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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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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이사이트를 다시는 안오갰다햇던글쓴이입니다
작성자 ??? (221.162.X.14)|조회 11,875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0885 주소복사   신고
다시는 오지않으리 잊어버릴려고 생각했습니다
상간녀의 머리채를 뜯어서 저희가족 다 고소 되있는 상태 입니다
모든 증거는 남편이 마련해 줬구요
저는 상간녀소송을 따로 이혼소송 따로 걸어놨습니다
변호사말로는 고소된거는 벌금 조금 아니면 기소유예다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 놓고 잊고 살고 있는데
남편이 저에대한 얘기를 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제가 남편을 버리고 애와 함께 집을 나갔답니다 그래서 남쳔이 다른여자를 사귀니 저희 부모님이 여자친구를 팻다고 말을 하더군요 하하하하
저를 미친년 만들고 저희가족 미친사람둘로 묘사하는 남편을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왜 제얘기를 하고 다니나요 저는 집을 나간적도 없습니다
남편이 제발 이혼 해달라고 카톡 수시로 보내고 시댁으로 다시 들어갈려는 저를 걷어차고 욕을 했으면서 왜 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저렇게 얘기하고 다니나요
속에 열불이 오르고 머리가 띵했습니다
이번에 아이가 심하게 아파 여러모로 신경 쓸게 많았습니다
발각된후 6개월 동안 그여자랑 사랑놀음 하면서 아이의 얼굴한번 보러 온적도 없는 사람이 제가 일부러 아이를 안보여준단식으로 말한다뇨?
억이 차고 속에 열불이 나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남편의 앞날에 가시밭길이길 그여자와 가시밭길을 평생 같이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과응보라는 사자성어가 제발...제발 그사람들에게 통하기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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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9.X.235 답변 삭제
아흐 시팔 욕이 막 나올정도로 미친 개새끼년놈들입니다. 저두 인과응보 꼭 있었음 합니다 그리고 우리 처럼 고통받는 사람들위해 새옹지마 꼭 있었음합니다. 저두 지금 괴로워 미칠지경인데... 저두 미친년 머리채잡고 싸대기때렸습니다 언니랑 같이 공동폭행 고소당했는데 그년 남편이 바로 합의서 써줘서 기소유예 판결문 어제 받았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잘못한년놈들은 아무렇지도 않고 잘못없는 저는 경찰서까지 가서 조사받고 왔답니다. 저는 알게된지 아직 한달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하던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더 선명해지고 분하고 억울하고 그년 면상이나 몸뚱아리 생각하면 역겹습니다. 미친년 처먹고 살라고 노래방 도우미 다닌답니다.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렀는데 못생기고 짜리몽당한 그런년이 와두 남자놈들은 좋다고 지랄하겠죠
개씨발... 욕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제 상황두 그렇고 다른분들의 사연을 들어봐도 욕한번 못했던 제 입에서 욕이 막 나와요.. 정말 힘드네요 우리 어찌할까요.....
슬프다119
 220.87.X.167 답변 삭제
이런.. 시베리아  개나리 같은 족속들 같으니.. 인과응보요 네 꼭 받을겁니다 사람의 한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될겁니다 바라고 바라고 바라면 염원이 이루어진다잖아요 인간이 할수있는 처벌은 신이 내리는 벌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는데 신이 응징할겁니다..
여군장교
 223.62.X.137 답변
심각한데 그냥 제 얘기 듣고 웃으시라고.
채팅서 만난 년한테 2번자고.
사랑이라 생각해서.처자식버리고.나간.
정신나간놈.이

나가서  둘이 살면서 어떤데이트를 했는지 아십니까?

직업이 노래방도우미인줄 모르고
노래방가서 같이 춤추고 놀았답니다.
푸핫.
평소 회식때.노래방도우미 불러서 단골로 노는데
눈이 명태눈 되니.
그것도 이쁘고 잘논다 생각했답니다.
명태눈이 벗겨지고

노래방서 놀았던기억을 더듬어보니
딱 노래방도우미더랍니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지금은 님 남편말을 믿는것처럼 보일것이나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껍니다.
그앞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요.
그러나.요즘은 그렇게 생각안하는 사람더 많습니다.
분명다른이유가 있을꺼라 생각하지요.
     
????
 221.162.X.14 답변
여군장교님 님이 겪은시디와 제가 겪은시기가 비슷한덜로 압니다
전 남편이 돌아오길 바랬습니다
아이가 있기에 저 혼자 몸이 아니기에 그사람이 뉘우치고 돌아올줄 알았습니다
근데 정말 사랑인가 봅니다 저에게 온갖 모진말과 심한말을 하고도 미안함도 느끼지 않는 그 사람을 보면서 많은걸 생각 했습니다
그냥 혼자 살자고 다시는 남자를 믿지 않겠노라 생각했습니다하루에 수십번을 울다가 지쳐 잠들고 잠이오지않아 술에 의지해 잠들다 점점 무뎌지더군요 하루가 다르게 크는 제 딸을 보며 버텼습니다
좁은 동네라 남편의 친구들마자 남편의 행동에 이미 등돌린지 오래더군요 돈이 없어 이리저리 돈을 빌리고 다니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여자와 사귀고 있는걸보면 정말 사랑인가 봅니다
그래서 모든걸 다 포기했습니다 준비 되지 않았던 제마음 딸에 아버지란 존재 다 포기했습죠
그런데 남편이 저를 저렇게 말하고 다니네요
제가 무슨 잘못을 그리도 크게 했을까요 위자료도 안받고 그저 양육비와 제재산 돌려 받았을 뿐입니다
제가 뭘 그리도 그사람에게 잘못을 햇답니까 자기자식 낳아준 여자 고소하는데 도움주고 양육비 마저 주지 않으려는 그사람 지옥 끝까지 보내버리고 싶습니다
          
여근장교
 223.62.X.139 답변 삭제
네.
친구들이 등을 돌렸다면
뻔하네요.

그래도.진실을 아는사람 이 더 많으니.
다행입니다.

스스로 내려놓지는 못하겠드라구요.
병이 절 내려 놓았습니다.
너무.본인을 힘들게 하지는 마세요.

정신적으론. 책한권 소화하기 힘든
머리가 되었고
.신체적으론 큰수술을 해얄수도 있게
되버렸어요.

많이도 지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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