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권태기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ADHD 질병을 지닌 배우자
작성자 Stone (131.212.X.5)|조회 19,489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0137 주소복사   신고
전 이곳에 올라와 있는 많은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인생이 뭔지, 사는것이 뭔지, 사랑과 용서가 뭔지를 공부 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만약 여러분중 배우자분이 ADHD 질병을 가지고 계시다면 한번 참고 하시길 바라는 뜻에서 ADHD에 관한 글을 적이 보았습니다.
특히 ADHD 질병을 가지고 계신분 중에서 부부 생활에서 보여주는 일반적인 증상을 중점적으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ADHD를 지니신 분들이 모두 이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니 참고 하시길 바람니다.

- 중요한 일을 자주 까먹는다.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또한 약속을 해놓고 지키지 않습니다. 시간계념이 없어 자주 차를 놓치거나 약속장소에 늦게 나타납니다. 

- 휴대폰이나 열쇄등 자신의 소지품을 잃어 버리는일이 번번히 발생합니다.

-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 하려 거짓말을 서슴치 않는다. 정상적인 사고 방식으론 도저이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었지만 ADHD를 지닌 당사자는 그 잘못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로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 하려 함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수 밖에 없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 불같은 연애를 시작하지만 그 불은 금방꺼지고 다시 불을 키워줄 또다른 상대를 찾아 나섭니다. 쉽게 연애 감정이 키워지지만 어느정도 정상 단계에 오르면 그 감정은 금방 식어 없어 짐니다. 그래서 또다른 상대를 찾아 나서지만 그 새로운 관계또한 오래가지 않습니다.

- 집안에 빨래가 쌓이고 냉장고는 음식이 썩어나지만 치우고 정리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집안이 항상 지저분합니다.

- 잠수를 자주 탐니다. 이메일, 전화, 문자로 연락을 해도 답변이 없고 그러다 어느날 갑자스래 나타나 별일 아닌듯이 행동합니다.

- 충동적이어서 충동구매나 충동적으로 이성과 부적적한 관계를 가짐니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됐다고 생각지 않고 우선 자신을 합리화 하려고 말도 되지 않는 이유와 거짓말로 모면하려 한다.

이와 같은 문제점으로 ADHD를 지닌 배우자의 결혼 생활은  이혼률이 75%라합니다.
만얀 배우자 분께서 ADHD를 지니고 계시다면 자신의 배우자의 실수를 원망하고 미워하기전에 정신과에서 같이 상담치료를 받아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ADHD는 유전적인 요소가 크기때문에 자녀분중에 ADHD를 진단 받으셨다면 배우자 중 한분이  ADHD일 가능성이 큼니다.  확률상으로 58%라고 합니다. 
배우자의 불륜으로 고통 받고 계시다면 어쩜 그 불륜의 당사자는 ADHD라는 질병으로 인해 의도치않게 자신을 제어 하지 못하고 잘못된 길에 빠진것일 가능성이 큼니다. 당료병 환자가 음식에 있는 당성분을 자신의 의도와 달리 몸에서 잘 조절 못하듯이 ADHD를 지닌 성인은 성인이 지켜야 할 준법을 보통 사람과 달리 순간적인 충동 장애로 인해 지키는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ADHD를 지니고 있는 배우자가 부정행위를 했다면 배우자를 미워하고 원망하기 전에 ADHD가 뭔가를 공부하시고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함께 병행해서 같이 이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또한 ADHD를 앓고 있는 한사람에게서 고통받던중 ADHD를 공부하고 나서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난바보
 203.226.X.40 답변
20150707
저 역시 정신적 심리적 현상에 대해 공부 시작하고 있습니다ᆞ
간통하거나 가족에게 고통 주는 사람들은 다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정신적 장애란걸 깨닫게 되었어요ᆞ
관계장애, 공감장애, 정서장애같은ᆞ
제 남편은 공감장애같아요ᆞ
정신분석학적으로 공감장애라는 단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ᆞ
그래서 분노하지 않으려면 이런 장애있는 배우자를 인정하고 가능한 부딪히지 않고 피하면
형식적인 가정생활 유지가능할 것 같아요ᆞ자식들 위해서ᆞ
전 좋은 사람 나타날 때까지는 평생일지도 모르지만 남편과 이혼은 안할것 같습니다ᆞ
그러나 믿고 의지하고 일심이던 반려자는 더 이상 아닙니다ᆞ
남편의 불행한 어린 시절이 뇌의 어느 부분을 마비 또는 파괴시켜
공감부족인 것 같습니다ᆞ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라
저와 자식들 잘 돌봐주고 살아갈 겁니다ᆞ
정신장애를 인식하고 나니까 극심한 분노나 억울함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ᆞ
사랑도 심리적 현상이라 이제 내 마음을 괴롭히지 않습니다ᆞ
사랑한다 아니다 결혼 또는 이혼 이런 감정과 사회적 산물들이 그렇게 중요한게 아님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ᆞ
한 인간의 올바른 삶 건전한 행복 가치관 자립심 독립심 제대로된 인격 세우고 정립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 알게 되었습니다ᆞ
인간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고 제대로 배우고 훈련받지 못하면
일생동안 수많은 장애물 만날 때마다 고통받을 겁니다ᆞ
여기 불행감 느끼는 배우자분들 고통에서 하루속히 벗어나시길 바랍니다ᆞ
나야나
 223.62.X.210 답변 삭제
제 아내는 음 ~
3 , 5 , 7
Stone
 131.212.X.5 답변 삭제
만약 자녀분중에 ADHD를 가지고 있다면 치료를 빨리 해주세요. 어려서 치료를 시작하면 성년이 되서 완쾌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증상의 차이는 있지만 성인 ADHD환자는 직장생활이 힘들어서 거의 사회에서 동떨어져서 생활하게 됨니다.
제가 국내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 한국사람들은 정신적 질환을 외도와 관련 짓는것을 꺼려해서 그런지 ADHD가 미치는 부부관계에 대해 많은 자료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외국 자료를 찾아 보니 소화 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자료가 나오 더군요. 현재완료님 ADHD가 유전으로 자식에게 전이 될 확율이 58%라 합니다. 지금 배우자 문제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자녀분이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ADHD 진단을 받으시면 큰 대학 병원에가셔서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시기 바람니다. 꼭 큰 병원에 가세요, 작은 병원은 ADHD를 오래도록 공부한 전문이가 없습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27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27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4563
126 남자들은 외도 심리 알고 싶어요. (5) 슬픈바다 14800
125 결혼상대인 여자친구가 의심스러운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4) 비공개닉네임 15584
124 혹시 흥분제써보신분 계실까요? (2) 흐름속에 15533
123 이혼을 하시 싫어 두번을 용서해 줬는데...소송 해야겠네요... (2) 히터바람 10680
122 와이프가 성관계 계속 거부를... 여자분들 입장에서 의견듣고 싶네요. (17) 비공개닉네임 31675
121 남편외도, 바람 피셨던 남편 분들께 묻습니다... 정말 돌아오실수 있나요? 걸린후에… (4) 힘들어요 17431
120 이런남편과 계속 살아야 할까요? (1) 몽몽 11345
119 아내가 외도중입니다. 이혼을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14) soso 19062
118 남편이 바람난거 같아요 증거수집어떻게 해야하나요 (12) 별썬 24024
117 설명좀 해주세요 (2) 비공개닉네임 314208
116 상간남이나 상간녀 위자료 소송 해서 받아 보시분 게신가요 (3) 무명태랑 15480
115 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바람폈어요. (9) 라이프 31514
114 아내가 외도하면서 자식에게 계속 사랑하면서 잘 할 수 있을까요? (1) 비공개닉네임 17736
113 예전 외도얘기를 또 꺼내 버렸네요.; (3) 꿈돌이 17506
112 남편의 권태기 (2) 비공개닉네임 11268
111 이혼소송중계속 동거하고있는데 어떻해대처해야하나요 (4) 비공개닉네임 14790
110 바람난 남편 길들이는 방법으로 조언 좀 부탁 합니다. (1) 비공개닉네임 17916
109 아내의 옛애인 (21) 조나단 시걸 23643
108 아내의외도 (4) 미칠꺼같은남 19217
107 좋아하는 남녀사이에 친구로만 존재할 수 있을까요? (1) 우렁각시 15312
106 외도녀심리 (5) 다시 17426
105 아내의 외도 현장 목격 (14) 비공개닉네임 29289
104 기다려도될까요?? (4) 비공개닉네임 14422
103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댓글 부탁드릴께요.. (5) 비공개닉네임 9019
102 사랑없는 결혼... (3) 12254
101 친구와 술을 좋아하는 남편 싸울때마다 이혼얘기.. (4) 새댁 12731
100 저희부모님의갈등..제가할수있는일이없을까요? (3) 시들 13436
99 신혼인데 5주넘게 안할수도 있나요.. 권태기 극복방법.. (12) 새댁 18389
98 밑에 글 올렸던 사람임니다 미행의끝.. (2) 특기사 13004
1 2 3 4 5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