다....
제가 죽게생겼던지라 애들도 챙기기 싫더라구요.
아니라고 적반하장으로 성질내던 남편한테
증거 들이밀고 이혼하자고 했더니
그제야 정신차리고 잘못했다 싹싹빌고 다신 안그러겠다 합니다.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말씀하셨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증거도 없으니 절대 아니라고 발뺌하겠죠.
지금은 그냥 조용히 계시다가
나중에라도 증거 꼭 잡으세요.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증거가 나오게 마련이니까요.
너무 힘들어만하지 마시고
님 말씀대로 즐기면서 할거 다 하면서
즐겁게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못난놈들때뮤ㆍㄴㅇ
헉 얼마나 멋만부리은 년인지 저런스타일을좋아하는구나 화가안나요 지는50대인데
빨리 그년이랑살게 증거잡아야하는데 영원히 그년이랑살개해주고싶어요 삼주째 청심환을먹고사는나한테
중국가서 전화도 일때문에한통하고 거의대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