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을 피는듯한데 머리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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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허도사 (121.129.X.186)|조회 23,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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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칠지경입니다. 하루이틀이 아니고 맨날 자정이 넘어서 집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요 몇일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제가 사업을 하다가 망하는바람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후부터 계속해서 아내가 밖으로만 나돕니다. 뭐 제가 무능력한 탓도 있지만 이럴때는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도움좀 주세요. 정말 가정만큼은 지키고 싶습니다. 저도 정말 열심히 살아 볼려고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갚아야 할 것들이 아직 많이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볼려고 하는데 아내가 바람이 난것같아서 도통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일에만 집중하고 제가 그동안 잘못으로 인해서 늘어난 부채를 갚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정말 힘듭니다. 아내의 증상은 항상 낯에 식당에서 일하고 8시에 끝나는데 항상 늦게 들어오고 잠도 따로자고 그러는 상황이면서 애들에게도 짜증을 많이 내는 편입니다. 정말 바람난게 맞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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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경제적으로 힘들고 그러니깐 잠자리도 피하고 그러는게 아닐까요?
사람은 돈앞에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믿어보세여 아내가 바람이 난게 맞다면 식당도 안다니고 남자 만나로 다니겠지여??
말씀만이라도 정말 힘이나네요.^^;;
아내의 속마음을 들어보고 남편분도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서로간의 부부의 애정을 확인하고 그러는것도 좋을듯합니당