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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분들..정말존경스러워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18.235.X.70)|조회 13,042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0136 주소복사   신고
전 남편이 두번째바람폈어요..
그것도 같은여자랑요..

이혼한다 생각하고..
별거시작했네요..
그여자랑 잘지내고있겠죠..

그치만 전 너무힘드네요..
아직도 보고싶고 생각나고
지난3년의결혼생활은 정말행복했어요..

바람피는 저런나쁜놈...잊어야하는데
그냥 이혼하면되는데
전왜그게안될까요..

아무것도못하고있는제가바보같네요..
돌아오길바라는제마음도너무답답하네요..

여기글읽어보니..몇년동안바람핀남편도있더라구요..
저처럼 별거하고계신분도있나요?

전..모르겠어요..
그냥 남편이 계속생각나서 힘들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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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223.62.X.210 답변
겨우 2번으로 그러시면 ....
전 제가 알고 있는건만해도 8번째 ? 그 정도 될거같은데요

이런 저도 애들 봐가며 , 애들 위해서 참고 사는데 ,
애들이 사춘기 지날때까지는 참고 살려구요 .

사춘기까지는 참으며 준비를 하세요 .
저도 홀로서기 준비하고 있으니깐 .
     
부운
 119.64.X.32 답변 삭제
어휴...
그럼 각방쓰시나요?  그정도면 정말 도닦은 수준이시네요. 빌어먹을 남편놈!
노란망태기
 183.101.X.42 답변
지금 남편은 발정난 숫개정도의 동물본능과
공짜섹스를 즐기면서 한여자를 정복했다는
도취감에 살맛 날거예요
걍 정신병자다 생각하고 좀더 관망하시던지(정말 그래도 사랑 한다면)
확 때려잡고 같이 살고 싶다면 별거보다 이혼소송+재산분할신청 하시면
정신차리던지, 끝판을 어떻게 정리 할 건지 판단하기 쉬울것 같군요
고운 아내의 맘을 숫개가 깨치면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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