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한 사람만 피해보는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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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 (218.51.X.238)|조회 13,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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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잦은 바람..
이번에는 제가 오바라 하네요. 그 여잘 만나고 밥먹고 영화보고 잠잔거까지 ... 다 바람이 아니라해요 . 그 여자에게 당신이란 호칭을 쓰는데 그것도 아무 의미 없이 쓰는 호칭이라네요 자기가 생각하는 바람은 배신이라는데.. 절 배신한 적이 없대요. 어떻게 배신을 한 사람은 없고 당한 사람만 있는 걸까요? 답답해요... 이혼은 정말 싫은데.. 남편은 저만 자길 뒤지지 않으면 가정이 행복할 거라 해요. 물론 그럴거에요. 저만 빼고 모두들 좋아보이니. 집안에선 아무도 몰라요. 남편이 어떤 인간인지.. 저 하나 속 편하자고 가정을 깨지 않을거지만.. 답답한 건 어쩔 수 없네요. 남편의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귀를 쫑긋하게 되고 의미없는 말에도 의심을 하고 손짓하나 냄새하나 닟설게 느껴지고 나한테 처럼 그여자에게도 했을까 생각하게 되요. 지나면 좀잊혀지겠지만 당장은 힘드네요. 보고 있으면 밉고 안보고 있으면 불안하고 제가 미쳐기는 것 같아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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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도 그렇답니다.
자기는 무슨 짓을 해도 잘못 아니니 후회할 일도 용서받을 일도 없고 모두 상대방 잘못이고 상대방이 마음 고쳐야 하고 상대방 탓이죠.
정기적으로 용돈 주고 상간녀집에 섹스하러 다녀도 간통 아니고 배신 아니고 사랑 아니라 하고 그래서 절 배신한적 없다고 하지요. 제가 미워하고 쳐다보지 않으니까 오히려 제 마음이 변했다고 저보고 배신자라고 하지요.
자기 사랑은 영원하다나! 코미디가 따로 없어요.
남편은 정신장애입니다.
아내 하나만 참고 마음 다스리면 모두 만사 오케이라죠?
이혼은 싫고 보면 밉고 안 보면 불안하죠?
언제 외도 알게 되었나요?
난 5개월 반 전이랍니다.
님 남편하고 똑같은 말 해서 제가 돌아버릴 것 같았어요.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전 절대 스스로를 망치거나 포기란 있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전 어떤 경우에도 명료하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법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고 배운 사람입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당당하게 떳떳하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분석하고 치열하게 노력해서 나의 길을 찾았습니다.
나는 이대로 비정상적 사고방식으로 살 수 없다. 내가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날 속이고 나 몰래 여자한테 용돈 대주고 간통한걸 용서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나중 문제고 남편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그대로 방치하고 살기엔 내가 너무 정확한 성격의 소유자다. 혹자는 그냥 한번 봐주고 조용히 살아라 할 수도 있겠지만 '난 그런 성격의 사람이 못된다. 난 명확하고 건전하고 바르게 살기로 작정한 사람이다. 내가 선택하는 이 길이 가시밭길이고 불행하고 우울하고 험난하다 할지라도 내 영혼을 흐릿한 혼돈속에 방치하고 던져버리고 살 수는 없다.'
이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고 난 유불리를 따져봤죠. 경제권이 내 손에 있고 통장도 내 손에 있더군요. 이 세상에서 단 한 명 평생 믿고 의지하던 남편을 깨끗이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5개월 걸렸죠. 평생 사랑하고 의지하던 정신적 받침대가 사라지니 얼마나 고통스럽고 허무했겠습니까. 우울과 불행감과 고통과 절망의 나날이었는데 혼돈, 혼란 속에서 불행을 선택하고 결정하고 길 떠나니 웬걸 뜻밖에 안정과 평화와 나름대로 괜찮은 삶이 찾아오네요. 직업이 있어 일에 몰두하니 성취감과 기쁨과 보람이 나름대로 샘솟고 남편과의 혼돈속에서 내 마음이 길을 잃고 헤메다가 내가 안정되니 자식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내 정신이 백프로 자식들에게 올인도 되고요. 사고방식 이상하고 불건전하고 비정상적이고 잘못된 남편 하나 내 삶에서 포기하니 모든 게 예상보다 더 좋아집니다.
여자 남자 기대고 의지하고 다 좋아요. 그러나 내 자아가 가장 중요합니다. 전 항상 남편 먼저 자식 먼저였습니다. 좋은 건 남편, 나쁜 건 나 차지, 늘 그렇게 살았습니다. 청소하는 것, 힘든 것은 항상 내가 하고 남편은 손가락 까딱 안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밖에서 폼 잡는 일만 했죠. 온갖 남자 여자 어울려 다녀도 필요한 일인가보다 했고 일년내내 한달에 25일 이상 외박해도 필요한가보다라고 단 한번도 의심해본적 없습니다.
이제와서 알고보니 반드시 필요한 일도 아니었고 그냥 생각없이 저혼자 지 인생 즐겼고 그 와중에 온갖 남자 여자 어울리며 폼잡고 다니니 당연한 수순으로 여자 하나 붙었고 여자한테 용돈 좀 쓰며 즐겼던 게지요.
남편을 내맘같이 착각했던거죠. 난 평생 가정과 우리 회사일밖에 몰랐거든요. 머리속엔 오직 우리 애들과 남편 위해 우리 회사 키우기 위해 일하는 것 내 인생 바쳐 헌신하는 것 자나깨나 학비 걱정 돈 걱정하며 살았죠. 그런데 남편이란 작자는 지 쾌락, 간통도 잘못 아니고 지 실수(?실수같은 소리 하네. 실수가 아니라 잘못된 사고방식이 낳은 당연하고 명백한 도덕적 범죄행위 배신행위 가정파괴범)도 내가 한번 눈 감아주면 되는데 내가 못된 년이라 그깟 거 용서 못해 내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아 내가 배신자고 가정 파탄낸다고 생각하죠. 코미디가 따로 없어요.
이게 인간세상입니다. 똥뀐놈이 성낸다는 것, 제가 정신분석학을 몰랐을 때는 실감 못했는데 남편간통으로 심리상담, 정신분석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내 마음속 의문들을 풀게 되었습니다.
님! 남편 페이스에 휘말려들게 되면 님은 건전하고 건강한 님의 자아를 성장시키지 못하거나 잃게될지도 모릅니다.
반드시 부부문제상담받아서 자신을 지키고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찾으세요.
항상 처음 가보는 길, 낯선 길 앞에서는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저 역시 너무나 혼란스러웠고 남편 없는 삶이 너무 불행하고 무서워보였거든요. 님이 나와는 다른 님에게 가장 유리한 길을 찾게 될텐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갖고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서서히 길이 보이고 찾게 될겁니다. 혼자서는 어려우니 상담센터 가서 우리보다 경험많은 전문가들의 조언 참고하세요.
절대로 비정상적인 일개 개인인 남편의 궤변에 휘둘리지 마세요.
남편과 함께 사는 생활을 택하더라도 님의 정신만 제대로 차리면 휘둘리지 않을 겁니다. 난 함께 살지 못하는 또다른 이유가 있답니다. 남편에게 신경질, 욱해서 욕하는 버릇이 있어 내가 참을 수 없어서입니다.
님남편은 어떤 성질의 인간인지 모르겠지만 꼭 제삼자 상담받고 평화를 되찾기 바랍니다.
세상엔 밥이라는 인연이 있고 문이 열려버리는 인연이 있어요. 남편에겐 내가 밥이어서 나한테는 주는 것없이 받기만 하고 미안함도 염치도 없고 또 나와 자식한테 신경질의 문이 열려버려서 남한테는 조심하는데 가족한테는 함부로 신경질 내고 욕해요. 밥이 되버렸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지가 맘대로 신경질 내도 된다는 문이 열려버린거에요. 아내는 밥, 가족은 신경질과 욕 허용하는 문이 열린 자들!
님남편에게 님은 어떤 존재고 어떤 문이 열려있을까요. 잘 생각하고 유불리 냉정하게 따져서 유리한 길 찾으시려면 전문상담사 도움 필요할것 같아요.
우울하고 불행할 것만 같던 남편 없는 나 혼자만의 삶, 막상 길 떠나보니 전 만족입니다. 이제 적응되고 일에 몰두하고 성취감 있고 애들은 기숙사 보내놔서 잘 모르고요. 방학때도 내가 데리고 있으니 엄마아빠 약간 서로 자기 주장하고 고집부리나 보다 그냥 불편없이 평화롭네요. (같이 상담 가면 함께 살 수도 있고 상담 안가면 절대 같이 살 수 없다고 해놨거든요.) 전 혼돈속의 지옥같던 삶에서 벗어나니 만족인데 경제적인 독립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반드시 경제권을 확보하세요. 경제권은 인권입니다.
전 안지 8년정도 되고 이번이 4번째입니다
말씀 들어보니 님은 아이들이 많이 크것 같네요. 전 둘째가 9살입니다. 남편이 너무이뻐하는 아이죠.
경제권요? 저에겐 없습니다.
직장도 없구요.
남편은 결혼후 처음으로 저에게 1년이상 제 날짜에 생활비를 주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늘 빚에 허덕이며 살았구요.
이제야 먹고 살만하다 하고 느끼는 참인데또 바람이 난 거구요. 제 통장에는 첨으로 100만원 이상의 돈이 생겼습니다. 늘 생활비가들어오면 삐져나가기 바빴는데 이번달에 들어 첨으로 크진 않지만 100만원이상의 여유돈이란게 생겼네요.
이혼도 돈이 있어야 한다는데 제 남편에겐 재산도 없습니다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시어머니 명의고 시부모님이 남편이름 으로 산 방 하나있는 오피스텔에 사십니다. 제 이름 앞으로 차한대 남편 명의의 차한대가 다구요.
남편의 사업이 처음으로 잘 되고 있어서 앞으로 더 많이 벌어다 줄것 같은데 이 시점에서 이혼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쪼들려 살던 지난날을 어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저도 평생 할수있는 일이있어 경제적으로 불안하지는않습니다 ᆢ카톡으로 문자도 나눴으면 좋겠네요
010*9312*7597번입니다^^
능력 있는 것들 바람 펴도 열불 나는데 보면 무능력하고 아내 고생시키는 것들이 바람 피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으니...
님 남편은 완전 상습범에 보통 인간이 아니군요.
그런데도 기다리고 의지하고 희망 가지고 계시고 안 보면 불안하다니 솔직히 매우 안타깝습니다.
가족문제상담센터가 행정구역마다 있으니 가족지원센터 무료 상담 센터 신청해서 계속 상담받으세요.
그리고 이미 상습범에게 님도 길들여져 있으니 상담받아 정신적 자립의 방법 찾아가시고요
필수적으로 직업교육이나 기술 배워 날 위해서뿐만 아니라 날 믿고 의지하는 자식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경제적 자립 위해 노력하세요.
전 평범한 경제형편으로 편히 지내다 결혼하고 자식 생기면서 애들에게 돈이 필요한걸 깨닫고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애기 업고 다니며 밤샘하기도 하고 싫은 일 챙피한 일 다 감수하며 4년을 공부하러 다니고 일하면서 오직 자식과 남편 내 가정 책임진다는 일념으로 행복도 뭣도 모르고 열심히 살아왔어요. 결과는 남편의 유치껄렁 허망한 순간의 바람으로 끝났지만(못난 중년남자의 못난 첩의 한 때 바람 상대자가 되어 남편은 용돈만 뜯기다가 끝났지요.그 세 못난 것들 생각하면 이젠 우습습니다. 못생긴 것들 셋이서 서로 주거니받거니 코미디가 따로 없지요. 근데 5개월전에는 이 못난 것들 때문에 내 정신과 영혼과 마음이 엉망진창 파탄난걸 생각하면 내자신이 어이없지요.) 아직 내겐 자식들이 있고 내 일이 있어 남편따위 관심 끊었습니다.
님도 지금부터 한탄 마시고 기술공부나 일을 시작하세요. 둘째가 9살이면 엄마가 나가 일해도 되는 나이네요. 시작이 반이고 돈이 적든 많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지요. 나만 의지하는 자식들 위해서요. 남편이 주는 돈 잘 챙기시고 남편에게 내 영혼을 의지하지 마시고 상담사의 도움 받아서 정신적으로 자립하는 방법을 배우세요. 사회에 나가 일해서 내 손으로 한푼이라도 벌기 시작하면 내 마음가짐 태도가 조금씩 달라질 겁니다. 내가 조금씩 능력 생기면 남편의 태도도 바뀔겁니다. 지금은 남편이 님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무시 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배우고 일하고 노력하다보면 점점 자신감 붙을 겁니다. 인생이 살만해집니다. 이 세상에 일개 남편 하나 의지하고 산다는 건 너무 비참합니다. 자식 위해 날 훌륭하고 당당한 사람 만들어야지요. 돈 많다고 외모 잘 났다고 훌륭한 사람 아니지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내 능력만큼 열심히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이 인간다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자식도 은연중에 인간다운 삶을 보고 느끼고 건전하게 열심히 사는 태도를 배우게 되겠지요.
전 인간의 존엄성이란 말을 너무 좋아합니다. 내가 날 존엄하다고 여기고 존엄하게 사는 것이ㅡ오막살이 초가집에서라도 몸 아프지 않고 세끼밥 먹을 수 있다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사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님은 일단 공짜집 있고 남편이 생활비 주니 살살 돈 모으시고 일해서 돈도 좀 벌고 남편 몰래 돈 잘 챙기시고 남편 명의 오피스텔 어찌 님이름으로 할 방법 강구해보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꼭 무료상담은 다니세요.
건투를 빕니다.
참 그리고 모든 증거자료 녹음 자백 등등 모두 남편 몰래 잘 보관해두세요. 마지막 순간에는 증거가 필수입니다.
불륜 외도는 폭력이고 그 자체가 약속 파기이자 배신입니다.
배신의 말 뜻도 모르는 놈이군요.
듣는 사람이 환장할 노릇인데...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겠네요.
일단 남편은 뒤로 차치하고 상간녀에게 법적 조치를 강구하는 방법이 님 같은 경우에는 좋을 듯 하네요.
전문가에게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이 참에 재발 방지에 대한 여러 약속들을 문서화해서 남겨 두셔야
나중에 그나마 대책이 서실 것 같네요.
배신이다 아니다 사랑한다 아니다 의미없는 말이고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어떤 행동이 나오고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 것한테 지금은 "사랑"받고 싶겠지만 쓰레기한테"사랑"받는게 가치 있을까요?
쓰레기의 머리속에서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대상이 되고 싶은가요?
나 자신과 하늘로부터 혹은 우주로부터 존중받는 나,
자식들에게 사랑받는 나, 존중받는 나, 의미있는 나,
나 자신에게 떳떳한 나, 자랑스런 나가 되고 싶진 않으세요?
쓰레기 남편 하나 날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당장 생활에 영향을 주니까 엄청나게 대단한 것 같지만
생각 한번 돌리면 정말 별 것 아닙니다.
님이 점점 성장하고 발전하면 남편도 바뀔 수 있습니다.
물론 남편이 바뀌라고 날 성장시키는건 아니지만 덤으로 그런 결과가 따라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이 현실적인 생활비를 쥐고 있으니 님이 현명하게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자식들과 나의 인간적인 생활을 위해 돈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 제일 먼저 자식 생각하세요.
첫째는 자식, 둘째는 이 자식들을 보다 잘 키울 수 있는 돈.
이 두가지 확보 위해 남편에 대한 내 감정은 현명하게 통제하고, 아내로서의 내 감정은 이제 깨끗이 포기하고
"어머니"로서의 나,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나를 확고히 세우며
이제 "생활인"으로 내가 어떻게 남편이란 존재와 고통없이 동거하며 돈을 잘 받아내고 관리하고
나와 내 자식의 미래를 위해 숨기고 모을지 머리 굴려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 따위 인간 남편이랍시고 20년 가족으로 함께 지냈다고 미련, 정 남아 있겠지만
냉정히 나와 자식들 위해 무엇을 어찌할건가를 생각하세요.
배신이다 아니다 그 따위 쓰레기 개인이 어찌 생각하는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내가 어찌 생각하고 판단하고 살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냉정하게 현실을 생각하세요.
자식이 제일 소중하고 내가 소중하지요.
쓰레기들이 지지고 볶든 사랑타령하든 무엇이 유익한지 유불리를 따져보세요.
경제적으로 손해 없도록 모든 계산해보시고
가능한 상간녀는 소송해서 조금이라도 댓가 치르게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돈줄 쥔 남편이 상간녀 소송하면 생활비 안 준다고 나오면 나만 손해니까 상황따라 판단하세요.
지금은 돈때문에 남편 눈치 봐야하니 더러운 상황인데 미련과 정을 님의 마음속에서 정리한다면
고통스럽지 않게 님도 룰루랄라 생활비 챙기며 평화롭게 인간답게 살 수 있습니다. 님 마음만 정리하고 님 자아만 확고하다면 가능합니다.
전 님이 평화롭게 태평하게 생활비 챙기며 남편에게 어떤 상처도 고통도 받지 않고 님의 인생 가치있게 보람되게 살아가는 모습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